화성 '정'(반월동, 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화성 '을'(동탄4,6,7,8,9동) 한정민 후보와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찾아 「동탄 교육 혁신안」을 건의했다. 유경준 후보가 건의한 「동탄 교육 혁신안」에는 동탄과 반월동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이라는 두 가지 주제, 10개 과제가 담겼다. 먼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동탄의 자랑인 동탄국제고등학교에 지역 주민 우선 선발, ▲영어 조기교육을 위한 유치원 원어민 교사 채용 지원, ▲늘봄학교 전면 확대와 함께 원어민 교사 의무 채용,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AI 선도학교 지정 확대, ▲반도체·인공지능·코딩교육 전면 실시 등 5개 과제를 건의했다. 이어,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을 위해 ▲중·고등학교 배정 합리화 및 과밀학급 해소, ▲동탄신도시, 반월동 도보 10분 내 키즈카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위치, ▲24시간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로 육아 부담 경감, ▲공공도서관이 없는 동탄2동과 반월동에 공공도서관 건립, ▲ 초중고교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 전면 실시 등 5개 과제를 건의했
전용기 화성시'정' 후보(민주당, 현 국회의원)는 3월 11일 민주당 국민경선을 통해 화성시'정' 후보로 선출됐다. 3월 14일 경선 후보였던 조대현, 진석범 후보들과 의기투합한 만큼 민주당 원팀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전용기 후보는 “경선을 마치고 경쟁후보였던 두 분과 민주당 원팀을 완성했다. 경선과정도 깨끗하고 정정당당했고, 경선 결과에 대해서도 서로 매끄럽고 민주당답게 정리됐다”라며, “경선 효과를 극대화시켜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시'정' 선거는 국민의힘, 개혁신당까지 나오는 3파전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역 의원 3명이 경쟁하는 구도가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전용기 후보는 “화성에서 유례없는 선거 경쟁 구도로 본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더 긴장감을 갖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전력투구할 예정이다”라며, “동탄, 반월은 젊은 도시이고, 젊은 만큼 역동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곳이다. 추진력 강한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타 후보들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용기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된 만큼 화성시'정' 주민이 자랑할 만한 후보, 흔쾌히 지지할 수 있는 후보가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3월 12일(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간담회를 갖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문제를 완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22대 총선을 맞아 화성(갑) 지역 후보자에게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송옥주 국회의원, 홍진선 위원장을 비롯한 범대위 임원진 및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과 최은희 화성시의원 후보, 홍형선 후보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주장 관련 대응 방안 ▲화성 서부 농어촌지역 발전 방안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가 발의 시 대응 방안 ▲지역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옥주 의원은 "수원시에서 주장하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을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전제하며 "관계부처에서도 주민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이상 진행할 수 없음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 국방위에서 주민의 동의 없는 전투비행장 이전을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투쟁했으며, 그동안 범대위를
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에서는 화성 '갑' 특집을 진행합니다. 11호 지면에 화성'갑' 지역의 공통이슈에 대해 정당별로 질문지를 공문 형태로 보내 답변을 받았습니다. 정성껏 답변서를 보내주신 진보당 홍성규 후보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편집자주 1. 자기 소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 홍성규입니다.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태어나서 자랐습니다. 팔탄초-발안중-안양고를 나왔고 서울대학교 공대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했습니다. 대학원에서는 정치학을 전공했구요.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제일 먼저 만든 것이 ‘화성노동인권센터’입니다. 까까머리 중학생 시절 학업을 위해 고향을 떠날 때는 농촌지역이었는데, 그간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가 되었더라구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노동자 도시에 꼭 필요한 기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벌써 14년째 지역의 노동자들, 시민사회단체들과 활발하게 지역 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박근혜 독재정권 시절 강제로 해산당했던 통합진보당의 마지막 대변인으로도 익히 알아주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현재는 진보당 대변인을 맡아 다시 국회와 지역을 오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에서는 화성 '갑' 특집을 진행합니다. 11호 지면에 화성'갑' 지역의 공통이슈에 대해 정당별로 질문지를 공문 형태로 보내 답변을 받았습니다. 정성껏 답변서를 보내주신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편집자주 Q1.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 저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995년 입법고시에 합격하여 차관급인 국회사무차장에 오르기까지 28년 동안 국회에서 일했던 국회의 산증인입니다. 국가 예산을 총괄하고, 입법정책 업무도 했으며 국회의장을 보좌하며 정무 감각을 키웠고, 코로나 사태 등 재난위기에서 국회사무처를 진두지휘하며 리더십도 익혔습니다. 그동안의 국정 경험을 살려 제대로 일할 줄 아는 진짜 전문가 홍형선으로 내 고향 화성 서남부권의 미래를 열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Q2. 본인이 국회의원이 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내 고향 화성 서남부권은 환경오염, 난개발, 혐오시설 난립,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 등 수많은 문제로 인해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번영과 미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력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결국 우리 지역의 지역민들을 편안케하고 우리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공영운 예비후보는 2024년 3월 16일 (토) 오후 4시30분 공영운 선거사무소(화성시 동탄대로 537 라스플로레스 A동 432호)에서 ‘동탄비전 선포식 – 내가 꿈꾸는 동탄’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공영운 예비후보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지역주민을 모시고 ‘내가 꿈꾸는 동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후, 후보자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3월 15일, "이미 제대로 역할조차 하지 못하는 수원군공항은 폐쇄하고 경기국제공항은 더 늦기 전에 김동연 도지사가 직접 철회해야 한다"고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날은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전체회의가 있는 날인데, 선거운동 때문에 수원환경운동연합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홍 후보는 인증샷을 올려 마음을 함께 했다. 공동행동은 김동연 경기도정 체제에서 거듭 핵심사업으로 제기되고 있는 '경기국제공항' 사태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자 경기도내 제정당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작년 12월 5일 경기도의회에서 공식 출범한 연대체다. 홍성규 후보는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경기국제공항을 둘러싼 그 모든 논쟁은 다 허구다. 문제의 시발점인 '수원군공항'은 그 어느 곳으로의 이전도 아니라 폐쇄함이 옳다. 이미 7~8년 전부터 경기도 제시민사회단체들이 한결같이 요구해왔다"며 "수원군공항이 아니었다면 등장하지도 않았을 경기국제공항도 이제 더 이상의 분란을 일으키지 말고 그만 퇴장해야 한다. 누가 봐도 상식적이지 않은 이 논쟁을 김동연 지사가 직접 나서 정리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이어 "정당과 지역을 떠나 화성과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