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예비후보가 2월 19일 ‘신성장 서해안 관광벨트’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화성시 서남부권은 서해안 천혜의 관광자원(전곡항·제부도·백미항·궁평항·고온항·국화도·입파도), 신규 관광단지(국제테마파크·수변도시·형도 해양관광단지·에코팜랜드 승마단지), 역사 유적지(당성·남양 도호부·오도처·제암리 3·1만세 유적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임을 언급하고 “서남부권을 C자로 관통하는 해양 관광벨트(새솔동▶서해안▶입파도) 구축과 역사 유적지 등 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을 수도권 제일의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C자형 관광벨트 조성 및 체류형 관광숙박 단지 유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형도 해양관광단지 등에 마리나항만시설 및 요트길 조성 ▶ 송산 국제테파크 및 에코팜랜드 승마공원 등 관광단지 조기 완공 ▶ 역사 유적지 관광 명소화 ▶ 화훼 단지 및 꽃박람회 유치 ▶ 서해안 관광콘텐츠 연결을 위한 내 거점별 코스 개발 및 스마트 관광시스템 구축 등 실천 공약을 발표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우리 서남부권은 해양·육지·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며 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인근 지역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18일 ‘출생기본소득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탄’이라는 주제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동탄지역 내 기본사회 의제를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지자 및 당원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서철모 예비후보는 ‘기본사회는 국가가 최소한의 삶이 아닌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적인 시민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개념으로, 기본사회를 뒷받침할 3대 축으로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금융이 있다’고 말하며 ‘소외되는 국민 없이 누구에게나 충분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이라 밝혔다. 이어 서철모 예비후보는 ‘국가가 사회 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기본소득, 소득과 자산에 상관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안정적인 임대주택을 제공받는 기본주거, 모든 성인이 일정 한도 내에서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기본금융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2월 16일 오전 9시 30분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는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의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원욱 의원은 개혁신당의 상징인 오렌지색 넥타이를 매고, 출마선언문을 낭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민주당 당내 패권주의, 내로남불과 온정주의, 팬덤정치를 비판'하며, "민주당은 친명의 길, 민심도 당심도 아닌 개딸의 길만 걷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민주당은 제대로 된 윤석열 정권 비판보다는 거대야당이라는 도구를 무기로 민생보다 진영싸움만 일삼고 있다" 라고 피력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교통'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 것이며, 교육부분에서는' 화성시 권역별 평준화를 이루겠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금껏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동이 행복한 도시 화성을 위해 뛰어 왔다"라고 밝히고, "화성시를 '규제프리존 특구'로 만들어 기업의 창의성이 날개를 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어진 본지 기자와 질의 응답에서 "출마 예정지가 어디냐"라는 질문에 이 의원은 "동탄 1, 2 ,3 ,5동과 반월동을 포함하는 지역구로 출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주민공익 감사 청구에 따른 업무추진비 등에 대한 감사원의 공익감사가 2월 2일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6일 현재 본지 기자의 후속 취재로 알려진 바 "화성시의회는 감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알려졌다. 화성시의회 홍보팀은 이 내용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빨리 나오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고, 감사의 결과는 "감사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나오는 것임으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2월 1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에서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이용운 의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법무보호대상자 지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출소자 등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적응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방향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내용을 논의했다. 공단 지부장은 “공단에서 지원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호관찰이라는 강제적 관리·감독 절차의 일환이 아니며, 대상자 스스로 갱생 의지를 갖고 사회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로 사회적응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스스로를 개선하기 위해 공단을 찾아오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을 돕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라고 말하며, “정책 수립에 앞서 출소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갱생 의지를 갖고있는 법무보호대상자와 혼동하여 시민들에게 불안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하며 유의해야 할 사항을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가 2월 15일, “업그레이드 동탄”을 비전으로 “우리동네 돋보기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동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동탄 지역의 교통관련 불편해결을 위해 서동탄역 주변 환경 정비 및 주차장 확보, 잎새 지하차도와 하나지하차도의 연결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주요 정체구간의 교통신호체계 개편 등과 함께 마을버스 사각지대 노선 조정 및 확대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실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또한 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분당선 연장의 조속한 추진,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 및 주민복합문화센터로의 기능 확대, 교육 접근성을 위한 ‘동탄 이음버스’운영, 적색 멈춤신호등 대기 타이머 설치 시범사업 등 지역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공약으로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길 조성, 작은 도서관의 마음쉼터 기능 확대, 반월동 떼까마귀 퇴치 등을 위한 전선지중화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
홍경래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예비후보가 “돈 되는 농업,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다”며 위기의 농촌을 기회의 땅으로 변화시키는 포부를 밝혔다. 30여 년간 농협인으로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홍 예비후보는 “농촌 문제의 본질은 경제성”이라며, “힘만 들고 돈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다들 농촌을 떠난다”고 안타까워했다. 실제로 1만 2천여 가구를 유지해오던 화성의 농촌 인구는 지난 2019년부터 대폭 줄어 2021년에는 9천9백여 가구로 조사됐으며, 경지 면적 역시 함께 줄어드는 상태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농촌 살리기 전략으로 ‘규모의 농업’을 꺼내 들었다. 그는 우선 “스마트 팜과 일명 식물공장이라 불리는 플랜트 팩토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업과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농업은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높이고 젊은이들을 농촌으로 불러오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가 내세운 농촌정책의 가장 큰 특징은 농가의 자생력 확보이다. 홍 예비후보는 “지역 특산물인 송산포도와 관광과 체험을 겸비한 특화산업을 활용한 6차 산업을 활성화하고, 각 농가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농산물 가공 창업 기반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월 15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월 23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28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권이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이 발의되었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의견 청취건 2건, 2024년도 주요 사업 계획 보고를 포함한 보고안 4건 등 모두 18건이 제출되어, 총 20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과 복지 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연구회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올해 관내 곳곳에서 안타까운 화재가 발생하고, 지난 1월 유해화학물질보관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오염수가 인근 소하천으로 유입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 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6호로 ”화산동 화산1고(가칭) 신설 추진“을 발표했다. 석 예비후보는 화산동 지역은 구도심의 도시재개발 및 재건축 민간택지개발, 태안3지구와 같은 신도시개발로 신규 유입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진행 중임에도 고등학교의 부족으로 기존 학생들과, 신규유입 학생들의 고등학교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특히 태안3지구내에 고등학교 미확보와 안녕2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을 추진하면서 초.중등학교 부지만 확보된 상황으로 고등학교부지 확보가 전혀 안되어 있어 시급히 대책마련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석 예비후보는 지난 2023년 8월25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화성시병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경기도 교육청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화산동의 화산1고 신설을 강력히 요청했었다. 실행방안으로 태안3지구 입주완료 전에 학교 부지선정 및 고교신설 추진을 위해 현재 자체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2월 14일(수) 오전 화성국제테마파크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준공 시기 단축·주민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홍근 경기도의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용운·이계철 의원을 비롯한 새솔동·남양읍·송산면 주민대표, 한국수자원공사 및 신세계프라퍼티(이하 신세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총사업비 약 4조 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127만 평 부지에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전문 쇼핑몰, 호텔, 골프장 등 문화여가시설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답사는 신세계로부터 지난 2023년 12월 화성국제테마파크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이후의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과 철도·도로 등 추가적인 기반 시설 조성 필요성, 주민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세계 측은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2024년 상반기에 관광단지 인허가 신청을 할 것”이라며 “2025년 하반기 착공,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