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동탄2 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교통영향평가가 5월 22일 오후 1시 30분 경기북부청에서 있었다. 공식적으로 심의결과는 발표 되지 않았으나, 본지 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경기도 선출직 의원과 경기도청 교통국장과 통화에서 “화성시와 오산시는 교통개선 대책에 대해 합의해라. 그것을 다시 심의하겠다.”라고 발언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물류단지는 화성특례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 일명 동탄2 유통 3부지로 총면적 62만 5000㎡ (축구장 80여 개 규모)에 달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하루 약 15,000대의 트럭이 드나들 것으로 예상되어 인근 지역에 심각한 교통체증과 소음·공해를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날 북부청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 김태형 경기도의원, 김영수 화성특례시의원, 전도현 오산시의원, 화성지역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참여하여 화성, 오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은 “오전에 일찍 도착해 경기도 광역교통정책 과장과 사전 회의를 통해서 화성 시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화성 ‘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연구원은 ‘아이와 함께 더 희망찬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화성-Insight』 제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출생률과 합계출산율에 대한 통계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인구 특성과 시민의 결혼·출산 인식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KOSIS 국가통계포털의 데이터에 따르면, 화성시는 2년 연속 출생아 수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출생아 수가 높은 5대 도시(화성, 수원, 고양, 용인, 성남) 중에서도 첫째, 둘째, 셋째 출생아 수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혼인율과 주택가격이 출생률에 미치는 영향을 화성시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여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확인하였다. 전년도 혼인율이 높을수록 출생률이 증가하고, 전세가격지수가 높을수록 합계출산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난 것이다. 이를 통해 화성시가 혼인 장려 정책과 주거 안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24년 사회조사 자료를 토대로 화성시민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도 심층 분석했다. 시민의 결혼에 대한 인식은 ‘필수’ 47.8%, ‘선택’ 52.2%로 나타났고, 자녀에 대한 인식도 ‘필수’ 49.1%, ‘선택’ 50.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8일 효마라톤관련 기자회견 전 사전 인터뷰 영상입니다/편집자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20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 4층 컨벤션홀에서 제198차 화성경제인포럼이 열렸다. 화성특례시 관내 기업체 대표, 유관기관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경영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이 연사로 참여해 “사람이 답이다” 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형우 회장은 “경영의 본질은 결국 사람이다. 우리는 종종 과거에 얽매이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간다. 좋은 경영이란 인간의 욕망과 역량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행복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비롯된다. 이를 위해서는 정서, 감정, 이성의 판단 메커니즘을 존중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이 회장은 “정서가 열리지 않으면 진정한 소통은 불가능하다. 정서를 열고, 감정을 열고, 이성을 여는 순서로 소통해야 한다. 정서–감정–이성의 메커니즘을 통해 소통이 성공하면, 비즈니스와 인간관계 모두에서 성공한다.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은 구성원에게 어떻게 신뢰를 주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마지막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정’ 전용기 국회의원은 동탄 2, 유통 3부지 물류센터 관해 페이스북을 통해 5월 20일 의견을 남겼다. 물류단지는 화성특례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 일명 동탄2 유통 3부지로 총면적 62만 5000㎡ (축구장 80여 개 규모)에 달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하루 약 15,000대의 트럭이 드나들 것으로 예상되어 인근 지역에 심각한 교통체증과 소음·공해를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용기 국회의원은 “동탄 2신도시, 유통 3부지 물류센터 개발은 근본적 재검토 필요하다.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 화성 ‘을’ 진석범 지역위원장과 주민반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고준일) 만났고, 해당 내용을 꾸준히 검토해 왔다. 반경 2km 이내에 3만6천 세대 이상의 아파트와 19개 학교가 밀집한 주거지 인근에 초대형 물류센터가 들어설 경우, 교통 혼잡, 통학 안전 문제, 소음과 대기오염 등 생활권 피해가 불가피하다. 공사 시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은 물론, 수백 대의 대형 차량이 상시 드나드는 운영 이후에는 주민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라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대선국면에서 사회대개혁을 요구하며 우선 과제로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해 온 민주노총이 5월 19일 결의대회를 통해 21대 대선 요구안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빛의 혁명 시민본부에 전달했다. 약 4천여 명의 현장노동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국회 앞에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다양한 현장의 투쟁발언과 함께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와 관련해 △근로기준법 2조 개정 △ 노조법 2·3조 개정 △ 사회보험 전면 적용 △ 적정(최저)임금 적용 및 확대 △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 △ 정부 차원의 정확한 특수고용 실태조사 실시 및 대책 마련 △ 노조 탄압하는 공정거래법 즉각 개정 등 7개 요구가 발표됐다. 민주노총 이태환 수석부위원장이 진행한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 대선 요구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빛의 혁명 시민본부 김현정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해 요구서를 받았다. 김현정 수석 부위원장은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 등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보장이야말로 이재명 후보의 최우선 노동공약”이라며“ 저임금·고위험·안전과 사회보험의 사각지대에서 외면당한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이제 정치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월 20일 화성유일병원 하늘정원에서 열린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도의원, 남양읍 사회단체, 화성시서부·동부·동탄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화성유일병원이 일반병원급에서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것을 축하했다. 이번 종합병원 승격은 그간 종합병원, 응급의료시설, 병상수 등이 부족했던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종합 의료기관이 들어선 것으로, 시민들이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은 단순한 의료기관의 확장 그 이상으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의미한다”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위해 공공의료 기반과 의료기관 간 연계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유일병원 허일 병원장은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날은 5월 16일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께서 화성 서부권에 종합병원이 생기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화성시 보건소 관계자께서도 많은 협조를 해주셨다. 화성 시민께 최선의 의료 서비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에 위치하나 오산시에 인접하게 들어설 예정인 장지동 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둘러싸고 주민들과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문제의 물류단지는 화성특례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 일명 동탄2 유통 3부지로 총면적 62만 5000㎡ (축구장 80여 개 규모)에 달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하루 약 15,000대의 트럭이 드나들 것으로 예상되어 인근 지역에 심각한 교통체증과 소음·공해를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위원장(이하 전도현 의원) 은 20일 미담플러스와 인터뷰에서 “오산 6만, 화성 4만 등 약 10만 명의 시민이 직접적인 피해를 볼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 문제는 결코 좌시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제의 핵심은 교통혼잡, 소음 공해, 그리고 시민 이동권 침해로 지적된다. 전도현 의원은 “대형 트럭이 시속 60km로 다니는 도로를 시민과 학생, 노약자들이 함께 이용해야 하는 현실은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심리적 위축도 크다”라며 “결국 시민이 다니는 도로가 화물차 전용도로처럼 변질될 수 있다”라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단지 건립계획에 “오산시민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일방적 개발”이라며 전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오산시의회는 5월 19일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화성시와 경기도, 민간 시행사에 “즉각적인 재검토와 책임 있는 행정 조치”를 요구했다. 문제의 물류단지는 화성 장지동 1131번지 일원, 일명 동탄2 유통3부지로 총면적 62만5000㎡(축구장 80여 개 규모)에 달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교통 마비·도심 기능 붕괴… 오산시, “더 이상 감내할 수 없어” 입장문에 따르면 해당 부지가 오산시와 행정 경계상 바로 맞닿아 있으며, 물류 차량의 주 통행 경로가 오산 IC, 동부대로, 국도 1호선, 운암사거리 등을 포함하고 있어 오산 도심 전체의 교통 환경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것이 핵심 우려다. 특히 오산시청, 오산시의회, 오색시장, 초·중·고등학교 등이 밀집된 중심 생활권과 상업지구가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시의회는 “이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봉담읍이 5월 13일 봉담읍행정복지센터에서 화성효사랑장학회, 봉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병주 봉담읍장, 박천택 화성 효사랑장학회 회장, 차진기 봉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과 후원금 300만 원 기탁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전달된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화성 효사랑장학회는 어려운 학생에 장학금 지원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이번 협약에 따라 봉담읍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천택 화성 효사랑장학회회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생활비나 장학금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주 봉담읍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시점에 지역사회를 향한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성 효사랑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