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2일,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하면서“화성특례시 동탄프리미엄 시대를 본격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화성시는 인구 100만을 돌파하면서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 체계 개편과 각종 인프라 확대 계획을 밝히며 특례시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영운 후보도 이에 발맞추어 “동탄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약을 통해 화성특례시 동탄프리미엄 시대를 본격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동탄2신도시는 많은 수요 대비 문화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트라이엠 파크(Tri-M Park) 조기완공 ▲동탄 예술의 전당 건립 및 화성시립 오케스트라 추진 ▲동탄 시립미술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부 직선화 상부 공원에 야외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등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형 페스티벌을 유치해 문화콘텐츠가 풍부한 동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 화성시병 최영근 후보 측은 선거가 시작하기도 전에 화성시 능동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이 돌연 철거돼 경찰에 고발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 최 후보 측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밀착형 맞춤형 공약을 개발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19일 오후 1시경 능동 서동탄역파크자이 아파트 입구 삼거리 횡단보도 옆에 ‘능1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한 정당 현수막을 설치했다. ‘능1초등학교 신설’은 집권여당 후보로서 수년간 초등학교가 없어 먼 거리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불편함과 학부모의 걱정을 고려한 주민밀착형 맞춤형 공약이었다. 그러나 불과 이틀도 안된 지난 3월 21일 오전 9시45분경 돌연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최 후보 측은 화성시에 문의한 결과 화성시는 “철거한 적이 없고 지면에서 3m 이하로 설치될 경우 철거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철거 당시 인근에 화성시청 차량이 있었으며, 신원을 알 수 없는 두 명이 현수막을 철거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 측은 특히 “민주당 정당 현수막의 경우 1m 높이도 되지 않는 곳에 설치 되어있는 것도 철거되지 않았는데 생활민원과 관련된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 철거가 웬 말이냐”며
화성 '병' 최영근 국민의힘 후보는 3월 21일 후보자 등록을 했다. 3월 18일에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자리에서 전재영 전 화성시의장, 조주병 전 화성시의원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최후보는 현재 화성병 지역 봉담읍, 진안동, 병점1,2동, 기배동, 화산동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각 동별 5대 현안들과 고충을 듣고 인프라 문제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최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행하기 위한 약속을 실천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성'병' 지역의 목소리를 국회로 가져올 계획을 모두 세웠다."고 밝혔다. “본인이 화성시장을 재임하고 있을 때 계획한 도시 개발 사업으로 그대로 진행했다면, 이렇게 인프라가 부족하고 교통이 부족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큰 아쉬움을 표현했고 “한 아이가 태어나서 기저귀를 떼고 성장하여 초등학생이 되는 이 귀한 시간 동안 화성병은 교통, 교육, 복지, 인프라 등 해결되지 않은 지역 현안들이 어느 것 하나 속시원하게 후련하게 해결된 것이 없다. 제가 당선되어 중앙여당과 긴밀히 협업하여 어떻게 해결하는지 시민들에게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화성(병) 지역구 발전을
송선영 시의원과 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은 3월 6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시 관계자와 세계유산 2단계 확대 업무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성시 정책실장, 문화유산과장, 송선영 시의원, 문화재청, 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 이하 등재추진단)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등재추진단에서는 화성 갯벌 확대등재 필요성 및 화성시 참여 방안 등 설명했다. 세계유산 등재 2단계 추진현황 및 갯벌 보호관리 체계 등 설명, 화성시 매향리갯벌(기존 습지보호구역)은 당장 세계유산 등재 참여 가능한 상태임을 알렸다. 이에 화성시 문화유산과장은 화성시 개발 현황 등 설명 및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우려사항 설명하고, 송산 신도시 개발은 습지보호구역인 매향리 갯벌과 상당한 거리가 있음에도 서부권 개발에 따른 인근 매향리 지역주민에게 개발 호재와 관련한 기대 분위기가 있어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주민 우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화재청과 등재 추진단에서는 화성시 개발과 세계유산 등재는 무관하며, 세계유산 등재 후 이미 지정된 습지보호구역에는 기존의 습지보전법 적용,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육상부 개발 등에 대해 별도 추가 적용 법령 없음을
경기 화성병 선거구에 출마한 권칠승(민) 후보가 3월 21일 후보자등록을 신청했다. 권 후보는 출근길 인사를 마치고, 접수가 시작된 오전 9시를 조금 넘어 병점동에 위치한 화성시선관위를 찾아 서류를 제출했다. 권 후보는 지난 2월 출마 선언을 하며, 이번 총선을 “오만과 독선에 빠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100만 화성의 더 큰 도약을 이끌 능력 있는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규정한 바 있다. 후보자등록 신청을 마친 권칠승 후보는 “신선과실 물가가 32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는 등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에도 불구하고, 정부 여당의 무능이 서민경제를 더 큰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며 정부의 경제정책 실정을 비판했다. 또,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를 호주대사로 임명해 빼돌리고, 대통령 참모는 언론인을 향해 ‘회칼 테러’를 운운했다”며, “국민을 우습게 아는 권력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칠승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수석사무부총장 등 핵심 당직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이번에 화성병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한다. 각 지역선관위는 21~22일 이틀간 4월 10일(수) 열리는 제22대 총선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공 후보는 3월 21일 오전 오산동에 위치한 화성시(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신청을 마쳤다.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의 경제전문가로 알려진 공 후보는 “동탄의 혁신성장, 경제 국가대표에게 맡겨달라”며 “말보다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동탄가족을 위해 약속드린 ▲교통 ▲경제 ▲의료복지 ▲교육 ▲문화예술5대 비전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영운 후보는 1964년 경남 산청 출생으로 진주 동명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사장을 지낸 ‘전략통’ 경제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혁신 분야 공동선대위원장도 맡고 있다. 박상희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화성을 한정민 후보자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였던 안 위원장의 대선 캠프에서 한 후보자가 청년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청년 정책을 기획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그 인연은 윤석열 대통령과 안 위원장의 후보 단일화를 통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하고, 한 후보자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 의해 국민인재로 영입되어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게 되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어져 왔다. 한 후보자는 84년생의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출신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지역인 화성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반도체 산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이자, 동탄신도시에서 10여 년을 거주했다. 안 위원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같은 과학기술계 출신 정치인으로서 '반도체 패권국가' 비전으로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에게 애정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도 지난 대선 당시 '5대 초격차 과학기술 확보, G5 경제강국'이라는 비전을 내건 바 있다. 한 후보자는 안 위원장의 후원회장 취임에 대하여, “안 위원장은 대한민국 첨단과학기술 산업의 상징적인 존재로, 이번에 후원회장을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진보당 홍성규 후보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옥주 의원과 홍성규 후보는 3월 20일(수), '송옥주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화성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단결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합의한 공동 총선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화성발전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7일 발표된 경선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가 화성(갑) 지역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홍성규 후보는 '송옥주 진심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여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송옥주 의원은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와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현안과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 화성'갑' 홍형선 후보는 3월 20일 화성시 비봉면에서 열린 ‘비봉지정폐기물 반대추진위 및 양노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한 기업이 채석장 부지에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하면서 이에 대한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홍형선 후보와 함께, 박명원 경기도의원, 정흥범 화성시의원,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와 양노리 일대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반대 추진위원회 측은 “현재 지정폐기물 매립장 부지 주변에는 남양뉴타운 등 수많은 사람들이 사는 상황”이라며, “주변 지역에 수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인데, 침출수 등 환경 재앙이 발생하면 단순히 비봉 지역뿐만 아니라 화성 서부 전체와 안산시까지 대규모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매립장 건립 반대 의견에 주민들의 뜻을 모아달라 주장했다. 홍형선 후보는 “매립장 건립 추진은 현재 환경영향평가 중인데, 화성시가 인허가 불허를 한다하더라도, 사업 주체가 법적 소송을 걸면 화성 시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상황이 흘러갈 수 있다”라며, “명백히 매립장 건립에 반대하며, 앞으로 반대 추진위와 함께 뜻을 모아, 남양, 비봉, 어천, 안산시 등 주변 주민들에게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예비후보는 3월 20일, 1호 의료복지 공약으로 ‘대학병원급 동탄 아산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운 예비후보에 따르면 의료공약의 핵심은 △대학병원급 동탄아산병원 유치 △소아중환자실 병상 확보 △집 근처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확충 △365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 등이다. 대학병원이 들어설 위치는 현재 동탄2신도시에 마련된 의료시설 부지로 이곳에 ‘동탄 아산병원’을 신속히 유치해 의료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영운 후보는 “현대차 사장 출신의 이력을 살려 아산복지재단과 긴밀한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아울러 공영운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아동친화도시 특성을 반영해 소아중환자실 확보로 아동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산부인과 진료확대로‘모자(母子)중점병원’의 비전을 제안했다. 그리고“서울아산병원과의 연계 진료도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녀가 아플 때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집근처 병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약도 발표했다. 공 후보는 “현재 동탄2신도시 내 소아청소년 전문 병원이 부족하다는 건의가 크다”며“소아청소년 전문 병원을 확충하여 일상에서 소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