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오전 10시 제 230차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 임시회 제1차 본회의 (4월 2일 개회 및 산회)가 열렸다. 4월 10일 총선을 앞둔 공식 선거 기간에 갑작스럽게 이뤄진 제 230 차 임시회는 4월 15일 화성시 조직개편을 앞두고 3월 29일 화성시장의 요구로 열렸다. 지방자치법 제 54조에 따르면 지방의회의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조례로 정하는 수 이상의 지방의원이 요구하면 15일 이내 임시회를 소집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에 본지 기자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에 원포인트 임시회를 연 적이 있는가?”라고 화성시의회 의회팀에 질의하였고, “2020년 4월 코로나 기간에 긴급 추경 관련으로 연 적이 있다”라고 의회팀에서 답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인구 100만 돌파에 따른 특례시 전환을 앞두고 화성시와 화성시의회의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처리를 위해 소집되었다.”라고 하며,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이 되도록 상정 안건을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화성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찬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원포인트 임시회의의 주요 안건은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1. 자기 소개 (150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 국회의원 권칠승입니다. 민주당을 뿌리로 두면서 지역 정치부터 중앙정치, 입법부와 행정부 여러 직책과 분야를 두루 거쳤습니다. 여러 위치를 오가며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폭넓게 사안을 보는 관점도 갖추게 됐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검증된 실력으로 국민승리와 화성발전을 이끌 백만 화성의 큰 일꾼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2. 정치란 무엇인가? (100자) 정치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 정치를 정의해 보자면,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해 우리의 삶을 바꾸는 종합예술이라고 평소 생각해 왔습니다. 3. 대표공약 3가지만 말해달라 (300자) 5대 미래 비전과 7개 분야 공약을 담은 100만 프로젝트 추진으로, 우리 화성을 혁신ㆍ성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터보엔진으로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먼저, 성장경제 화성 실현을 위한 테크노폴 허브 타운 유치 공약입니다. 그간 ‘제조업 중심지’ 화성에 독자적인 벤처 생태계를 갖춘 경제도시를 더해 대한민국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다음, 자족도시 화성으로 백만 특례시 지원 법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함에
1. 자기소개 (150자 이내) 안녕하세요! 저는 국민의 힘 화성시(병)지역 국회의원 후보 최영근입니다. 제3대, 제4대 화성시 시장을 역임했던 행정전문가로 화성 지역의 민생과 경제 발전을 위해서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서 출마 선언을 하였습니다. 화성 시장의 경험으로 추진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화성시 지역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2. 정치란 무엇인가? (100자 이내) 정치는 사회적 관계에서 의사결정의 분야를 다루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운영, 정책 결정, 법률 제정 등을 포함하고 있어 사회적 질서와 변화를 이루는 핵심적인 활동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3. 대표 공약 3가지만 말해달라. (300자) 1. 교통격차 해소 (100만 화성! 경기도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도약) - 신분당선 조기 연장(수원호매실동-봉담) - GTX-C 조기 도입(병점역 정차) - 지하철 3호선 : 병점-봉담 연장 (병봉선) - 마을버스 시내버스 증차 및 교통체계 재정비 2. 문화, 체육, 건강, 기반시설 격차 해소 - 봉담, 병점 행정편의! 문화 중심 도시로! - 평생행복종합지원센터, 복합예술타운 건립, 건강한 도시 위한 대규모 체육시설 건립 -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2·3·5동, 반월동)이 3월 30일(토),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시민과 당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집중유세를 진행하며 개혁신당 돌풍을 예고했다. 집중유세에는 개혁신당 천하람·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 양정숙 의원 등이 참석해 이원욱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으며, 지도부 외에도 박세원 경기도의원, 전성균 화성시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유세자가 연설에 참여해 이원욱 후보를 알리는데 힘을 모았다. 특히, 청년,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지지자들이 유세차에 올라 솔직담백한 이야기로 이원욱 후보를 지지하면서 시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 청년유세자는 “서로를 비난만 하는 지금의 정치 상황은 양당이 가진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말장난에 불과하며, 초지일관 처음처럼 동탄 발전만을 위해 일해온 이원욱 의원의 진정성을 믿어달라”며 “지금의 동탄을 만든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 정치 개혁이라는 임무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하며 청중의 환호를 받았다. 이원욱 의원은 “양당의 기득권 정치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 단순한 새로움을 넘어 개혁적인 생각과 시도가 필요하다”며 “기득권에 저항해온 사람,
3월 29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후 4시경 화성시 향남2지구 분수광장에서 화성시 4개 선거구 모든 후보들과 함께 길거리 유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모든 국민의 힘 후보의 당선 지지를 호소했고 특히 화성시병 후보인 최영근 후보는 화성 시장을 제3대, 제4대를 역임한 검증된 후보로서 화성시를 두 번이나 이끈 백만 화성시 토대의 주인공이라며 더욱 큰 지지를 강조했다. 최영근 후보는 “화성시 갑, 을, 병, 정 제 손 때가 안 묻은 곳이 없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말하셨다. ‘국민의 힘은 일하고 싶다’라고. 저 최영근,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집권 여당의 공약은 ‘약속’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한 비대위원장님께서 이 자리에서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화성시 발전의 모든 공약을 밀어주시고 지켜주시겠다는 의미로 이 자리에 서 계시는 것이다. 신분당선! 수원-봉담-향남-조암-우정까지 끌어 와야 합니다!” 라며 시민들께서 가장 염원하는 교통 격차 해소를 적극 해결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한 위원장 또한 이 교통 공약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게 할 것이고 “꼭 하겠습니다. 일하고 싶습니다.”라며 화답했다. 지역구 여러 현안에 대해서 발로 뛰며 만나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은 3월 30일,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권칠승 후보(경기 화성병)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경기 화성-수원-용인-이천 등 소위 반도체 벨트를 돌며, 해당 지역을 ‘반도체 메가시티’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반도체는 우리나라 GDP의 약 10%,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 산업이자 경제의 미래라며, 과감한 규제개혁과 세제지원으로 대한민국을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연단에 오른 김 위원장은 “권 후보가 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서 당과 국민 사이의 소통 역할을 잘 해왔고,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재임 시 코로나로 어려움에 빠져 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고했다. 또한, “권칠승 후보가 화성 발전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반도체 벨트를 이끌어 가고, 대한민국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권칠승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내팽겨쳤다”며, “심판을 통해 폭정을 멈춰 세우고, 화성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과 권 후보는 대구중-경북고 선후배 관계로,
화성을 공영운 후보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전 국무총리)이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합동유세에 나섰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3월 30일 오후 2시 동탄 호수공원을 찾아 지역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공영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공영운 후보가 가진 경제 전문성 강조하면서 “정치와 경제를 다잘하는 실용적 인재”라며 “동탄의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고 청년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영운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심판만 하는 것을 넘어 국민께 대안을 마련하는 책임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공영운 후보는 정권심판론과 동탄 5대비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후보는 “이번 총선은 경제를 망친 무능한 정권에 대한 심판과 동탄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힘을 모으는 선거”라며 “세계가 인정하고 민주당이 선택한 국가대표 CEO 공영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의 교통 확 뚫고, 학교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결하고 대학병원이 들어선 동탄의 미래를 약속드린다”며 “일을 해낸 경험이 있기에 말보다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상희 기자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2·3·5동, 반월동)이 QR코드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전개하며, 기존 정치 문법과는 다른 선거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과거의 벽보나 선거공보물 등은 일방적인 정보 제공, 작은 글씨로 인한 가독성 문제를 불러왔다. 이는 유권자와의 소통을 배제한 태도로 읽히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도를 낮추는 부작용으로 작동했다. 이원욱 의원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유권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정보 제공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그 결과로 QR코드를 메인으로 활용한 선거벽보, 선거공보물, 선거 피켓 등을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해당 QR을 찍어보니 이원욱 의원이 직접 출연하는 짤막하고 재미 요소가 담긴 유튜브 숏츠로 연결되었다. 이원욱 의원은 “기존의 벽보나 피켓은 일방적인 공약만 제공하고, 유권자와 자유롭게 소통하지 못하는 문제가 존재했다”며 “QR을 활용하면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제공할 수 있기에 실시간으로 공약이나 홍보내용을 공유하고 즉각적인 대응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양당의 혐오정치를 끝내고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을 준비하는 선거인만큼, 선거 준비 과정부터 유권자를 최
화성'을' 한정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영운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정민 후보는 3월 29일 오후 1시, 동탄2 LH 26단지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최근 물의를 일으킨 공영운 후보의 부동산 투기와 편법 증여 의혹을 강력히 규탄하고, 공 후보의 자진사퇴 및 민주당 차원에서의 공천 취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 후보는 “동탄의 국회의원 후보이자 착실하게 월급모아 전세집을 마련했던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분노를 참을 수 없다”라며 공 후보가 취한 20억가량의 시세차익과 편법적으로 그 주택을 증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동탄의 주민분들이 느꼈을 박탈감을 역설했다. 이어 “공 후보께서는 주택의 증여를 세무사와 부동산에 일임했다고 하는데 이는 아내가 자기와 상의없이 투기를 했다던 흑석 선생보다 더한 변명”이라며 공 후보를 ‘성수’ 공영운 선생이라고 명명했다. 한 후보는 “이제라도 후보직을 내려놓으시고 시세차익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그것이 아끼고 아껴 집 하나를 마련한 동탄의 신혼부부에게 더 이상의 상처는 주지 않는 길”이라고 공 후보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한 후보는 “부동산 투기로 물의를 일으킨 후보를 공천 취소하신 것을
[공영운캠프 입장문]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한 과정에서 모든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고, 관련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합니다. 공영운 후보는 앞으로 더 겸손하게 처신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구태적이고 저급한 네거티브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에게도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후보는 4년 전 총선에 출마하면서 3억 8천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19억 2천만원을 신고했습니다. 5년간 납부한 세금은 고작 4천 6백만원입니다. 4년 동안 15억 4천만원이 증가한 것입니다. 이 후보가 그 사이에 직업이 있었다는 보도는 본 적이 없습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코인투자를 통한 수익이 있다고 공공연히 언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이 후보는 한 때 집권여당의 대표였고, 현재 공당의 대표입니다. 과세사각지대에 있는 코인투자에 대한 제도를 보완하는 논의의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논의 당사자가 과세사각지대를 이용해 코인투자를 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행동입니까? 4년간 15억은 일반 직장인이면 평생 모으기 어려운 돈입니다. 직장인이 4년간 15억을 벌었다면, 세금으로 절반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