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다양한 시민참여단 활동 추진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6월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시민참여단이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과 정원 조성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원 속 상상, 디자인으로 피어나는 보타닉가든 화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한 평 규모의 정원을 직접 디자인해보며 정원 설계의 기초를 익혔으며, 각자 구상한 정원 디자인을 조별로 발표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참여단이 구상한 정원 아이디어는 향후 시민참여단이 실제로 정원을 조성해보는 실습활동에도 활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참여단이 식물 배치 및 공간 활용 등 실제 정원 조성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보타닉가든 화성’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참여단이 정원을 직접 구상해보며 ‘보타닉가든 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참여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밑거름 삼아 ‘보타닉가든 화성’은 단순한 식물원을 넘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협력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지난 5월 7일 교육생 20명 선발을 시작으로 4주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개론 ▲품질관리 및 보증 기초 이론 ▲표준작업지침서(SOP) 작성 ▲기기분석 실습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20명 모두가 교육을 최종 수료하며 수료율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인 ▲명문제약 ▲우진비앤지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에서 3개월간 직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직무현장실습 기간의 인건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수료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수원시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3층 에듀스테이션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20명 등이 참석했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6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성시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9회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 출범 후 첫 기획전시로, 문헌·사진·유물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복원한 의복과 생활 자료를 전시해 시대의 흐름 속 화성 사람들의 삶과 취향을 조명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기록을 실물로 풀어내는 재현 중심의 큐레이션으로 기획됐다. 문헌자료와 복식 유물을 결합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이 복식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 ‘기록이 입힌 색, 최숙의 옷차림 복원기’에서는 화성시 구포리 최숙(崔橚, 1636-1698) 묘에서 출토된 철릭, 쾌자, 소창의 등 조선시대 무관의 복식 유물 3점의 원 복원품과 관련 발굴자료를 소개한다. 2부 ‘기록이 빚은 예(禮), 의례와 복식의 재현’에서는 고문서 ‘심의척수’와 고증 제작된 심의·대대·복건을 비롯해, 고문서 ‘수의단자’에 따라 제작된 남녀 수의 일습의 축소판이 전시된다. 3부 ‘기록이 남긴 순간, 변화의 시대를 입다’에서는 1900년대 독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이 촬영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은 6월 5일(목),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약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하는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마당극 ‘2025 돌아온 춘향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금융사기에 대응하여 어르신의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전통극 형식을 활용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전통 마당극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신 금융사기 수법 소개 ▲실제 사례와 예방법 등의 내용을 마당극에 담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공연 후 마무리 노래를 함께 불러봄으로써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사기 예방 책자 전달을 통해 금융사기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도 함께 제공되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 관장 탄하 스님은 “어르신들이 웃고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공연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안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마당극은 시니어금융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6월 6일 화성현충공원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의 국가를 위한 헌신과 용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행사는 화성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춘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및 추모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추념식에 참석하고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편히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의 독립과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지사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들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전하겠다”라며 “화성특례시는 국가유공자분들을 최고의 예우로 모시며 보훈이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가 6월 18일부터 AI 엑스포를 코엑스에서 연다. 이날 열리는 AI(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에 『AI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 유창동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및 전 대통령 비서실 미래전략수석 등 AI 석학과 전문가를 대거 섭외했다. 「MARS 2025 (Mega-city A.I Revolution Summit)」는 AI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AI 엑스포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MARS2025 SUMMIT 포럼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 △AI 산업기술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AI x 미지답 화성 기본사회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성특례시의 선도적인 AI 정책을 소개하고 AI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최정상급 AI 석학 및 기업 참석 18일 『AI 사피엔스』저자 최재붕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등 참석 예정 화성특례시는 「MARS 2025」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3일간, 4050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물류 현장 마스터 과정’ 취업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관내 제조 및 물류업 분야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3톤 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 과정과 함께 실제 물류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입식 지게차 실습도 병행하여 현장 실무 적응력을 한층 더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12명 전원이 3톤 미만 지게차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과정 마지막 날에는 수료자 전원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취업 상담을 진행하여 구직자별 취업 방향 설정과 맞춤형 취업 연계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했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두루 갖춘 메타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획에 의미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일자리 지속적 발굴과 이들이 실질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더욱 내실화된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상공회의소는 화성시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상공회의소(이하 ‘화성상의’)와 코스맥스㈜가 지난 5월 29일 화성시 발안천 일대에서 ‘발안천(코스맥스㈜ 반려하천) 환경친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경기기후환경협의체 사무국인 화성상의와 상의 및 협의체 부회장사인 코스맥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첫 프로젝트이다. 화성시 기업과 시민단체(산마루 자연교실)가 협력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선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화성시 관계자들도 직접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환경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조를 나눠 발안천을 따라 ▲줍깅(쓰레기 줍기) ▲유해·생태교란 식물 제거 ▲수질 정화를 위한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EM흙공은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는 친환경 아이템으로, 실제로 코스맥스㈜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결과 발안천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6(‘약간 나쁨’ 수준)이었으나, 정화 활동 이후 최종 COD 수치가 4(‘좋음’ 단계) 관찰되는 등 생태계 건강성도 회복되고 있다. 화성상의 안상교 회장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진정성 있게 노력하고 있는 코스맥스㈜의 ESG 활동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연구원이 ‘화성이슈리포트’ 제2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의 제1주제는 ‘화성시 서부권역 랜드마크 조성 방향’으로 화성시 서부권이 보유한 풍부한 생태 및 해양레저 관광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 최고의 생태·해양레저 관광지로 도약하고, 향후 송산그린시티와 국제테마파크 등 주변 개발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대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분석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제언으로는 ▲중앙정부의 예비타탕성 조사(예타) 통과 또는 경기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재원 확보, ▲민간 투자 적극 유치를 통한 市 재정 부담 완화,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글로벌 이벤트 추진을 제시했다. 또한, 제2주제에서는 ‘화성특례시와 시민을 잇는 새로운 선: 동탄 도시철도(트램)이 기대되는 이유’를 다뤘다. 연구원은 우리나라와 화성시의 노면전차(트램)의 역사와 현황을 조명하고, 트램 도입과 관련해 제기되는 우려와 오해를 바로잡고자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시했다. 트램 도입으로 기대되는 효과로는 ▲버스 대비 높은 운영효울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효과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호의 국내·외 우수 정책 사례로는 전국 최초로 미래 도심항공교통(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