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국회 본회의에서「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2026년도 화성시 발전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4,034억 9,5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 교통 인프라 개선 예산 3,594억원 6,600만원 송옥주 의원은 화성시의 교통 불편 해소와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 인프라 예산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먼저 향남~남양~송산 구간의 연장이 추진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예산 2,349억 6,800만원이 확정됐다. 서울 도심과 화성 서남부권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광역철도로, 완공시 향남에서 여의도까지 6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의 교통 예산으로 ▲인천발 KTX 직결사업 1,142억 9,800만원,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건설사업 50억원, ▲국지도 82호선 우정~향남 도로건설사업 45억원, ▲시도 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남양읍 원천리~송림리) 7억원 등이 반영됨에 따라 화성서부 지역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환경 개선 예산 128억 8,800만원 송 의원은 맑고 건강한 환경도시 화성을 조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은 12월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대해,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동탄역 등 SRT 좌석 부족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평가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8일 국토부가 발표한 통합 로드맵은 2026년 말까지 코레일과 SR의 기관 통합을 완성해 이원화된 고속철도를 ‘완전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고속철도 운행 횟수 및 공급 좌석을 확대하는 등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이번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라 KTX·SRT를 하나의 앱에서 예매·결제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도입, 통합 이후 KTX 운임 10% 인하 방안 검토 등 국민의 편의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들도 함께 추진된다. 전용기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SRT 좌석난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적으로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전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발간한 「철도운행환경 변화에 따른 동탄역 중심의 고속열차 정차 횟수 및 공급 좌석수 검토」 정책자료집에 따르면, 코레일과 SR을 통합 운영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 「화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종복 의원 – 동탄 행정문화타운 조성 제안 김종복 의원은 내년 2월 동탄구 출범을 앞두고 현 동탄출장소와 민원실·사무공간 부족으로는 급증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동탄 6동 공공 10부지를 활용한 복합 행정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행정·복지·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동탄 행정문화타운’ 건립 ▲2026년 예산에 타당성·기본구상 용역비 반영 ▲주민 공청회·설명회 등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한 계획 수립 등을 통해 동탄을 행정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 거점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은진 의원 – 연구용역 관리체계 개선과 투명성 강화 촉구 이은진 의원은 화성특례시 연구용역이 직접인건비에 제경비·기술료 등이 연동되는 구조인 만큼, 산정 근거의 적정성 검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은 12월 8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일문일답형 시정질문을 통해 화성시의 재정 악화, 공공기관 관리 부실, 조직 운영 혼선 등 시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지금은 재정의 기초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결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먼저 상급기관 감사 지적 전국 1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동일 그룹 최하위권 (10위) 이라는 결과를 언급하며 “겉으로는 성장하지만 행정력은 약화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에게 책임 인식과 개선 의지를 물었다. 이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등과 10등의 차이가 1. 2점으로 근소하다. 작년 아리셀 사고,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식중독 사고로 D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104개 평가 지표 모두 S 등급을 받도록 하겠다. 올해는 순위가 상당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발언했다. 또한 화성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평가에 3년째 동일한 지적을 반복하고 있다는 자료를 제시하며 “조직관리·인사·KPI 체계 등 충분히 개선 가능한 영역조차 변화가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정명근 시장도 장애인 고용 의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경기 평택시병 , 정무위원회) 은 12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이번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단순한 쇼핑몰 해킹이 아닌 ‘전자금융 침해사고’ 로 규정하고 ,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제재를 촉구했다. 또한, 사건 발생 직후 미국 본사 임원들이 주식을 매도한 정황에 대해 내부자 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김 의원은 쿠팡의 쇼핑몰과 금융 서비스가 연동된 특수한 가입 구조인 ‘원 아이디 (One-ID)’ 시스템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쿠팡은 쇼핑몰 가입 시 별도 절차 없이 전자금융업자인 ‘쿠팡페이’ 계정이 자동 생성되는 ‘원 아이디 시스템’ 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쿠팡 개인정보 유출은 사실상 금융 계정이 뚫린 금융 보안 사고라는 주장이다. 현행 전자금융거래법상 ‘이용자 번호 (ID)’ 는 자금 이체 등 금융 거래를 지시할 수 있는 ‘ 핵심 접근 매체’에 해당한다 . 즉, 해커들이 가져간 ‘이메일 ID’ 는 단순한 로그인 수단이 아니라 , 쿠팡페이 금고를 열 수 있는 ‘1 차 열쇠 ’ 인 셈이다. 김 의원은 “ 쿠팡 측은 ‘결제 비밀번호는 안전하다’라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이용운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월 1일, 수원특례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재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14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의원은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장애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화성특례시’를 주요 의정 철학으로 제시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해 왔다. 특히 ▲편의시설 경사로 설치 ▲보조기기 지원을 위해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실질적 발전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이용운 의원은 학교 교육 지원사업을 통한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섰다.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학생 지원 ▲교육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제안함으로써 학생들이 출발선에서 차별받지 않는 교육환경 마련에 힘썼다. 이 의원은 “장애인복지, 교육환경 개선 등 시민의 삶을 직접 변화시키는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수감 소감을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 (경기 화성병)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12월 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이 성사됐다. 권칠승 의원은 이날 마련된 3자 회동에서 ‘삼보폐광산 공원화 사업’과 ‘GTX-C 병점 연장’ 등 화성시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토부의 전향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권칠승 의원이 주도해 화성시 현안 해결의 물꼬를 트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권 의원은 정명근 시장과 함께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화성특례시의 급증하는 인구와 도시 발전에 따른 교통·환경·안전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전달했다. 권칠승 의원은 김윤덕 장관에게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삼보폐광산 훼손지 복구사업’을 설명했다. 권 의원은 “봉담3지구 개발제한구역(GB) 해제에 따른 훼손지 복구사업 우선 선정 대상지에 오랫동안 방치된 삼보폐광산 부지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삼보폐광산은 단순한 공원 조성을 넘어 지역의 오랜 오염원을 정화하고 주민에게 돌려주는 획기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 심의 과정에서 해당 부지가 우선 선정 대상지로 확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적극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이 12월 1일 수원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14회 홍재 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미선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입법 성과, 현장을 중심으로 한 민원 해결 활동, 연구하는 의정활동 정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기초의회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조기 발견·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 발의를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도시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도록 제도화하며 도시 전반의 사람 중심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년과 돌봄 영역에서도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 ▲청소년 실태 조사 및 정책 제언 연구단체 운영 ▲청소년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위기 청년·취약 청소년·청소년 부모가정에 대한 정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8개 동 순회 간담회, 민생·복지 현안 청취 간담회, 폭우 피해 농가 수해 복구, 무더위 속 취약 어르신 점심 나눔 봉사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김상균 화성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이 12월 1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제14회 홍재의정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제정한 상으로, 김상균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적극적인 상임위 활동과 함께 화성특례시의회 T/F 자문단 활동에 매진함으로써 성공적인 특례시의회 출범을 위한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수행한 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화성시 화재안심 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및 「화성시 어린이,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보행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의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한편, 「화성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의 제정으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항을 제도화 하는 등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온 공로 역시 크게 인정받았다. 김상균 의원은“언론인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해 주신만큼 더욱 뜻깊고 영광스러운 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향남읍에 위치한 한울초등학교 학생들이 12월 1일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를 찾아 유기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상균 의원, 박혜정 동물보호과장, 한울초등학교 6학년 7반 학생 5명, 지도교사 2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동물지킴ON 프로젝트’수업을 통해 직접 조사·분석한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로 ▲지속적인 동물보호·생명존중 교육 실시 및 유기동물 보호센터와의 협력 ▲시민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 확충 ▲유기견·길고양이 발견 시 행동요령 제작·배포 ▲유기동물 입양 시 진료 및 건강진단 비용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배정수 의장은 학생들과의 면담에서 “여러분이 유기동물 문제를 안타까움에만 그치지 않고, 정책과 제도로 해결해 보자고 나선 점이 매우 뜻깊다”면서 “의회도 시 집행부와 함께 오늘 제안해 준 내용들을 꼼꼼히 검토해, 관련 정책과 조례에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