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2월 26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질문을 하려면 공무원 4~5명은 만나야 한다는 사실을 밝혀 화성특례시 내부의 비효율적인 의사소통 체계에 대한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정질문을 하겠다고 얘기하면 적어도 네다섯 명은 만나야 된다"라고 피력했다. 김종복 의원은 "의회법무과장, 담당 과장, 실국소장, 행정지원관 등을 차례로 만나야 하며, 매번 같은 얘기를 반복해야 한다"라며, "이 과정에서 의사전달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는 공무원 간 내부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곤란한 이야기는 저에게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라며, 시장에게 중요한 사항은 직접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문제에 대해 “똑같은 것을 매번 물어본다는 것은 내부 공유가 안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담당 과장이나 의회 법무과장은 그나마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실국소장, 소통관, 특보 등은 “시정질문을 하지 말아달라”라고 요청하거나, "일문일답형 시정질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106주년 3.1 절 기념식 권칠승 국회의원 축사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월 26일 오전 10시,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화성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 의결하며 9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23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이 제출한 총 1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였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 4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 결과, 16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되었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특례시 발전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며,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어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다. 송선영 의원은 독립 만세 운동의 성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송 의원은 “발안만세시장, 조암시장, 사강시장 등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독립운동 당시 민중들이 모였던 삶의 터전이었다”라며 “이 공간을 서해선복선전철을 연계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월 2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먹사니즘’에 동의하는 전국 회원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는 이재명 당대표의 먹사니즘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실질적으로 실현해 보자는 취지하에 작년 8월 16일 화성'을' 지역위원회 진석범 위원장을 주축으로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17개 권역대표와 10개 특별위원회 구성 등 준비과정을 거쳐 전국 회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빈소개, 정기총회, 축사, 먹사니즘 소개, 출범선언문, 먹사니즘 임원진 소개, 기조강연, 기념촬영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상임대표로 진석범 위원장이 추대되어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행사장에는 더불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 약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서면축사, 박찬대 원내대표, 상임고문으로 추대된 이종걸 전의원, 이학영 국회부의장,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박홍근 의원, 서영교 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월 26일 오전 10시 22분,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화성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 의결하며 9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23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이 제출한 총 1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였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 4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 결과, 16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되었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특례시 발전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며,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어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장철규 의원, 김영수 의원, 송선영 의원, 배현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장철규 의원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주차구역 비가림막 설치를 촉구하며, 복지 사각지대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첫 해에는 공영주차장 20개소에 우선 설치하고, 3년 내 모든 장애인 주차구역에 비가림막을 단계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월 26일 오전 10시,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화성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 의결하며 9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23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이 제출한 총 1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였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 4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 결과, 16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되었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특례시 발전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며,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어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종복 의원, 조오순 의원, 전성균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화성특례시 균형발전과에 ‘기본사회팀’을 만드는 것이 시급한 사안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기본사회팀을 빨리 만들어내야 할 정도로 급했던 이유”를 질문했다. 이어 “정치적 논리를 앞세운 졸속 추진이라면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기본사회팀 신설 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월 18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 및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출범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화성특례시의회기 게양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본회의장에서 유공자 표창, 배정수 의장의 기념사, 카드섹션 등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특례사무 권한 이임에 따른 자치권한 행사에 있어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며 “경제,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분야에서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배정수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기를 통해 작년의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등에서 도출된 사항들이 올해 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하며,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김상균 화성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2월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고시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화성시가 건의한 철도사업이 신규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3개 노선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현재 화성시가 추진 중인 세 개의 철도 노선에 대한 사업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철도 수요와 경제성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분당선 봉담 연장사업이 과거 경제성 부족으로 좌절되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명확한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화성시 구간 철도사업의 후속 행정 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추진 의지를 확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특히 분당선 동탄 연장 노선의 경우 철도 교통망 구축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월 18일 오전 10시,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이 있었다. 이어 11시에 본회의가 진행되었고, 본지 기자는 오전 9시 40분에 의회에 도착하여 취재 준비를 마쳤다.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을 보며, 기자로서 변화를 느끼는 순간이었다. 2층 복도에는 초청된 시민과 취재 기자들을 위한 다과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있었다. "지난 의회에서는 이런 배려를 받은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밝게 웃는 의회 직원들의 친절함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의회의 분위기는 결국 의장의 리더십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을 실감했다. 특히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본회의 직전, 기자들이 앉아있는 참관석까지 내려와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그 태도에서 여유가 느껴졌다. 본회의 때 매번 출입하는 본지 기자로서, 나는 이런 사소한 변화들을 포착할 수 있었다. 이제 화성특례시의회는 특례시에 걸맞은 의회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처럼 상대를 배려하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시민 참여의 문을 열고, 조례 제정 시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추진하거나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의회와 행정을 모니터링하는 시민 단체와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