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9월 1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에 참석해 관내 사회 복지 종사자 가족의 화합의 무대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시민의 사회복지 이해 증진과 복지특례시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위영란·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사와 시민 약 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막 오페라 공연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총 59명: 시장 40명, 의장 10명, 국회의원 8명, 협의회장상 1명) ▲개그맨 김영희·정범균의 토크콘서트 ▲체험부스(인생네컷, 순발력 게임 등)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열정은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9월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화성특례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축하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와 우정이 넘쳤다. 대회 현장에는 배정수 의장 및 이용운·위영란·유재호·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정구원 부시장 외 선수단 약 6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문화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의회는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 개발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탁구 동호인의 복지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로 보답할 계획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9월 8일 오후 2시 오산시청에서 진행된 동탄 2 유통 3부지 물류단지 반대 주민 설명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9월 8일 오후 2시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사태와 관련한 주민설명회에서 건립계획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재차 촉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 6월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시작하며 화성시에 사업 전면 철회를 공식 요구하면서 시작한 건립계획 반대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집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는 당초 52만 3000㎡에서 40만 6천㎡로 조정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서울 코엑스에 맞먹는 규모”라며 “물류센터가 완공되는 2027년 기준 경기동로의 유출입 차량 수가 1만 2천대로 기존 계획 대비 3천대 밖에 줄어들지 않아 체감상 큰 차이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이 시장은 이어 “화성시와 사업시행자가 교통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9월 5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함께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동탄출장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 공원, 주민편의시설, 문화,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 ‘진안신도시 열병합발전소 부지 재검토 ’안건은 화성진안 공공주택 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부지계획에 대한 사안으로 기존 공동주택 및 학교시설 등 주거 및 학습환경 악화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부지계획이 전면 재검토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대응전략 수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동탄인덕원선 114 정거장 추가 출입구 검토’ 안건은 지속되는 민원으로 114 정거장 추가 출입구를 검토하는 사안으로 26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동탄2 광역교통개선대책 부담금 물가반영 추진’ 안건은 동탄트램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사업비가 크게 증가된 상황을 고려하여 LH 부담금 증액 및 조기납부(LH→화성시)를 통해 사업비 현실화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9월 3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측량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측량 업무와 관련한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이 참석했고, 시 도시정책관과 허가민원1·2과 관계 공무원 16명, 유재준 측량협회 회장 및 임원 7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측량협회 측의 현안 보고와 건의 사항 제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측량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더불어 합리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개발행위허가 제도 개선에 대한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복되는 문제에 대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의회와 행정이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한 “앞으로도 시와 측량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전부개정조례안이 9월 3일 제24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사업지원 등을 명확히 규정하고, 조문 정비를 통해 협의회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의 연계 체계 구축에 대한 시장의 책무 강화, ▲사업지원 범위 확대, ▲안정적인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한 근거마련과 관련된 사항이다. 김종복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안을 통해 사회복지협의회가 더욱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지역 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24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는 9월 2일 개의하여 12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가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등 34개의 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소속 차지호 의원(오산, 더불어민주당)은 기후재난 시대에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기후위기 적응을 제도화하기 위한 '기후위험 평가 및 기후 적응역량 강화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기후위기 적응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기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의 적응 시책이 선언적·포괄적 수준에 머물러 있는 한계를 보완하고, 복합·연쇄적으로 나타나는 글로벌 기후변화의 취약성을 줄여 대한민국이 회복적 기후위기 적응사회로 나아가는 근거가 되는 제정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제정안은 기후위기 적응 정책을 실질화하기 위해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조사·예측·평가를 통한 국민 안전과 회복력 강화(제1조), △‘기후위기 취약성·위험·회복력·취약계층’등 개념 정의와 기본원칙 구체화(제2조·제3조), △기후위기적응정보관리체계 및 통합플랫폼을 통한 통합 정보관리와 공동 활용(제7조·제10조), △기후위기 영향·취약성 조사, 기후위험 평가, 기후위험지도 작성 등 과학 기반 정책 수립(제8조·제9조·제11조·제12조), △적응지표 개발과 포괄적 평가를 통한 정책 점검과 관리 강화(제13조·제14조), △취약계층 실태조사 및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미영 (국민의힘, 진안 병점1 2)은 9월 2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화성특례시 감정노동자 보호 및 처우개선 촉구’를 제안했다. 김미영 의원은 “시민과 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감정노동자 보호에 관한 조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5년이 지난 현재 실태조사 외에는 행정·재정적 조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7월 위·수탁기관 간담회에서 확인한 현장 상황을 언급하며, 열악한 휴게공간 등 처우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실태조사를 현장 중심으로 개선, 대응 매뉴얼 마련과 정기 교육 실시, 휴게공간 개선을 포함한 각 기관장 책임 강화, 심리적 지원 확대,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감정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때 시민 서비스 품질도 함께 높아진다”라고 마무리 발언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은 9월 2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제8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문화교육 상임위원회’에서 제안한 ‘모두를 위한 화성시 축제운영 가이드 제작’을 화성특례시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뱃놀이 축제에서 휠체어 이용자의 승선체험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여러 지역축제에서도 장애인 화장실 위치 안내 부족, 프로그램별 장애인 참여 가능 여부 확인불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필요한 정보제공이 미흡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지자체 및 해외 우수사례를 예로 들며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에서 진행되는 축제에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화성특례시 축제 운영가이드’의 제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운영가이드 제작 시 ▲복지용품 대여장소, 장애인 화장실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및 브로슈어 제작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 및 원활한 지원을 위해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부스별 참여 가능여부 안내 ▲축제 준비 및 운영 과정에서 누락되는 사항이 없도록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기획행정위원은 9월 2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법정단체가 된 해양재난구조대 지원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화성특례시는 연간 수백만 관광객이 찾는 해양관광 도시이지만, 2024년 전국 해양사고가 3,255건으로 급증해 인명피해가 164명에 달했다”라며 “해양안전 대응체계 강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올해 1월 3일부터 시행된 '해양재난구조대법' 에 따라 해양재난구조대가 법정단체로 격상됐지만, 아직까지 시 차원의 지원은 전무하다”라며 “총 234명의 대원이 시화호 실종자 수색, 평택항로 고장 선박 예인 등 실질적 구조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송 의원은 2026년도 본예산에 구조대 활동 경비 반영, 구조장비와 물품 지원, 전담 TF팀 구성 및 지원계획 수립 등을 화성특례시에 요구했다. 송 의원은 끝으로 “96km 해안선을 품은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해양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시의회, 집행부, 평택해양경찰서가 협력해야 한다”라며 “해양재난구조대 지원은 105만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대한 과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