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오랜 기간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또한, 이중근 회장님의 사회공헌 활동도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사회공헌은 외부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부영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삶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현재 부영은 임차인 대표회의와 어떠한 공식적인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조기 분양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심각한 문제이며, 부영이 강조하는 ‘입주민 중심 경영’과도 맞지 않는 처사입니다. 향남 부영사랑으로 7단지(948세대) 임차인 대표회의는 ‘선(先) 조치, 후(後) 분양’ 원칙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은 요구 사항을 공식적으로 밝힙니다. 1. 선(先) 조치 후(後) 분양을 강력히 요구한다 현재 부영이 추진하는 조기 분양은 입주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매우 부당한 방식입니다. 분양 전환을 논의하기에 앞서, 먼저 단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들의 기본적인 요구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분양이 진행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선행할 것을 강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저녁 6시. 이준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두 번째로 만났다.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을 운영하는 지역 언론인으로서 꼭 만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흔쾌히 그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인터뷰 내용은 자세히 공유하지 않으려 한다. 그쪽 의원실과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펜을 잡게 된 이유는, 만남에서 미처 하지 못한 말이 주차장에서 생각났기 때문이다. 언론사를 대할 때 많은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 제보자는 신원을 보장받으며 중요한 사안을 알리고 싶어하고, 권력을 가진 사람이나 성취를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무엇이든 자기를 표현하려 한다. 주말에 이준석 의원과 만남에서 내가 ‘이 사람은 좀 다르다’고 느낀 지점이 있다. 그가 “지역언론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그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 나는 그 자리에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당황했다. 언론은 언론 권력이라고 불리며, '미담플러스'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언론의 도움을 바란다. 비정상적인 사회에서 잘못된 부분을 고발하고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미담플러스'에게 많은 의무를 지운다. 제대로 된 언론이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화성 FC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바로 한국 축구의 전설, 차두리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팀의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차두리 감독의 프로 데뷔는 그 자체로 큰 의미를 지닌다. 그는 선수 시절, 국내외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제는 지도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차두리 감독은 한국 축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인물로, 특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에 기여하며 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해외 리그에서의 경험, 특히 독일에서의 뛰어난 경험이 지도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화성 FC도 차두리 감독과 마찬가지로 프로 첫 데뷔 팀이다. 2025년 K리그 3 아마추어 리그에서 K리그 2로 첫 진출했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 FC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차두리 감독은 뛰어난 선수 경력 외에도, 코치로서 다양한 경력이 있다. 화성 FC는 2월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성황리에 ‘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년 향남 신년인사회에서 구문천리 소각장 증설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발언을 했다. 이날 발언에서 정 시장은 "소각장 증설은 없다"라며,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강한 입장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월 13일 마지막으로 열린 향남 신년인사회에서 "우리는 현재 하가등리에 위치한 소각장이 부족하여 증설을 검토했으나, 무산되었고, 구문천리 지역은 완충녹지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증설을 허가할 계획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간업체와의 소각 관련 MOU(양해각서) 체결은 단순한 협력 의향일 뿐 증설을 위한 조건은 결코 아니다"라며, "MOU 때문에 (소각장) 증설을 해야 한다면 MOU를 파기할 생각도 있다" 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는 소각장 증설에 반대하는 현수막이 향남 남부복지관 주변에 걸려 있었다. 또한, "반대 주민이 화성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라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불필요한 시위는 자제해 달라"라며 "우리는 공문을 통해 이미 충분히 설명했고, 민간업체와의 협정이 증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월 12일 오후 3시 화성 봉담 그물코 평화연구소에서 2025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총회가 열렸다. 올해 화성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의 비전은 "민주주의와 일상의 만남,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로 정했으며,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시민의 상호주권 이해와 확산 (개인의 민주시민성 형성지원), 시민사회단체 (풀뿌리 공동체) 역량강화, 다양한 단위의 민주시민교육 실천과 확산 ,연대활동을 통한 민주시민사회 확장으로 정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월 12일 팔탄면 신년인사회에서 2030년 화성시의 인구 증가와 구청 설립 추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정 특례시장은 이날 발언에서 화성시 인구가 1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청 설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 특례시장은 "비록 화성시는 현재 104만 명 정도가 살고 있지만, 2030년에는 1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2025년까지 구청 4개를 설립하는 계획을 세우고 행정안전부에 신청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구청이 설립되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 특례시장은 화성시가 동탄, 중부, 서부, 남부 등 각 지역마다 뚜렷한 특색을 가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구청이 없다 보니 불합리한 상황이 많았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구청 설립을 통해 각 구의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와 응원을 요청했다. 끝으로, 정 특례시장은 팔탄면 주민께 "여러분의 도움과 응원이 필요하다"라며, 구청 설립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월 1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함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화성특례시 팔탄면 소재 아비만엔지니어링에서 개최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홍성국 최고위원,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등 국회의원 6명, 화성지역 중소기업 대표 10명이 참여했다. 기업시찰을 시작으로 간담회에서 강성열 아비만엔지니어링 대표와 안상교 늘푸른 대표(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수출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생생히 전달했다. 이어진 현안 청취와 논의에서는, 수출업체들이 겪고 있는 고환율로 인한 경영악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특히 기업들은 긴급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 간 매칭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수출 및 해외판로 개척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2월 8일 토요일, 화성시 궁평항 근처에서 해양 폐기물과 각종 생활 쓰레기가 뒤섞여 쌓여가는 실태에 대한 제보가 있었다. 매년 반복되는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계속해서 변하지 않는 상황을 보여준다. 해양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가 해안가에 방치되면서, 주변 환경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은 관광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해양 환경과 지역의 미관을 회복하고, 다시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 첫째, 지속적인 해양 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둘째,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및 캠페인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무단 투기와 같은 문제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개선하여 해양 쓰레기나 생활 쓰레기가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쓰레기 수거와 처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지역발전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연구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소멸 대응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각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이 중점적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지역발전지수는 ▲생활서비스 ▲지역경쟁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대 영역별 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의 발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화성특례시는 이 가운데 지역경쟁력지수와 주민활력지수에서 2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의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산업 기반, 소득 수준,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인구 증가 등 여러 분야에서 타 지자체를 압도하는 성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지속적인 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 인프라 확충, 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화성특례시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학원 수 증가에 따른 교육 여건 개선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발전지수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의료시설 확대로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