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 1시에 활동하는 동호회 단체 톡방에서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확인했다. 소셜미디어 게시물 내용을 팩트 체크 하고자 관할로 추정되는 경찰서인 태안지구대 파출소(031-639-1418)로 전화를 했다. 첫 번째 전화에서 관할이 아니라고 하며 화성서부경찰서 봉담지구대 연락처(031-5183-1622)를 알려줬다. 또 알려준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치안 상황실에 전화해서 문의해야 한다며 화성동탄경찰서 치안 상황실 번호(031-639-1338)를 알려줬다. 동탄 경찰서 치안 상황실에서는 '내용을 모르고 있다'며 확인 후 연락 주겠다고 하여 10여분을 기다렸다. 치안 상황실에서 걸려온 전화에서는 자기들은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고, 동탄 경찰서 형사과(031-639-1183) 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라고 했다. 기자 신분을 밝히고 ‘지금 관할이 아니라며 전화를 4번째 돌리고 있다’. ‘알고 있는 내용을 말해주면 안되겠냐’라고 문의했더니, ‘현재 형사 당직실에서 인수 받아서 사건을 진행하고 있다며, 형사 당직실에 확인해 보라고 했다. 그리고 지금 사건 담당자는 교대 근무라 비번이라고 말했다. 담당자가 비번인데 당직실 번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이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로 변경되며, 12시부터 14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다. 또한, 유행상황 등을 고려하여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될 경우 시행지침에 의거하여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휴일 및 공유일에도 운영되던 선별검사소 운영이 평일운영으로 단축된다”며, “보건소는 위기단계 하향조정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는 지난 3년간 주 7일 휴일 없이 운영되어 8월 말 기준 170,855건의 코로나19 검사 진행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9일 화성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위원장 임채운) 2차 회의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현장에서 개최했다. 자문단은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내 위치한 창업지원플랫폼 시설을 둘러보고 이어 올 하반기 구축 예정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동탄 롯데백화점 내 화성시-KAIST 사이언스 허브 등 기업지원시설 등을 직접 방문했다. 또한, 현장 방문에 이어 동탄권역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한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자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화성시 관내 시설들을 직접 봄으로써 더욱 현실성 있는 자문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문회의를 열어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화성시 공동주택관리과 주최로 8월 24일 송산그린시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서 열렸다. 공동주택관리과 주택정택팀장, 담당자, 화성시의회 김경희의장, 자생단체 아이비북앤티 대표 김효은 외 10명 참석이 참석했다.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키즈 플리마켓 및 영화상영, 층간소음 슬리퍼 만들기, 성과 보고회 진행, 이웃소통을 위한 가족 피크닉 등이다. 공동주택관리과 담당자는 “이번 성과 보고회를 통해 화성시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성숙한 아파트 문화 형성을 위해 발전하는 행정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2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승마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 7종목, 단체 2종목 총 9개 종목으로 자체 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160여 명이 참가하여 422게임 경기가 진행됐다. 이병상 축산과장은 “이번 대회는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과 승마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그동안 침체되었던 화성시 말산업이, 민선8기 시작과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으로 다시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화성시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용인, 이천과 함께 제3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및 포도생산자단체에서는 28일 2023년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송산면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가졌다.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궁평항에서 열리며, 판매 촉진을 위해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도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성공기원 결의대회에서는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화성송산포도연합회, 송산포도영농조합법인 등 화성송산포도축제 판매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개최전 최종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품질 포도 생산을 통하여 화성포도 이미지를 높이는데 앞장서는 한편 축제를 통해 화성포도농가의 화합과 화성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축제 성공기원 결의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포도 농가와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활력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
화성시(시장 정명근) ‘함백산추모공원’이 28일 감사원 개원 75주년 행사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올해 문제해결, 제도정비 및 행정능률 향상, 감사제도 발전 등 4개 분야에서 27건(부서·기관 12건, 개인 15건)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시상했다. 시는 함백산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상향식 행정을 도입해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한 점, 코로나19로 인한 화장장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운영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를 비롯한 6개 시의 공동형 장사시설로 2021년 개원해 운영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6일 화성 매향리 평화 생태공원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 힐링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코스는 약 5km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한반도정원을 시작으로 바닷길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행사집결지인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은 과거 한국전쟁 무렵부터 주한미군 전투기 폭격장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매향리 주민들의 수십 년에 걸친 반환운동을 통해 2005년 폭격장이 폐쇄된 이후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된 장소다. 행사 참가자들은 경기바다를 따라 걸으며 한층 선선해진 바닷바람을 느끼고, 잔디광장에 앉아 붉게 노을진 저녁석양과 함께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즐겼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둘레길내 갯길은 저녁석양이 아름다운 길로 참가자 모두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이 지난 아픈 과거를 온전히 치유하고 건강한 힐링의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둘레길은 기존 조성된 길을 경기도 외곽을 따라 연결해 2019년 11월 전면 개통한 길이다. 4개 권역(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으로 총 60개 코스, 860km에 달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화성 47코스는 갯길 권역이다. 도는 지난 6월 3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 시켰다. 누구는 '위험하다'고 하고, 누구는 '위험하지 않다'고 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가 힘드니 국민들은 그것이 더 두렵다. 세슘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생식 능력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방사능 오염수가 사람의 건강과 우리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 무슨 영향을 미치게 될지 걱정스럽다. 제주도 해녀가 분노하며 뉴스에 나와 인터뷰를 하는 것을 들었다. 수산업에 미치게 될 타격도, 자라나는 학생들의 먹거리 건강도 모든 것이 다 걱정이다. 누구도 내 삶을 보장해 주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두려움,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의 미약함에 대한 괴로움, 행복하게 웃고 있는 것조차 위선적인 행동인 것 같은 미안함, '화성을 위해 큰 꿈을 꾸는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나?' 감정이 여러모로 복잡해졌다.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이 오직 그 방법 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가장 최소의 비용이 드는 방식이라서’ 라는 태도는 더 분노스럽다. 돈이 최고인 시대를 사는 지금, 단지 비용을 아끼기 위해 일본은 세계의 우물에 독약을 푸는 어리석은 짓을 저질렀다. 이 일을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나? 미래에는
2023년 화성시 공공기관 신규직원 교육이 YBM 연수원 대강의실 (화성시 정남면 세자로 317)에서 8월 25일 열렸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올바른 공직가치관과 직무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 관련 법령 숙지를 통한 화성시 공공기관의 설립 목적과 특성의 이해, 공공기관 신규자 간 소통 활성화 및 올바른 법 해석과 적용 이해 이다. 교육대상은 화성시 공공기관 소속 신규직원 75명이며, 교육 내용은 공공기관의 법령 이해, 직무윤리와 행동강령, 공문서 작성 및 행정실무등 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교육은 화성시 공공기관 신규 직원이 갖춰야 할 업무 지식과 기술, 태도를 전달해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화성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공공기관 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