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국회의원이 12월 8일(일)부터 2025년 1월 5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동별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각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평소 동탄센트럴파크 등 주민분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에 파라솔을 설치해 수차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기상여건과 동선을 고려하여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해 주민분들이 보다 쉽게 찾아오실 수 있게 마련했다. 현장민원실에서 전용기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평소 불편한 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분들과 공감은 물론 민원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용기 의원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작은 불편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동탄·반월의 변화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지난 11월 15일,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기업정책과와 화성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진흥원의 운영 실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을 목표로 설립된 산업진흥원이 설립 취지에 걸맞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역할 재정립과 책임 있는 운영을 강하게 촉구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수년간 막대한 예산을 투입받았지만, 성과 대비 효율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정책과에서는 "민간단체 격인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산업진흥원의 업무 중복과 수출지원 업무가 중복되면서 혼선이 있는 문제가 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화성산업진흥원의 역할과 방향성 부족, 스타트업 지원 체계의 실효성, 인큐베이팅 센터 운영 문제 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임채덕 위원장은 "화성산업진흥원이 자체적인 방향성을 정립하지 못하고, 단순히 시에서 내려오는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화성산업진흥원이 공공기관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국가적 연구와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산업진흥원이 미래 첨단 산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역할을 맡아야
화성'을' 지역위원회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과 문제들에 대해 해결하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11월 25일 열린 운영위원회는 지역위원회 각급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특별위원회, 당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확대 연석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동탄 정현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송준서 학생을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 청소년 자문위원장’으로 위촉,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준서 위원장은 현재 동탄총학생회연합회 회장, 청년희망미래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민주당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싶다. 진석범 지역위원장님을 비롯한 각급 위원장님들께 많이 배워가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송준서 청소년 자문위원장 같은 지역의 인재들이 함께 뜻을 모은다면 지역의 현안과 문제해결을 위한 시너지가 생길 것 같다’며, ‘지역위원회 위원장님들께서도 송준서 청소년 자문위원장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지 부탁드린다’고 했다. 화성'을' 지역위원회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11월 23일 오후 3시, 화성 동탄 그랑파사쥬 앞에서 유통 3부지 물류단지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서는 전성균 화성시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뜻을 공유하며 발언에 나섰다. 전 의원은 "12월 5일 본회의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유통 3부지 문제를 직접 질의하고, 주민들을 대표해 사과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본회의에서) 일문일답 형식의 시정질문을 통해 유통 3부지 계획 변경을 이끌어 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전성균 의원은 "이준석 의원, 장지동 주민들과 함께 앞장서 싸우겠다"며, 주민들과 연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유통 3부지 물류단지가 지역 환경과 교통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며, 화성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우리는 물류단지가 아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원한다"며 단체 행동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월 5일 본회의에서 다뤄질 시정질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박상희 기자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1월 19일,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장을 만나 국토부 추진 예정인 연구용역의 내용을 점검하고, 화옹지구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선정 및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국토부에서 추진 예정인 「수도권 공항의 항공운송 처리능력 분석 연구」가 경기국제공항 입지 선정을 위한 연구일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 이를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앞서 지난 8일 경기도 국제공항추진단은‘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선정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민과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아 지역사회로부터 강한 반대에 부딪혔는데, 특히 화옹지구 일원은 주요한 철새 도래지로 막대한 생태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보전이 필요한 습지라는 점과 지난 54년간 미군 사격장(쿠니사격장)으로 쓰이며 오폭으로 인한 인명피해 등 여러 아픔을 겪었던 만큼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송 의원은 연구용역의 개요와 세부 내용을 설명받은 뒤, 해당 연구용역이 경기국제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1월 20일 오후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성도시공사의 부당해고 문제와 운수직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 환경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도시공사의 대응 태도와 향후 계획을 강도 높게 질의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화성도시공사에서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집회에 나선 운수직 근로자들의 소송 상황을 확인하고 싶다"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도시공사 측은 "현재 중노위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며, 항소 결과에 따라 복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항소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복직 검토할 의사가 있는지"를 물으며, 중노위와의 소통 상황을 질의했다. 또한 “중노위 내부적 의견으로 비공식적 판단이 되겠지만, 항소 말고 종결시켜라, 원만한 합의를 하라 이렇게 내용이 있는데, 알고있는가” 질의했다. ‘중노위에서 명확하게 도시공사에게 복직시켜라 라는 의사가 전달이 되면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도시공사 사장은 “중노위의 의사가 명확하게 전달이 된다면 반영하겠다” 라고 답변했다. 또한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항소심 결과가 나오면 복직 의사 있다. 항소심 결과 전이라도 중노위에 복직 의사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11월 18일, 동두천 (동두천자연휴양림어울림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경기도 시ㆍ군의장협의회 제174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26개 시·군 의회의 의장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제173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안건접수 현황 보고 후 주요 안건으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 수입·지출 예산 편성(안) 심의, ▲포천-세종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 건의문 채택, ▲제173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안건이 논의됐다. 정례회의 이후에는 동두천 자연휴양림 트리탑 견학이 진행됐으며, 오찬 간담회에서는 각 의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정례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자치 권한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가 11월 12일 마도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9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화성시 문화교육국, 복지국, 서부·동탄·동부 보건소를 비롯해 출자·출연기관 5곳, 읍·면·동 7개소를 대상으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주요 사무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위탁사업 및 보조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감사 1일차,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명미정 의원, 위영란 의원, 차순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도면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집행부의 감사에 대비하여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의결했다. 출석대상 참고인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 화성예총회장, 화성시지속가능협의회 사무국장, 화성FC 단장, 화성시체육회장,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6인 으로 화성시의 위탁사업, 보조사업, 출연기관 업무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복 위원장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위탁·보조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이 지적됨에 따라 참고인 출석요구를 통해 내실있는 행정사무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한미경)는 11월 9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된 '전국노동자대회·1차 퇴진총궐기'와 '국정농단 윤석열 OUT 시민촛불대행진'에 참석하여 "헌법유린 국정농단 윤석열-김건희 정권은 즉각 퇴진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매년 전태일 열사 기일을 즈음해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해 온 민주노총의 집회 뿐 아니라 한국노총 및 '윤석열퇴진운동본부' 등 각계각층의 집회로 이날 전국에서 서울로 모인 인파만 총 20여만명에 달했던 것으로 추산된다. 한미경 위원장은 "11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오히려 우리 국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은 꼴이 되고 말았다. 반성과 성찰은커녕 오히려 국민들을 조롱하고 능멸하는 행태에 주변에서도 시민들의 분노가 들끓었다"며 "지지율 17%가 보여주는 것처럼 이미 국민들의 결심은 단단하게 섰다. 오늘 1차 총궐기가 개최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진보당 화성시위원회는 이미 지역 곳곳 거점에서 '윤석열 최진 국민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날도 많은 당원들이 함께 했다.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아차 노동자 박덕제 진보당 화성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기아차 노동자들도 많이 왔다. 특히 오늘 합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