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법제처 주관 2023년도 우수 조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화성시는 ‘스포츠데이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의 선도적 입법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 조례 지방자치단체 법제처 표창은 올해 제ㆍ개정된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조례 중 다른 지자체에 전파할만한 우수 조례 소관 지자체에 수여된다. 화성시는 조례에 따라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화성시 스포츠데이’로 지정하고 공공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 한해 330여 건의 자치법규 제ㆍ개정을 통해 자치법규 품질 향상과 시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김선일 의회법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지금까지 자치법규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법령에 적합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자치법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월 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선일 의회법무과장, 이완규 법제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 체육·문화발전 및 인재육성 등을 위하여 ㈜태헌, 에이에스엠케이㈜, 현대자동차㈜, (재)반도문화재단,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에서 기탁금을 후원했다. ㈜태헌이 후원한 1천만원은 화성시 육상 우수선수 육성 및 선수 영입에 지원될 예정이며, 에이에스엠케이(주)에서 후원한 1억원은 화성시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1천만원은 제24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개최 지원에, (재)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에서 각각 후원한 1천만원은 관내 시각예술단체 및 공연예술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12월 8일 화성시청 중앙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태헌 고태호 대표이사, 에이에스엠케이(주) 김용길 대표이사, 현대자동차㈜ 박세혁 연구개발총무기획팀장, (재)반도문화재단 박신득 사무국장,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 이백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따뜻한 후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화성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사행사 및 홍보, 행정지원 등 기부자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 국화도와 입파도에서도 이동통신 서비스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LGU+와의 협의를 통해 마이크로웨이브파를 활용한 안정적인 통화품질 확보를 위해 국화도 무선망 시설을 강화하고 국화도 인근 입파도에서도 이동전화 및 LTE·5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무선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입파도에 전파 음영지역이 발생해 출입하는 주민 및 방문객의 불만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 LGU+ 관계자와 함께 입파도에 입도해 현장을 실사 후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왔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입파도 주민 및 방문객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각 이동통신사 관계자들과 수시로 연락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무선망 개선으로 해상 안전사고 발생 시 휴대폰을 통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이동통신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시상하고 상패를 전달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15건에 대해 전문가 평가,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우수상 2건은 ▲지자체 최초로 드론을 연동시킨 재난 지휘차량을 운용한 안전정책과 김승섭 팀장 ▲다자녀 기준 완화·모바일 앱카드 구축에 기여한 아동친화과 박미화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장려상 4건은 ▲서해안 최초 야간 배 운항으로 108억 직접경제효과 달성에 기여한 관광진흥과 주종현 팀장 ▲경기도 유일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3기 신규 지정과 교육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평생학습과 최현숙 팀장 ▲공동주택 연결 통행로 설치 집단고충민원을 내부 기준 마련으로 해결한 산림휴양과 유진영 팀장 ▲무보험 기획 수사 및 직권말소로 대포차 유통 억제에 기여한 차량등록사업소 최창민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SNS, 유튜브, 사례집 등에 게시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화성시 공직자가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적극행정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월 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관내 기부자에 감사를 표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화성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후원기업인 및 내빈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한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 수상자로는 지난 한 해 누적 기부액이 높은 1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누적 기부금액이 가장 높은 ㈜넥스틴과 화성상공회의소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두고 지난해 은퇴한 한국 여자프로골프 대표선수 최나연 선수가 ‘화성시 모금사업’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대사로서 화성시 나눔의 행복을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웃사랑 성금 액수에 따라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나서며 내달 31일까지 이어지는 나눔온도 100도 달성의 시작을 알렸으며, 첫 기부 주자로는 화성상공회의소가 성금 2억3천만 원을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한 해를 마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1억 원을 돌파하며 목표액 8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모금액은 1억378만원으로, 총 1,244명의 기부자가 동참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40대가 각 35%, 26%를 차지해 세제혜택이 가능한 직장인 기부자의 비율이 높았고, 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79%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9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답례품 중 희망화성 지역화폐, 수향미, 한우·돈육세트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NH농협화성시지부와 연계해 전국단위 시 주관 행사 축제와 각종 박람회를 통해 화성시의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발전하는 화성시의 미래상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고향사랑기부제가 1억 원 이상의 기부액을 달성했다”며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누구나 살고 싶고 나날이 새로워지는 화성시의 미
12월 6일 저녁 7시 30분 화성 봉담읍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봉담시민모임 3대 회장단이 선출됐다. 봉담시민모임은 3만 회원이 가입된 네이버 까페 '봉담사람들'의 오프라인 활동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1대 강병무, 2대 박상희 대표에 이어 3대 이창호(41) 대표가 선출됐다. 신기철(37) 사무국장은 계속 사무국장직을 맡을 예정이고, 부대표에 김정철, 감사에 길영우가 선출됐다. 네이버 카페 '봉담사람들' 김중원 매니저를 비롯하여 오늘 회의에 참석한 배대준, 고재곤, 김영재, 강병무, 박상희는 자문위원단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앞으로 '봉담시민모임'은 회장단 중심으로 활동하며, '봉담사람들'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봉담사람들' 네이버 카페의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봉담인의 긴밀한 유대와 협력을 통하여 사람냄새 나는 봉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봉담 지역 현안을 발굴하여 봉담의 대표 시민단체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화성미래혁신포럼(공동의장 박기호·김수인·김희완, 이하 포럼)은 12월 1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정책토론종합발표회'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지었다. '함께하는 사회, 도전하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각 분야별로 100명의 청년 리더들이 모인 포럼은, 지난 1년 동안 기획행정·교육복지·도시건설·경제환경·문화체육관광 등 5개 위원회별로 정책토론제안을 진행해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제출한 5개 제안 중 회원들의 표결을 거쳐 최종 2건으로 선정된 대표 제안들이 발표되었다. 기획행정위의 '시의회 조례 입법예고 기간 연장'안과 문화체육관광위의 '문화예술 영재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그것이다. 전자는 '현재 5일 이상으로 되어있는 조례 입법예고 기간을 20일 이상으로 연장하자'는 것이며, 후자는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수준별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최초 제안자로 기획행정위 발표를 맡은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곧 100만을 내다보는 화성에서 100명의 청년리더들이 각종 차이를 넘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감동스러운데, 그간 활동의 결과로 멋진 제안발표를 하게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진보당 화성시위원장)는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특별법 결사반대 화성시민 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상임위원장 홍진선, 이하 대책위)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송옥주·이원욱·전용기 국회의원, 박명원·신미숙·이홍근 도의원, 정흥범·김영수 군공항이전반대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시의원들이 모두 함께 했다. 주최측은 화성시 전역에서 약 50여 대의 버스로 총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화성의 미래는 화성시민이 결정해야 하며 이치에 맞지 않는 군공항이전특별법은 폐기되어야 한다"며 "합법적이고 준법적 집회를 통해 화성시민들은 끝까지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홍진선 상임위원장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특별법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으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인 지역구 개발이익을 위해 수원군공항을 화성시로 강제로 이전시키려는 것은 선거표를 구걸하는 행위"라며 "국회의장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화성시(시장 정명근)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이번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소공인 종합지원을 위한 권역별 클러스터 중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019년 개소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과 2022년 개소한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등 세 개의 소공인 지원시설을 갖춘 전국 유일의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407.63㎡ 규모로, 전자부품·반도체 분야 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검증을 위한 공동장비실, 반도체 및 소공인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전시 공간, 제품 설계 및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 제조업 소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소공인특화·전문기술특화·민간사업지원 등 소공인 역량강화 △신뢰성 테스트, 스마트팩토리,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 신호계측 테스트 등을 위한 장비 지원 △클린룸 개발환경 지원·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시설지원 등이다. 12월 1일 열린 개소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