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7일 6시부터 9시까지 플로렌스 파티하우스에서는 '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교 법학과 법학인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이 날 39대, 40대 법학과 학생회장 이취임식도 열렸다. 이임 회장은 39대 학생회장 김차근, 40대 학생회장에 황윤철이 선정되어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황윤철 회장은 "공자님 말씀 중에 "사람이 길을 넓히는 것이지, 길이 사람을 넓히는 것은 아니다[人能弘道 非道弘人]. 라는 말씀이 있다. 이 말씀은 사람의 길은 사람에 의해 만들어 진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또한 황 회장은 "법학과 학우 개개인의 인생 목적은 다르지만, 새로운 인생의 길을 걷기 위한 도전의 시작이라는 마음은 같다" 라고 말하고, 선 후배가 함께 손잡고 힘차게 걸어간다면 희망하는 인생의 기쁨의 길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학생회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피력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연구원은 2024년 1월 ‘화성이슈리포트 제4호’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취약계층의 현황, 인구 및 생활 SOC 현황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원은 위기 아동 ‧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독거노인 인구와 65세이상 치매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민 중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연령대는 70세 이상으로 경기도 최근 3년간 문해교육 현황은 화성시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자체의 대안교육 지원 등을 통한 청소년의 교육권, 사회권 보장과 치매인식 개선 사업 등 치매대응 정책에 대한 다각적 노력, 평생교육 기관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문해교육 정책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또한 연구원은 화성시 창지개명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화성시는 일제 강점기 창지개명의 결과로 남양군 소멸, 면 19개 소멸, 리‧동 159개가 소멸되었다고 밝히며, 창지개명 청산을 위한 고유지명 발굴 및 활용 등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마을이름, 공원 및 도로명, 축제명으로 고유지명을 사용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화성이슈리포트는 매월 국내외 우수 정책 사례 및 시사점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도 화성시장학관 입사생을 오는 1월 4일부터 1월 18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438명으로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은 219명(남 85명, 여 134명),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은 219명(남 60명, 여 159명)이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 소재 기숙사로 입사생 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해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해서 1년 이상 되어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입학(예정)생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신입생의 경우 수험표로도 신청이 가능하나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17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 거리, 관내거주 여부 등이며, 최초 합격자는 2월 15일에 발표 예정이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장학관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
이재명 당대표 정치적 테러에 대한 긴급 최고위원회의 입장 발표 □ 일시 : 2024년 1월 2일(화) 오후 6시 30분 □ 장소 :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 ■ 정청래 최고위원 긴급 현장최고위원회의를 통해서 민주당 지도부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상보다 긴 시간이었지만 수술이 끝났다고 합니다. 그 경과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 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고 도전입니다. 부산대 의료진에 따르면 경동맥이 아니라 경정맥이라 천만다행입니다. 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매우 긴박하고 엄중한 상황이었습니다. 민주당은 수사당국에게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한 점 의혹 없이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민주당은 야만적인 테러와 어떠한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흔들림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차질없이 당무를 집행해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빌고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마음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20
백주대낮에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피습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자 테러입니다. 경찰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여 이번 사건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극한 대립과 정쟁, 상대방에 대한 증오를 기반으로 하는 정치가 이번 사태를 불러온 것 같아 안타까움이 큽니다. 민주주의는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의 대립과 정쟁이 아닌 소통과 타협, 배려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재명 당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2024년 1월 2일(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제14대 경기 화성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손임성 부시장이 1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손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성시는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도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라며, “가장 젊은도시, 지역내총생산 전국 1위 등 최고의 도시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갑진년 화성시는 특례시 준비 및 민선8기 주요 정책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야한다”며,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으로서 중책을 맡은 만큼, 정명근 화성시장을 도와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 부시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기술고시 제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에서 융복합개발과장, 신도시개발과장, 도시정책과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단 기획총괄과장, 부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손 부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1월 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화성시 재난상황근무 및 한파·대설 대책, 화재발생대응 등 재난대응체계를 보고 받고 새해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 비전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회를 삼아, 화성시는 ESG 평가 우수 행정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H-테크노밸리 등 RE100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에 위치한 친환경 반도체와 모빌리티산업을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미래전략산업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자율주행 실증도시 및 디지털 도로시스템 구축,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혁신 행정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만천명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년을 갈무리하고 시민들이 한 데 어울려 즐기며 새 꿈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2023 화성시 송년제야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1부 제야콘서트에서는 댄스팀 유제이크루, 팝페라그룹 원스, 국악그룹 화음, 벨칸토 발성 동호회 합창 등 관내 예술단체의 공연을 비롯해 육중완 밴드, 가수 린(LYn) 등 대중가수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신년 소망메시지 쓰기, 신년 운세풀이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새해를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제공됐다. 반면 행사장이었던 정조효공원의 바닥 상태가 질척거려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임시로 부직포를 깔았으나, 미끄럽고, 추운 날씨로 인하여 살얼음도 군데 군데 있어 위험했다. 휠체어 바뀌가 밀리지 않는 일도 있었다. 행사장 주변 임시 주차장과 공영주차장도 만차였고, 주변 갓길까지 주차장으로 변해 교통이 혼잡했다. 2부 행사로는 용주사에서 2024년을 맞이해 100만 화성시민의 축원과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새해맞이 타종식이 진행됐다. 타종에는 28인의 △100만 화성의 주역 △화성을 빛낸 사
국민의힘 화성병 석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첫날인 1월 1일 오전 11시 화성현충원에서 제 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석호현 예비후보 및 지역구 시의원, 핵심 당원과 함께 화성현충원 내의 현충탑에서 첫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새해 시작의 불을 밝혔다. 핵심당원과 참배 후 함께 모여 이번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원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석예비후보는 “10년을 준비했다. 화성시를 위해 능력을 펼쳐 보이겠다. 올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12월 29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에서 열린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 지자체 선정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우수상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도에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6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6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의 끊임없는 대화와 화합을 이끌며 노동존중의 일터 조성과 노사민정 모두가 상생하는 협력 사업을 수행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2022년에는 △‘다함께 윈윈(WIN-WIN)프로젝트’를 통한 노사민정의 공동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 △‘화성시 일자리 정책 자료집’ 발간을 통한 관내 일자리 정보와 취업약자를 위한 방안 제공 △노동법 해설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노른자노동법’ 책자 제작 △경비노동자 정서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사민정 모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