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안상교 회장, 이하 화성상의)가 지난 3월 26일 화성상의 세미나홀에서 화성 ESG 실무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제1차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화성상의는 지난 8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화성 공급망 ESG 지원센터로 공식 지정 받았고, 화성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ESG 경영 영위 및 확산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축했다. 화성 ESG 실무협의회는 관내 상장사 및 외국인 투자 기업을 중심으로 △ESG 활동 성과 공유 △ESG 관련 규제 애로·건의 전달 △화성형 ESG 이니셔티브 공동 수립·확산 △업종별·규모별 공급망 실사 대응 등 ESG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참여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고, 화성시 소재 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화성 ESG 실무협의회 발족식은 △임원 선출 △2024년 협의회 운영 계획 △2024년 ESG 지원사업 안내 후 화성상의 안상교 회장의 인사말씀 및 인준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당일 진행된 임원 선출로 회장 박성우 부장(㈜에프에스티), 부회장 서유리 팀장(에이피시스템㈜), 문현진 차장(㈜기가레인), 상근부회장 구대완 본부장(화성상의)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 이하 화성상의)는 3월 22일 오전 10시 컨벤션홀에서 제12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안상교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화성시 정명근 시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시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강운경 지청장, 화성세무서 구본수 세무서장, 동화성세무서 우병철 세무서장 등 각계각층에서 취임을 축하하러 참석하였다. 신임 안상교 회장은 “ESG경영지원을 통해 화성시 기업이 사회적 가치창출을 해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임하는 제11대 박성권 명예회장(㈜창림모아츠 회장)은 6년간 상공회의소를 전국 상공회의소 중 3위, 도내 1위로 성장시켰다, 또한, 제12대 집행부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취임 행사에는 화성상공회의소가 20년 동안 육성·후원한 20여개 기업인단체 회장들과 200여명이 기업대표들이 참석하여 화성상의의 위상과 결속력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박상희 기자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여주FC를 2대 0으로 제압한 화성FC가 강원FC와 코리아컵 리벤지 매치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지난 3월 24일(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에서 루안의 멀티골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화성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K리그1 강원FC다. 리벤지 매치다. 화성은 지난 2022년 춘천 송암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0대 2로 강원FC에 아쉽게 패한 바 있다. 2년 만에 강원FC를 다시 만나게 됐다. 여주와의 홈경기는 화성이 주도했다. 화성은 지난 K3리그 2라운드 김해시청축구단과의 선발 라인업에서 3명의 선수만 바뀐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시종일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첫 골은 전반 23분에 터졌다. 공격수 루안이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한 것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8분에는 루안이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가
경기도민을 위한 수자원 관리와 정책을 다시 점검하고 고민해야 한다. 매년 3월 22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로, 1992년 유엔 총회에서 결정되었다. 이는 인구와 경제 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 오염과 물 부족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수자원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물 부족에 대한 위기감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로 인한 대규모 공업용수 사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에서는 물 공급 계획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기도가 수자원 관리 계획을 보다 면밀히 점검해서 경기도민의 식수원이 위기를 관리할 것을 제안한다. 반도체 용수 계획 중 연간 3.5억 톤 이상이 수도계획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현재 추진 중인 반도체 공장들이 사용할 용수 양이 상당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물 부족 문제가 더욱 악화 될 수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고려하면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기존 물그릇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용수 여유량이 부족하거나 가뭄과 홍수 등이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중하)에서 청소년멘토링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은 청소년과 멘토가 1 대 1로 매칭되어, 멘토가 청소년에게 정서지원, 학습지원을 하고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한다.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 활동 멘토는 상담 및 심리학 전공자, 교육 전공자, 청소년에게 긍정적이고 건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근 지역의 대학생·대학원생·성인들로 구성됐다. 2024년 신규 멘토 11명 선발하여, 총 18명의 활동 멘토가 활동 한다. 멘토는 양성교육을 통해 멘토링 활동에 대한 소양 교육을 받고, 사례관리를 위한 수퍼비전과 보수교육을 통해 최소 6개월에서 1년간 멘티와 함께 1:1로 정서지원, 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활동 멘토의 이력(교사 자격, 평생교육사 자격, 상담 자격, 진로전문가 자격,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자격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개입이 가능하도록 매칭을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또 다른 연계가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백중하 센터장은 보충적 복지를 강조하면서 “상담과 멘토링 활동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 4·5·6동)이 3월 30일 예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동탄~수서’구간의 우선 개통을 앞두고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국민 안전점검단」의 일반 국민 자격으로 참석하는 행보에 나섰다. 3월 19일 진행된 이날 사전점검은 동탄역에서 수서역으로 이동하는 철도차량의 시승체험과 일반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GTX동탄·성남·수서역사 등의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 확인 및 편의·개선 필요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 국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3일간 6개 팀으로 나눠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해당 구간 안전 점검에 앞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첫 개통의 시작이 우리 화성시의 동탄역이 포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동탄지역 주민들이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하는 대중교통편이 부족하여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이번 동탄~수서 구간 우선개통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진정한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 실현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국민의
정명근 화성시장이 3월 19일 화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31개 대 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250명, 시·도의원, 소방공무원 40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8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올해도 화재진화·순찰 및 재난예방(홍보, 캠페인 등)활동,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어가며 화성시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에서는 매해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만 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는 것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사회적경제·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입문·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입문, 창업 기초, 심화 등 대상별 맞춤 교육으로, 입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총 3차시로 ▲사회적경제의 역사, 등장배경, 의미 ▲일상 속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등을 다룬다. 창업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부터 총 6차시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제도·사회적경제조직 유형·창업 동향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해 관내외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초청 특강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이며,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직장인· 대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선착순 25명이다. 신청기간은 입문과정은 4월 5일까지, 창업 기초과정은 4월 12일까지이다. 심화과정은 사업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모의 창업 훈련으로 진행되며,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수
2월 29일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금미선 마을 활동가 (51) 를 만났습니다. 금미선 활동가는 2024년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이하 마을넷) 총회에서 신임 마을넷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1.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일단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에 운영위원장으로 계셨던 분들이 워낙 잘 해주셔서 1년 동안 어떻게 마을넷을 이끌어 갈까? 사실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면서 헤쳐간다는 표현이 맞겠죠. 걱정이고 어깨가 무겁습니다. 2. 활동을 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2008 년부터 꽤 오래됐습니다. 화성에 오면서 큰 바다를 만난 것 같아요. 시민 단체 활동을 하면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2008년 ‘화성 의제 21 실천협의회’가 시작이었고, 그게 지금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바뀌었어요. ‘먹을거리 교육’을 하게 되면서 ‘바른 밥상 문화원’, 직장 생활도 좀 하고, ‘동탄 그물코 협동조합’과 연을 맺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동탄마을공동체’ 대표를 맡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3. 새로 시작하는 마을 활동가에게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우리는 내가 경험한 것밖에 말하지 못하잖아요. 내가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관계인 것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3월 14일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이하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개최하고 전문상담 및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공동대응팀 구성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속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 확립’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 10월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며 사업 기회를 얻게 됐다. 이어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에 본격 추진에 나선 바 있다. 오산시 청학동 소재 AI코딩에듀랩 1층에 위치한 공동대응팀은 시청 가족보육과 가족여성팀장이 공동대응팀장을 겸직하며, 상담사 겸 통합사례관리사 2명, 학대예방경찰관 1명을 배치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긴급신고 112(경찰)에 신고된 피해자 및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상담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맞춤형 지원기관 연계 ▲수시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 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가정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