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대표이사 이백현)가 화성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 화성메세나>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1천만원을 쾌척했다. 이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는 4월 25일(목) 오후 1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화성메세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화성시 청년 조각가 강민기에게 기업기부금 1천만원과 재단의 매칭 지원금 1천만원이 1:1로 매칭되어 총 2천만원이 전달되었다.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 이백현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후원하고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2024 화성메세나> 사업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 예술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기 작가의 작품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해랑 제부정류장과 전곡정류장에서 진행되는 <Color of the Heart>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강 작가는 시각적 언어로 각자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며 이를 통
국전약품(대표이사 홍종호)이 화성시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국전약품은 2022년부터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화성시 독거노인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한국심장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안가정 청소년 지원단체인 들꽃소년, 안양시 장애인 지원사업 등 지속적 기부활동으로 나눔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기업의 이윤창출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가 창출한 가치와 이익을 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 특히 가난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게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분들이 가능성을 꿈꿀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 우리가 희망을 키우고 성장함에 따라 나눔의 규모도 더 커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면 더없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복지재단 고원준 대표이사는 “지속적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주신 국전약품 측에 매우 감사드린다. 기업의 발전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국전약품 측의 깊은 뜻을 새기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화성시 독거노인측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교섭단체의 인사권 장악 시도를 즉각 중단할것을 촉구한다. 최근 의회운영전문위원회에서 공정한 인사를 위한다며 교섭단체가 인사위원회 인사위원 추천을 가능케 하는 경기도의회 인사규칙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공정한 인사를 위해 교섭단체(의원)가 개입하겠다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 그간 알게 모르게 많은 인사청탁 및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는가? 노조의 반대로 의원들의 인사개입이 어려우니 교섭단체의 지위를 이용해서 합법화 하여 노골적으로 인사에 개입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볼 수가 없다. 추진근거로 국회 인사시스템 및 법제처의 질의회신을 근거로 들고있지만 국회는 4급이상 임기제 공무원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추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국회와 달리 지방의회는 지방공무원법을 적용받고있어 국회 인사시스템을 적용하기엔 추천범위 및 인사권침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다. 또, 법제처의 회신내용을 보면 “사전적 의미에서 추천은 소개의 개념이라 추천 자체는 가능하다. 다만 인사위원 추천에 대한 수용여부는 의장의 권한”이라는 법 해석 보다는 국어사전 단어해석에 충실한 회신 내용을 내세우지만, 양당의 강대강 구조로 운영되는 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임선일) 이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탐방단을 모집한다. 이번 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싱가포르 탐방단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한다. 탐방단은 현지 청소년 단체와의 국제 교류를 비롯하여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ASM 시설 견학의 기회를 얻게 되며, 이 밖에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재학생과의 간담회, 난양공대 교수의 4차 산업 특강 등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게 된다. 탐방단은 글로벌 리더십, 외국어, 안전교육 등 2회에 걸친 사전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탐방 후에는 탐방 중 얻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성과공유회를 통해 화성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공고문 확인 및 신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4월 24일 10시부터 5월 7일 17시까지 가능하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는 "참가 학생들을 경쟁력을 가진 글로컬(GloCal) 지역 인재로 키워 100만 특례시로 향하는 화성시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작년과 올해 관내 대학생 및 고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화성시민대학 2분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시민대학 2분기 모집강좌는 시민학·배움학 영역 총 42개 강좌로, 강의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의성과 전문성이 강화된 다채로운 교육과정과 강사로 구성됐다.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화성시민대학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다. 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평생교육 참여 독려를 위해 총 100시간 이상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도 수여할 계획이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게시되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https://reserve.hscity.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민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 습득과 학습에 대한 열정을 펼쳐 화성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한걸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031-5189-5074/3320)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25일 양감면 신왕리에 위치한 관리천에서 맑은하천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꽃길 조성 활동과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하천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내기업의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환경지도과 명예환경감시단, 시의원,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동진쎄미켐 직원 일동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와 환경보호 의식 증진을 위해 힘썼다. 참석자들은 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철쭉을 식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으며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 주변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봄을 맞아 관리천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 등 환경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과 ㈜동진쎄미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신규 행정수요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4월 15일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 중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인공지능)전략과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 신설되는 것으로 AI도입 행정기반 구축, AI분야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는 AI전략팀, 자율주행 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담당하는 모빌리티전략팀, 공공드론 관련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드론팀 총 3개 팀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AI전략과는 AI기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화성시 맞춤형 인공지능을 도입해 공공부문의 행정 혁신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신설 등 조직개편을 진행한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시민구단 화성FC가 2024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한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4월 29일(월)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실내체육관에서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2024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한다. 이번 위촉식 행사는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공식 행사다. 화성FC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전문위원과 시민위원으로 나눠서 모집했다. 전문위원은 정책 방향 및 시행 방안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시행하고 시민위원은 지역 내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분과별 활동을 진행한다. 위원회에는 600여 명이 지원해서 기존 300명을 목표로 했던 인원을 초과 달성했다. 화성시민이면 모두가 지원할 수 있는 시민위원은 읍면동 추천, 홈페이지 공개모집과 기타 추천 인원으로 구성됐다. 총 8개의 분과로 운영되는 분과 구성도 완료됐다. 지난 4월 1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시민위원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역 사회 협력, 소통᠂홍보, 참여᠂활동, 여성, 유소년, 마케팅, ESG 활동,
삼표산업 화성사업장은 ㈜에스피네이처 이름으로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에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일명 ‘화성에코파크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을 공개했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환경영향평가 (지정폐기물 + 일반 폐기물) 초안이 접수되어 현재 공람 진행중이다. 현재 반경 5Km 이내의 5개 지역 (비봉, 봉담, 매송, 남양, 팔탄) 에서 5월 22일까지 주민의 의견서를 받고 있다. 또한 5월 10일 오전 10시 비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삼표산업 화성사업장의 ‘화성에코파크 조성사업설명회’가 진행 예정이다. 이에 비봉지정폐기물매립장반대위원회 하윤보 대표는 “주민 입장에서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설명회보다는 전문 패널을 초청하여 여는 공청회가 효과적이라고 환경단체의 자문을 구했다”라며, “공청회에서는 반드시 답변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에 화성시에 공청회를 열어 달라고 요구하고, 전문가 패널을 모시겠다.”라고 말했다. 본지 기자는 비봉 지정 폐기물 매립장 조성 시도에 대한 화성시의 공식 입장을 듣기 위해 언론사 명의의 공문을 화성시장 비서실로 송부 하였고, 이에 화성시청 자원순환과를 통해 답변을 받았다. 화성시의 공식 입장은 비봉면 시장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17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정책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한‘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약자 관련 단체 및 외부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실적 및 2024년 운영계획과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 전면 실시에 따른 화성시의 운영방향 등에 대한 자문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보고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바우처택시 및 교통약자전용차량 확대 ▲유료도로 통행료 및 주차비 지원 등 주요 조례 및 운영지침 개정에 대한 세부계획을 제안했다. 김기용 교통국장은 “이번 위원회의 자문사항을 반영하고 건의된 사항을 개선해 화성시 교통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7월 경기도광역이동서비스 전면 실시에 따라 비휠체어 이용자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 의 증가를 예상하여 교통약자전용차량 구입 및 바우처택시 추가 증차할 예정이다. 이에 본지 기자는 화성시 교통정책과 담당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