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2월 18일 '2024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송 의원은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송옥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을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의 농축수산업 분야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쌀값 안정 대책 실패, 수입 농수산물 위주 정책 등 현장을 외면하는 농축수산업 정책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농산물 유통 종사자, 병해충 피해 농민 등 시의적절한 참고인 질의로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농정 정책을 지적하고, 농축수산업 현실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이슈발굴부터 현장감까지 내실 있는 국감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림분야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쌀값 20만원 보장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책임을 묻고, 정부와 농협이 관리하는 미곡의 저가 위주 납품가격 경쟁으로 인한 가격 결정 구조의 문제점을 공론화했다. 또한 △공익직불금의 농외소득 등 기준 확대 필요성, △가루쌀 제품 지원 사업의 예산 낭비, △수입안정보험의 지원범위 한계 등 실효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동탄 1·2신도시를 잇는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가 이달 전면 개통된다.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2월 23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연결도로 중 ②·⑤번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12월 30일 ③·④번 도로 등 보조간선도로 4개소가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12월 19일 밝혔다. 경부직선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1.2km 구간을 지화하해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동탄1·2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망 개선 사업이다. 앞서 지난 3월 지하화 구간 양방향 개통, 지난 8월 29일 상부연결도로 ①번과 ⑥번 주간선도로 개통에 이어 이번 보조간선도로 개통으로 6개 상부연결도로가 모두 개통되는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출퇴근 시 교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LH와 지속 협력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원을 조성해 이를 동탄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지역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도로 개통은 단순한 교통망 개선을 넘어 동탄 1·2 신도시를 하나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상공회의소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5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 지원사업 설명회'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산업안전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1월 14일 오후 2시부터 화성상공회의소 3층 세미나홀에서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사업주와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산업안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공하는 산재예방시설자금융자,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 교육, 위험성평가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확산, 유해위험요인시설개선, 소규모 사업장 건강디딤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중대재해 사례를 설명하며 기업들이 법에 따라 필요한 안전조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화성상공회의소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s://hscciedu.net/ 교육 게시물을 확인하고, 1월 10일 금요일 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사업팀(☎031-350-7934)으로 하면 된다. 화성상공회의소는 이번 설명회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17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화성시가‘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8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방 자치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이 성과를 이룬 정명근 시장과 공직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공정하고 균형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의회기 및 의회 배지·문장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10건이 발의되었고, 화성시장으로부터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월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환영한다며 신속한 피해복구계획을 통해 복구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달 27일에서 28일까지 최대 40cm의 강설이 내려 △농업분야 363억 원 △축산분야 366억 원 △기업분야 1,644억 원 등 약 2,380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해 12월 3일 폭설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에 화성시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 부담 일부를 국고지원 받을 수 있게 되며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국민연금 납부 예외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 18가지 간접지원과 별도로 △건강보험료 감면 △국민건강보험료 연체금 징수제외 △전기·도시가스·통신·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12개 항목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정부의 빠른 재난지역선포로 피해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량이 탄력적이지 못한 농축산 분야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번 폭설피해가 조기수습되지 않으면 시민들의 밥상 물가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단순한 피해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월 17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시민 200여 명을 초대해시정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들을 위한 ‘2024년 희망화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급기관 유공 표창을 포함한 모범시민상 등 화성시의 이름을 널리 알린 시민 및 공무원 9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감사영상 시청과 시민 및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이벤트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4년은 화성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해로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수상자분들 덕분에 우리 화성시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내년은 우리 화성시가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해로써,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 여정에도 변함없이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화성을 빛낸 분들에게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하하는 자리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은 12월 16일 제23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화성시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위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질문은 ▲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계획 변경 ▲ 동탄2 택지개발사업 유보지 활용 ▲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을 다루며, 화성시가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도시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개발 계획 변경에 대해, 시민 의견 수렴 부족과 주상복합으로의 변경 가능성이 초래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동탄의 자족도시 가치를 훼손할 위험이 있다."며, "성급한 결정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화성시와 동탄의 미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이 강하게 요구할 경우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정 시장의 답변을 이끌어냈다. 유보지 개발 계획 관련, 대형병원 유치와 연계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대규모 주상복합 개발이 포함된 계획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안내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그는 “시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존경하는 103만 화성시민 여러분, 배정수 의장님과 동료 선후배 의원 여러분, 정명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향남, 팔탄, 양감, 정남, 봉담 갑에 지역구를 둔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송선영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시의 언론자유와 시민 알 권리 보장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썼습니다. 지난 2023년 11월 13일,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중부권, 중부 권역별 현안 간담회를 비롯해 화성시에서 진행된 여러 공식 행사들이 언론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불과 사흘 전인 12월 13일, 동탄출장소에서 진행된 시장님과 동탄2 물류단지 반대 대책위원회 시민 간의 간담회에서도 언론 취재가 불허되었으며 이에 따라 취재 수첩을 기반으로 기사가 작성되었습니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언론 취재가 제한되면서 시민들에게 정보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사례입니다. 특히 존경하는 정명근 시장님께서 직접 주재한 간담회와 설명회 등에서 취재진의 출입을 막거나 영상촬영을 금지한 사례는 반복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시장님의 행보는 언론 자유를 제한하고 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16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2차 정례회 제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월 11일부터 진행된 총 36일간의 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3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일문일답 시정질문,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등이 있었다. 2025년도 예산안의 심사 결과, 세입 부분은 집행부의 원안대로 가결되었고, 세출 부분에서는 일부 항목이 조정됐다. 일반회계 세출은 총 25억 9,554만 원을 감액한 3조 1,161억 5,734만 4천 원으로 의결하였으며, 특별회계 세출은 4억 원을 감액한 3,836억 1,661만 1천 원으로 의결했다. 기금은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총 27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그중 22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화성시 시민헌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외에도 ▲2024년 화성시 시설공사 하자검사 및 관리결과 보고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보고의 건, ▲화성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박상희 기자] 지금 뉴스 줌인에서는 오늘 (12월 13일) 금요일이고요. 여기는 지금 동탄출장소 8층입니다.시장실 옆이고요. 저는 지금 취재를 거부당해서 밖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민 분께서 한 10분 정도 들어갔다가 지금 방금 나오셨거든요. 그래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제가 지금 여쭤보고 소감을 한번 들어보려고 합니다.잠깐 좀 불편하시겠지만 그래도 편하게 좀 말씀해 주십시오. [주민] 저는 조금 전에 아래 7층에서 원래 모임, 오늘 회의가 저희끼리 비대위원장님과 시장님께서 오늘 모임을 그대로 갖게 해주신다고 해서 좋은 마음으로 지금 7층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다 모이신 분들, 비대위원장님 포함하여 비대위원님들을 다시 모시고 이곳 8층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은 올라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박상희 기자] 지금 몇 분 들어가셨죠? [주민] 저희 지금 총 4분 들어가셨습니다. [박상희 기자] 나머지 분들 밖에서 대기하고 계신 거죠? [주민] 맞아요. 저희 주민들은 지금 들어가지도 못하고, 심지어 7층에 주무관님이 제발 올라가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해서, 몇 십분 동안 기다리다가, 아무리 대화를 해도 이건 시장님 말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