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6) 이 12월 27일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돼 ‘2024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회철 의원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예리한 질의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인 정책개선 방안 제시 등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우수위원 선정은 상임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위원들이 보여준 정책 분석·평가 능력과 합리적 대안 제시 역량 등 종합적인 정책 전문성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김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합교육지원청의 신속한 분리 추진 이행 △이동식수영장 수질점검 기준 확보 △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학교 과밀도 해소를 위한 전향적 방안 마련 등을 주문하며 전문적이고 분석적인 시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후반기를 모두 교육행정위원으로 활동한 만큼 본 상이 더욱 뜻깊고 영광이다”면서 “교육공동체를 위한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화성 서남부권 안전 및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향남 오음공원 테니스장 조성사업에 6억 원, ▲서남부권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에 5억 원이 배정되었다. 그동안 화성 서남부권은 생활체육 인구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수요에 비해 테니스장이 부족해 향남권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송옥주 의원은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테니스 클럽을 비롯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도원체육공원 테니스장 현장점검과 당정협의회를 진행하는 등 향남권역 테니스장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향남2지구 오음공원에 테니스 코트 8면 조성이 25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될 예정으로, 향후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해 야간 및 우천 시 보행자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 '정' 전용기 국회의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생활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2월 27일 밝혔다. 구체적 사업비는 ▲동탄권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사업 (6억원)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사업 (5억원)에 사용된다. 동탄권역은 인구밀집도가 높아 보행자가 많고, 인구수 대비 영유아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으며 횡단보도 보행안전 등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바닥 신호등 설치사업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간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다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3년간 화성시 전체와 화성시 동부권역의 60세이상 증가율을 비교하면 평균 10.5%에 이르면서도 노인복지시설은 서부권에 치우쳐져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화성시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을 통하여 다양한 노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동네를 벗어나 멀리 노인회관을 다녀야 했던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는 2024년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부터 착공하여 2026년 5월 준공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인사드립니다. 화성시의회 의장 배정수입니다.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104만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어언 33년의 연륜이 쌓아지고 있는 지금, 특례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화성시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한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특례시의회 출범을 위한 연구 활동, 3조 5,000억 원 규모의 본예산 심사 등 다양한 성과와 활동을 통해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민적 이해가 부족하고, 자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시민들이 바라는 자치 욕구 충족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사막을 건너는 것은 용맹한 사자가 아니라 우직한 낙타입니다. 우직한 낙타처럼, ‘민생과 민의’라는 본연의 가치를 나침반으로 삼아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104만 화성시민 여러분! 우리 화성시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이진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12월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 시상식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처음 입성한 이 의원은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 실태와 주요 현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개선 방안을 제시해 왔다. 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예술과 체육 분야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집념으로 현장을 발로 뛰며 민생 정책을 발굴하며 모범적인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로서 의원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의원은 “약사로서 20년 가까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다가 올해 정치에 뛰어들어 불철주야 달려왔다”며,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CJ대한통운 화성B 신향남대리점에서 발생한 부당해고와 노동조합 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12월 27일 오전 CJ대한통운 서울 본사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 고광진 지부장, 홍사현 CJ 화성B 지회장, 남희정 CJ본부장, 방우성 경기부지부장이 참석하여 발언했다. 홍사현 지회장은 지난 4월 1일 노동조합 창립 이후 사용자 측의 부당노동행위와 불이익 취급을 겪어왔다. 특히, 9월 21일 부당한 계약 해지 통보와 10월 4일 발생한 차량 방화 사건은 CJ대한통운이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행위의 절정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목됐다. 방화 사건으로 홍 지회장의 택배차량이 전소되어 생계 수단을 잃었으며, 이는 현재까지 97일동안 생계를 위협받는 결과로 이어졌다. 홍사현 지회장에 따르면, 사건 당일 CJ대한통운 화성B 터미널의 조O찬 지사장은 대체 차량 구입 후 배송 구역 원상복구를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 노조 측은 이러한 태도가 약속 위반이며, CJ대한통운이 대리점 관리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현장에서 이러한 분쟁에 대해 대리점을 관리 감독을 해야 할 CJ대한통운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월 2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및 단체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관내 11개 복지관장 간담회 ▲9개 장애인단체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에서 정 시장과 신상희 화성시자율방재단장은 최근 폭설로 인한 후속 제설작업 공조, 재해 취약구간 등을 반영한 화성시 재난안전지도 제작, 신규 단원 모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금번 대설 피해 수습에는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취약 구간 제설 등 화성시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공조가 큰 역할을 했다”며 “화성시는 재난안전지도 제작 및 신규 단원 모집 홍보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복지관장 간담회에서 관내 사회·노인·장애인 복지관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복지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각 복지관에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맞춰 조승문 현 화성시 정책보좌관을 초대 제2부시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조 제2부시장은 1961년생으로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화성시 정책보좌관, ㈜킨텍스 경영부사장,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명인마케팅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공공과 민간을 넘나드는 폭넓은 경험을 통한 탁월한 업무추진력은 물론, 온화한 성품에 기반한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언론·홍보, 기업, 농정·해양, 문화·교육, 공원·녹지, 대외협력 등의 업무를 관할할 예정이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제43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황윤철 후보가 91.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다. 황윤철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학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학생회를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경기지역대학과 지역학습관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학우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선거에서 황윤철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것은 그가 제시한 구체적인 공약과 학우들과의 활발한 소통 덕분으로 분석된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린 마음으로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려는 자세가 학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윤철 신임 회장의 당선은 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학생회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학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학생회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 기자에게 황윤철 신임 학생회장은 “91.1%라는 높은 지지를 보내주신 학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우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송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어천저수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매송 주민 공론장이 열렸다. 이번 공론장은 매송주민공론장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현재 어천저수지에는 2000년 설립된 어천내수면 어업계가 낚시터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매송면 농업인들은 낚시터 운영이 갈수기 물 부족 심화와 농업용수 수질 악화를 초래한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은 2018년에 낚시터 반대 서명을 화성시에 제출한 바 있다. 반면, 매송면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은 저수지를 운동이나 산책 같은 친수 시설로 활용하길 바라고 있다. 화성시는 낚시터 등 어천저수지의 인허가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매각은 어렵지만 둘레길 조성 목적의 부지 매각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매송면 이광재 주민자치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민주도형 공론장은 화성시 최초 사례로, 2023년 주민자치회 의제 사업으로 결정되어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의정부 사례를 참고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쳤다. 공론장은 단순히 다수결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숙의 토론을 통해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