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SNS를 통해 현재 눈앞에 다가온 의료대란을 막기 위해 문제 해결시까지 의당정 무기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제안했다. 홍형선 후보는 “빅5 병원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로 5월 이후 의료대란이 불가피하다”며, “의사단체들과 행정부, 그리고 여당의 책임있는 관계자들이 빠르게 '의당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속한 논의를 진행해 의료대란을 막을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추가로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안을 포함해 상설협의체에서 다루는 의제는 제한이 없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홍형선 후보는 28년 동안 국회에서 근무하면서 정부와 국회 및 시민사회 사이의 갈등 조정 및 중재·해결 업무에 능숙한, 이른바 정책 해결사다. 따라서 지금 붉어지고 있는 의료대란에 있어 의정당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이다. 홍형선 후보 메세지 <문제 해결시까지 무기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제안합니다> 문제 해결시까지 무기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제안합니다. 빅5 병원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미 주요병원들이 진료 축소 수순을 밟고 있고 이대로라면 5월 이후 중증 환자, 응급 환자들에 대한 필수 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3월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40명이 모여 도심 속 공원에 나무를 심으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식재량은 ▲편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영산홍 등 나무 1,750주와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초화류 900본 등이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기 정화 및 온난화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15ha)과 숲가꾸기 사업(164ha )을 추진해, 전문화된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생태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이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 시대를 여는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준혁(수원정), 염태영(수원무), 홍기원(평택갑), 차지호(오산), 이상식(용인갑), 손명수(용인을), 공영운(화성을), 권칠승(화성병) 등 8명은 3월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2차 기자회견을 갖고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의 실현을 위한 공동공약을 발표한 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는 경기남부권 8명의 후보들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구성하고,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를 제안한 바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이 발표한 공동공약에는 ▲반도체 콤비나트 및 신전력망 조성 ▲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 R&D 예산 및 세제지원 확대 ▲분산형 종합병원 시스템 도입 ▲AI 융합의과학전문대학원 유치 ▲반도체‧IT 대학 설립 ▲AI 과학고등학교 설립 ▲AI 기본법 및 AI 진흥법률 제정 ▲글로벌 연결성 회복 ▲서울3호선‧분당선
안녕하세요. 어느덧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3월입니다. 3월 16일 토요일 부터 2024 그물코학교 봄학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봄학기에도 그물코학교는 새 시대에 걸맞는 지식-기술-태도를 함께 배우고 익히고자 합니다. 시대의 흐름과 인구 구조상 오늘의 청소년들이 맞이할 새 시대는 개개인의 지식과 기술이 상향평준화 되어 점점 더 학벌이 무색해지고, 과학기술의 발전은 사람이 해왔던 일들을 거세게 점유하여 인간의 노동을 무력화하고 인간 존재의 의미를 더욱 은폐시킬 것입니다. 이렇게 자명한 미래 속에서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식과 기술을 담는 존재와 태도 그리고 지향입니다. 대부분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자신이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꿈이 없다고 말하는 세태 속에서 참된 나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애쓰고 거기에 함께 협력하는 태도, 오직 돈과 물질만이 최고의 가치라는 세상에서 그 너머에 있는 가치를 바라보는 지향. 그물코학교는 이번 봄에도 변함없이 이 부분에 주목하려 합니다. 지역의 마을분들께서도 이 방향에 함께 동참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희 기자
화성'을'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가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향해 국회의원 출마 배경과 목적을 밝혔다.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인 한정민 후보는 3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드리는 글>을 게시했다. 한 후보는 “2019년 소재 수입금지 당시, 수율 분석 업무를 맡아 야근이 잦았다”며 “정부의 외교가 국내 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치와 경제의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자신의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반도체 패권국가’로 설정한 이유를 밝혔다. 한 후보는“반도체 산업은 우리의 삶과 지역 상권의 존립을 좌우하는, 동탄에서 뗄 수 없는 요인”이라며 “반도체 산업과 동탄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근무 환경의 처우 개선에도 관심이 있다”며 “과거 노사협의회에 있던 시절 여러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학군, 돌봄 서비스 부족을 이유로 동탄을 떠나는 동료, 선배들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동탄 사람으로서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고자
본지 3월 23일에 보도된 화성 '병' 최영근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 철거 보도에 관해 화성시청에 문의 한 결과 화성시청 관계자는 "화성시청에서 철거 한게 맞다" 라고 밝혔다. 화성시청 관계자는 "설치 장소와 설치 규정 위반으로 철거했다"라고 밝히고,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어 설치 기준이 횡단보도로 10 m 이내 의 경우 하단이 2.5 m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 기준에 미달이 됐고, 언제까지 설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표시가 있어야 하나 그런 부분도 없고, 횡단보도 근처라 위험해서 피치 못하게 철거를 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 "최초에 국민의힘 관계자가 문의 했을 때 화성시청에서 철거 한게 아니다 라고 한 이유는 뭐냐"는 기자의 질문에 "국민의힘 관계자가 모닝 차량을 타고 철거를 했다고 했는데, 철거팀이 모닝 차량을 운행하지 않아서 그런 일이 없다고 말한 것일 뿐이다." "철거팀은 트럭을 타고 현수막 철거를 한다." "상호 간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라고 주장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 이하 화성상의)는 3월 22일 오전 10시 컨벤션홀에서 제12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안상교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화성시 정명근 시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시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강운경 지청장, 화성세무서 구본수 세무서장, 동화성세무서 우병철 세무서장 등 각계각층에서 취임을 축하하러 참석하였다. 신임 안상교 회장은 “ESG경영지원을 통해 화성시 기업이 사회적 가치창출을 해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임하는 제11대 박성권 명예회장(㈜창림모아츠 회장)은 6년간 상공회의소를 전국 상공회의소 중 3위, 도내 1위로 성장시켰다, 또한, 제12대 집행부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취임 행사에는 화성상공회의소가 20년 동안 육성·후원한 20여개 기업인단체 회장들과 200여명이 기업대표들이 참석하여 화성상의의 위상과 결속력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박상희 기자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여주FC를 2대 0으로 제압한 화성FC가 강원FC와 코리아컵 리벤지 매치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지난 3월 24일(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에서 루안의 멀티골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화성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K리그1 강원FC다. 리벤지 매치다. 화성은 지난 2022년 춘천 송암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0대 2로 강원FC에 아쉽게 패한 바 있다. 2년 만에 강원FC를 다시 만나게 됐다. 여주와의 홈경기는 화성이 주도했다. 화성은 지난 K3리그 2라운드 김해시청축구단과의 선발 라인업에서 3명의 선수만 바뀐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시종일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첫 골은 전반 23분에 터졌다. 공격수 루안이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한 것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8분에는 루안이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가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월 23일 향남읍 선거사무소에서 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1,3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화성시 북한이탈주민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등 화성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형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북한이탈주민 이주현씨는 “화성시에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한 만큼 서로 간의 유대와 화합은 물론, 우리가 화성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홍형선 후보 또한,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박상희 기자
“기호 7번 제대로 일할 사람! 시의원은 한미경!” “화성시를 새롭게 할 현명한 선택! 시의원은 한미경!”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의원 보궐선거(가선거구) 후보는 3월 23일, 향남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일화 무우사 원로스님, 강석찬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이준원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 상임대표, 이용근 (사)더큰이웃아시아 상임이사,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 권달주 탈시설장애인당 화성시 전략공천 후보자, 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함께 했다. 최근 야권단일화 경선으로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도 힘을 보탰다. 한미경 후보는 "저는 화성시의 자부심을 세우는 미래 비전을 만들고 싶다"며 “교육·복지·주거·문화·교통·환경 등 다양한 의제에 앞서 두 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수원군공항 이전을 백지화하고 화성습지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것, 그리고 우리 화성을 3.1독립만세 운동의 성지로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말을 하기는 쉽다. 하지만 실제로 구현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