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운캠프 입장문]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한 과정에서 모든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고, 관련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합니다. 공영운 후보는 앞으로 더 겸손하게 처신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구태적이고 저급한 네거티브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에게도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후보는 4년 전 총선에 출마하면서 3억 8천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19억 2천만원을 신고했습니다. 5년간 납부한 세금은 고작 4천 6백만원입니다. 4년 동안 15억 4천만원이 증가한 것입니다. 이 후보가 그 사이에 직업이 있었다는 보도는 본 적이 없습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코인투자를 통한 수익이 있다고 공공연히 언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이 후보는 한 때 집권여당의 대표였고, 현재 공당의 대표입니다. 과세사각지대에 있는 코인투자에 대한 제도를 보완하는 논의의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논의 당사자가 과세사각지대를 이용해 코인투자를 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행동입니까? 4년간 15억은 일반 직장인이면 평생 모으기 어려운 돈입니다. 직장인이 4년간 15억을 벌었다면, 세금으로 절반인 7
화성시 동부출장소(이하 출장소)가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시민의 알 권리 및 각 정당의 공정한 선거를 위해 정당현수막 관리를 강화한다. 출장소는 시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거리에 게시된 정당현수막이 공직선거법 및 옥외광고물법에 위반되지는 않는지 ▲설치 요건 ▲설치 위치 ▲설치 방법을 꼼꼼하게 확인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당 선거사무소에서 게시한 현수막 중 일부가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철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 정당에서 설치 요건에 적합하게 게시할 수 있도록 공문 발송 등으로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출장소는 신속․정확한 행정 처리를 위해 옥외광고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과 행정안전부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계획을 반영한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철거 전 정당 선거사무소에서 자진 철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확인을 거쳐 철거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일관되게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공병완 화성시 동부출장소장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당현수막을 각 선거관리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공정하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3월 28일 마무리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에서, 동탄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사업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 등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동탄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상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 모두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 시장은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인력배치와 이용 동선 안내, 시설관리를 통해 혼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화성을 알리는 창과 같은 존재”라며, “그동안 접근성의 한계로 화성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격 주거환경을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TX-A는 동탄-수서를 20분에 주파할 수 있어 핵심일자리 지역인 화성과 강남, 판교를 연결해 일자리 축을 완성할 것으로 평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월 28일 지역 대표 미술관인 엄미술관·소다미술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112㎡, 연면적 602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 여가문화교육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송문호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 진희숙 엄미술관장, 장동선 소다미술관장이 참석해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 작품 연구 및 소장품 수집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화성시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 정체성 연구와 문화발전 협력 ▲화성시 대표 미술 작품 연구 및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 수집 ▲예술로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공간 네트워크 구축 등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협력하게 된다. 송문호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관내 사립 미술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문화네트워크 형성으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작품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병'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월 28일 오후 5시 출정식을 열었다. 봉담2지구 내 위치한 삼봉 근린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민과 당원, 지지자 등 약 500명이 모여 권 후보를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권 후보의 로고송에 맞춘 자원봉사자들의 율동, 주민 찬조 연설 등을 대거 포함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사로 기획됐다. 연설에 나선 권칠승 후보는 민주당이 제기한 윤석열 정부의 5대 실정(이・해・양・명・주. 이태원 참사, 해병대원 순직 사건, 양평고속도로 게이트,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등을 거론하며, 정권심판론을 강하게 주장했다. 권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집권 2년간 우리 공동체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며, “국민을 우습게 알고 민생을 파탄 낸 정부 여당을 반드시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호소했다. 권칠승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수석사무부총장 등 핵심 당직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이번에 화성병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한다. 22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은 3월 28일~4월 9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4월 5일~6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박상희 기자
지난해 K3리그 우승팀 화성FC가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번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3월 30일(토)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 K3리그 3라운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K3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경주한수원FC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는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지난해 우승팀 화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화성은 홈에서 열린 총 3번의 경기에서 패배 없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K3리그에서는 1승 1무를 기록했고, 지난 주말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여주FC와의 경기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며 홈에서 열린 총 3번의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좋은 홈 성적을 바탕으로 올 시즌 첫 번째 원정을 치른다. 첫 원정 상대는 대전코레일이다. K3리그에서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도 K리그2 소속의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상승세에 있는 팀이라 좋은
정명근 화성시장이 3월 29일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3월 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으로 출퇴근 광역교통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06:30~09:00)에는 평균 17분 간격(14~21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GTX-A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수도권 환승 할인과 더불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일정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환급도 적용된다. ※ K-패스 환급 적용 시 수서~동탄 구간 일반인 3,560원, 청년 3,110원, 저소득층 2,070원 또한, ▲어린이 50%, 청소년 10%, 경로 30%, 장
3월 30일 오전 10시 화성 '갑' 홍형선 국민의힘 선거 사무실에서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 '갑' 지역의 새로운 리더십과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이 모여 홍형선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자, 일반시민으로서 "화성 서남부지역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덕범(전 화성시장 정무비서)은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많은 지지자와 지역민으로부터 화성'갑' 지역 민생과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를 선택해주라는 지역민의 요청을 많이 들었다" 라고 말하고, "수 많은 지역 주민들이 A 의원의 무능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라고 의견을 주장했다. "너무나 많은 시간과 깊은 고심 끝에 그 어떠한 조건 없이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이종권(전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현재 화성 서남부 즉, 화성 '갑' 지역에는 핵심 현안인 군공항이전과 폐기물처리장 및 동탄과의 상대적 격차 등에 대한 그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갈등만 고조되고 있는 상황임을 직시해야 한다"라면서 이제는 기존의 틀에서
화성상공회의소(안상교 회장, 이하 화성상의)가 지난 3월 26일 화성상의 세미나홀에서 화성 ESG 실무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제1차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화성상의는 지난 8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화성 공급망 ESG 지원센터로 공식 지정 받았고, 화성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ESG 경영 영위 및 확산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축했다. 화성 ESG 실무협의회는 관내 상장사 및 외국인 투자 기업을 중심으로 △ESG 활동 성과 공유 △ESG 관련 규제 애로·건의 전달 △화성형 ESG 이니셔티브 공동 수립·확산 △업종별·규모별 공급망 실사 대응 등 ESG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참여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고, 화성시 소재 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화성 ESG 실무협의회 발족식은 △임원 선출 △2024년 협의회 운영 계획 △2024년 ESG 지원사업 안내 후 화성상의 안상교 회장의 인사말씀 및 인준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당일 진행된 임원 선출로 회장 박성우 부장(㈜에프에스티), 부회장 서유리 팀장(에이피시스템㈜), 문현진 차장(㈜기가레인), 상근부회장 구대완 본부장(화성상의)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의 특별한 공간,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5월과 6월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뮤지컬 인 더 포레스트)’와 ‘Indie Night(인디 나잇)’ 콘서트를 선보인다. 먼저 5월 11일 토요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가 예정되어 있다.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나하나, 임정모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천정훈 음악감독과 The M.C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연주와 함께 인기 있는 뮤지컬 넘버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6월 8일 토요일에는 계절과 꼭 어울리는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오왠과 치즈가 <반석산 피크닉: Indie Night>으로 함께한다.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오왠과 ‘달콤한 킬링보이스’ 치즈가 두 사람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초여름의 감성을 한껏 채워줄 예정이다. 재단 공연기획 담당자는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의 특별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들” 이라고 전하며, “가까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