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4월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송산글로벌교육센터(화성시 송산면)에서 열린‘화성미술협회-한국수자원공사 미술 작품 대여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의장,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장, 송산글로벌교육센터장, 화성예총회장, 화성미술협회장 등이 함께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발전을 응원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관내 미술작가들의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미술 작품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행사가 출발점이 되어 더 많은 기관이 화성시 작가의 작품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전시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미술협회 김미자 외 미술 작가 6인의 작품은 1차로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6개월간 전시되고, 2차로 10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 이어진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4월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화성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 응원과 함께 출전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배정수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직장운동경기부 등 내·외빈 19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승부의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그 과정의 중요함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여러분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화성 시민에게는 큰 감동일 것이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결단식은 출전 보고, 선수단 기 전달, 출전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스타디움 등 40개소 경기장에서 열리며 화성시는 육상, 수영, 야구, 보디빌딩, 댄스스포츠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남 215명, 여 107명)이 출전한다. 화성시는 지난 2023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다음 달 파주에서 개최되며, 화성시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선수단이 지금까지 갈고 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해 화성시의 이름을 빛낼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17일 전곡항 마리나 클럽 하우스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 시가 경기 서부권역 문화관광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대순 안산부시장, 임종철 평택부시장이 참석해 2024년 경기 서부권의 공동마케팅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협의회 참여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관광·홍보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4년 주요 사업으로 ▲국제 박람회 참가 및 관광설명회 개최 ▲광역 시티투어 ▲관광 홍보 팝업스토어 운영 ▲경기 G버스 광고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 영상을 송출해 7개 도시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경기 G버스 광고’를 진행 중이며, 내달부터는 경기서부권 7개 도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등 서부권 문화관광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협의회와 지속 협력해 경기 서부권의 관광 경
2019년 K3리그 팀 최초 코리아컵 4강에 오른 화성FC가 K리그1 강원FC를 상대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4월 17일(수)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K리그1 5위에 올라가 있는 강원FC를 상대로 화성이 언더독의 반란을 이끌며 지난 2022년 코리아컵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여주를 2-0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화성의 상대는 강원FC다. 리벤지 매치다. 화성은 지난 2022년 코리아컵 3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0-2로 패배를 당한 바 있다. 2년 만에 다시 한번 코리아컵에서 강원FC를 상대하게 됐다. 지난 패배를 갚아줄 기회다. 화성의 최근 분위기는 상승세다. 지난 주말(14일) 열린 K3리그 부산교통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꾸준한 득점력이 상승세의 비결이다. 올해 열린 K3리그와 코리아컵 2라운드 총 6경기에서 11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1.8골을 기록하고 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이하 센터)와 함께 2024년 첫 해외 파견사업인 ‘화성시 중남미 시장개척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월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월 7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콜롬비아(보고타), 페루(리마) 2개국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13건의 상담과 1천1백만 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A 기업은 콜롬비아 바이어와 2만 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했으며, B기업은 페루 바이어에게 1천 불 상당의 샘플 제품들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금정 송기창 대표는 ”중남미 시장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와서 경험해 보니 기회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화성시 기업들이 세계 각지로 더욱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센터는 중남미를 시작으로 러시아, 베트남, 중동 시장개척단을 앞두고 있으며, 코트라, 중진공,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등과 협업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1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그간 진행된 용역 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광역철도로, 화성시가 경기도·성남시·용인시·수원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철도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 주요 내용은 ▲노선계획을 위한 기술 검토 ▲장래 이용수요 예측 ▲사업비 추정 ▲타당성 분석 결과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화성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선결 과제임에 공감하고 향후 전략 수립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화성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성남시·용인시·수원시와 함께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경기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기용 교통국장은 “이번 철도사업은 인구 4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경기 남부 4개 거점 도시와 서울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노선으로 경기도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할 만큼 그 필요성이 강조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4월 15일 공식 개관했다. 화성시(정명근 시장)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29명(제암리 23명, 고주리 6명)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대규모로 확대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한 것이다. 기념관은 제암리 학살사건이 이루어진 현장에 연면적 5,414㎡ 규모의 지상 1층, 지하 1층의 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이 함께 자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어린이전시실 3개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설전시실은 개항기부터 광복까지 화성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기획전시실에서는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전시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관람은 4월 16일부터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hs815.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15일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제105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고주리 순국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 헌화 및 참배했다. 시는 매년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모제를 개최하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보훈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같은날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이들의 투쟁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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