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7월 10일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5년 하절기 구조대원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팔탄면 덕우저수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화성소방서 구조대원, 펌프차 구조대 등 총 45명이 참가하여 훈련에 임했다.
특히,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직접 훈련에 참여하여 훈련 전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하절기 수난 구조 장비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중 탐색 및 인명구조 훈련 ▲인양 및 ERDI 수색법 훈련 ▲소방 드론을 이용한 효과적인 인명 검색 및 구조 숙달 등이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이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