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5월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마을 두드림학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마을 두드림학교 사업'은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등 농촌에 사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변화 시킬 수 있도록 이끄는 사업이다.
5월 13일 ‘농촌마을 두드림학교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송산면 쌍정1리 일대의 경관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화성시 송산면 쌍정1리 주민은 자발적으로 모여 마을 회의를 열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쌍정 1리 기업과 원만한 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
송산면 쌍정1리 김종욱(이장)은 ”꽃길 가꾸기를 통해 주민 교류 및 화합을 도모하고, 깨끗한 마을 경관 조성, 주민 건강, 행복지수를 증진시키고 추후 도농교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 마을생태계기반조성 ▶ 시군역량강화사업 ▶ 운영주체 육성교육 ▶ 농촌마을 두드림(Do-Dream)학교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의 숨겨진 자원을 찾고, 계획하며이를 실천해보는 일련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5월 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