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권칠승 국회의원이 경기도지사 당내 경선 탈락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권 의원은 3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선 기간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먼저 예비경선을 통과한 한준호, 추미애, 김동연 후보에게 축하를 건네며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권 의원은 이번 경선 과정을 되돌아보며 "어려운 경선이 될 것이라 예상했기에 담담하다"면서도, 정치 현장에서 느낀 아쉬움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는 "단순한 정치 다툼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의사결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하지만 약체 후보에게 정책 중심의 공간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재미없는 정책 이슈가 휘발성 강한 정치 이슈에 밀리는 현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고 술회했다.
비록 경선 문턱을 넘지는 못했지만, 권 의원이 제시했던 공약들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상역 상부 공간을 주거·의료 거점으로 개조하는 '하이퍼 커넥트 스테이션' ▲경기도 에너지 자립을 위한 SMR(소형모듈원자로) 실증단지 유치 ▲도립 중입자 암 치료센터 건설 등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참신한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정치인에게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은 결과와 관계없이 그 자체로 희망의 씨앗이 되며, 당당한 도전은 마땅히 응원받아야 할 행보다. 권 의원이 이번 경선 과정에서 보여준 정책적 진정성은 비록 결과로 이어지지는 못했으나, 민주당의 정책적 내실을 다지는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특히 최근 유튜브 출연 등을 통해 보여준 권 의원 특유의 솔직 담백한 매력은 지지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공장' 등에서 증명된 입담과 진솔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유튜브 정치'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국민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며 자신의 정책적 비전을 이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