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되셨나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화성시가 이름에 대해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원래 명칭은 북부노인복지관이었는데, ‘그건 너무 식상하다’라는 의견이 많아서요. 융건릉이 옆에 있고, 효의 근본 사찰인 용주사가 있어, 정조의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해서 ‘정조효노인복지관’ 이라는 이름이 탄생 됐습니다. 마음으로 이름에 걸맞는 복지관을 만들고 싶어요. 지역 어르신들을 잘 모시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효사상을 나눠주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2.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의 비전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요즘은 밥상 문화가 많이 사라졌어요. 송편, 고사리 나물, 도라지 나물의 의미, 왜 결혼식 때 대추를 던지는지 등 의미가 있어요. 구전되는 밥상머리 문화를 살리고 싶다 생각해요. 복지관에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하려 합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송편도 만들어 보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복지관에 오기 어렵다면 어르신들 일자리 사업으로 어른들의 이야기를 학교로 찾아가서 들려주면 좋겠다 생각해요. 3. 종교는 없지만 불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5월 3일 햇살 좋은 날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민 '브라메리타' 까페에서 이준원 환경운동가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2024년 6월내로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화성 시장의 싸인이 필요합니다.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갯벌에 대한 사랑과 살아온 날에 대해 담담하고 섬세하게 풀어주신 이준원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편집자주 1.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화성시 양감면에서 나고 자랐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양감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화성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운동의 소중함을 깨닫고 시대적 사명으로 생각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화성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 및 화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화학물질알권리화성시민협회 상임대표를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환경 부문)으로 활동했다. 2. 환경운동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2010년경 지인을 통해 화성환경운동연합 가입을 권유받아 가입하게 되었다. 2012년부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환경운동연합의 활동 목적과 운영의 기틀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소외되고 외
3월 29일 오후 4시 오산시를 출입하는 기자들과 함께 오산 민주당 국회의원 차지호 후보와 후보 사무실에서 자유로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기자들끼리 돌아가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후보와 이야기를 나누는 짧은 시간동안, 차지호 후보의 인간됨됨이, 살아온 과정,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고,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하고, 아는 건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참으로 솔직한 사람이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산 시민들은 이런 후보를 만나 참 좋겠습니다. /편집자 주 1. 5선 의원이 있던 곳에서 정치 신인으로 민주당 전략공천이 이뤄졌다. 소감은? 오산에 와서 유권자들을 만나보니 변화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외부에서 보는 시선은 오산은 향후 1년간 가장 빨리 바뀔 도시라는 인식이 있다. 10년 뒤 오산은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이런 빠른 변화를 만드는 곳에 어떤 정치인이 들어가는 게 맞을까”에 대한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저는 카이스트에서 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재직 당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연구하고 국제기구 컨설팅을 했었다. 그런 그룹들이 한국에서는 첫 그룹이 아닌가 한다. “오산 같이 변화가 큰 도시에 미래 전략을 설계 할 수 있는 사람이 공
1. 자기 소개 (150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 국회의원 권칠승입니다. 민주당을 뿌리로 두면서 지역 정치부터 중앙정치, 입법부와 행정부 여러 직책과 분야를 두루 거쳤습니다. 여러 위치를 오가며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폭넓게 사안을 보는 관점도 갖추게 됐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검증된 실력으로 국민승리와 화성발전을 이끌 백만 화성의 큰 일꾼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2. 정치란 무엇인가? (100자) 정치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 정치를 정의해 보자면,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해 우리의 삶을 바꾸는 종합예술이라고 평소 생각해 왔습니다. 3. 대표공약 3가지만 말해달라 (300자) 5대 미래 비전과 7개 분야 공약을 담은 100만 프로젝트 추진으로, 우리 화성을 혁신ㆍ성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터보엔진으로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먼저, 성장경제 화성 실현을 위한 테크노폴 허브 타운 유치 공약입니다. 그간 ‘제조업 중심지’ 화성에 독자적인 벤처 생태계를 갖춘 경제도시를 더해 대한민국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다음, 자족도시 화성으로 백만 특례시 지원 법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함에
1. 자기소개 (150자 이내) 안녕하세요! 저는 국민의 힘 화성시(병)지역 국회의원 후보 최영근입니다. 제3대, 제4대 화성시 시장을 역임했던 행정전문가로 화성 지역의 민생과 경제 발전을 위해서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서 출마 선언을 하였습니다. 화성 시장의 경험으로 추진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화성시 지역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2. 정치란 무엇인가? (100자 이내) 정치는 사회적 관계에서 의사결정의 분야를 다루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운영, 정책 결정, 법률 제정 등을 포함하고 있어 사회적 질서와 변화를 이루는 핵심적인 활동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3. 대표 공약 3가지만 말해달라. (300자) 1. 교통격차 해소 (100만 화성! 경기도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도약) - 신분당선 조기 연장(수원호매실동-봉담) - GTX-C 조기 도입(병점역 정차) - 지하철 3호선 : 병점-봉담 연장 (병봉선) - 마을버스 시내버스 증차 및 교통체계 재정비 2. 문화, 체육, 건강, 기반시설 격차 해소 - 봉담, 병점 행정편의! 문화 중심 도시로! - 평생행복종합지원센터, 복합예술타운 건립, 건강한 도시 위한 대규모 체육시설 건립 -
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에서는 화성 '갑' 특집을 진행합니다. 11호 지면에 화성'갑' 지역의 공통이슈에 대해 정당별로 질문지를 공문 형태로 보내 답변을 받았습니다. 정성껏 답변서를 보내주신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편집자주 1.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화성갑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이자, 제22대 총선 후보자이기도 한 송옥주입니다. 저는 화성시 우정읍 본적·장안면 출생으로 고향 화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화성의 딸’입니다. 지난 2016년 비례대표로서 처음 국회에 입성한 이후, 2018년부터 고향인 화성시에 터전을 잡고 제21대 총선에서 화성갑 국회의원이 됐으며, 지난 6년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방방곡곡을 다니며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에 앞장서 왔습니다.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여성가족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고, 후반기부터는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에 자원하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민주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와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윤석열 정권의 독립운동 역사 폄훼 대
2월 29일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금미선 마을 활동가 (51) 를 만났습니다. 금미선 활동가는 2024년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이하 마을넷) 총회에서 신임 마을넷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1.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일단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에 운영위원장으로 계셨던 분들이 워낙 잘 해주셔서 1년 동안 어떻게 마을넷을 이끌어 갈까? 사실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면서 헤쳐간다는 표현이 맞겠죠. 걱정이고 어깨가 무겁습니다. 2. 활동을 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2008 년부터 꽤 오래됐습니다. 화성에 오면서 큰 바다를 만난 것 같아요. 시민 단체 활동을 하면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2008년 ‘화성 의제 21 실천협의회’가 시작이었고, 그게 지금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바뀌었어요. ‘먹을거리 교육’을 하게 되면서 ‘바른 밥상 문화원’, 직장 생활도 좀 하고, ‘동탄 그물코 협동조합’과 연을 맺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동탄마을공동체’ 대표를 맡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3. 새로 시작하는 마을 활동가에게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우리는 내가 경험한 것밖에 말하지 못하잖아요. 내가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관계인 것
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에서는 화성 '갑' 특집을 진행합니다. 11호 지면에 화성'갑' 지역의 공통이슈에 대해 정당별로 질문지를 공문 형태로 보내 답변을 받았습니다. 정성껏 답변서를 보내주신 진보당 홍성규 후보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편집자주 1. 자기 소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 홍성규입니다.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태어나서 자랐습니다. 팔탄초-발안중-안양고를 나왔고 서울대학교 공대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했습니다. 대학원에서는 정치학을 전공했구요.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제일 먼저 만든 것이 ‘화성노동인권센터’입니다. 까까머리 중학생 시절 학업을 위해 고향을 떠날 때는 농촌지역이었는데, 그간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가 되었더라구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노동자 도시에 꼭 필요한 기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벌써 14년째 지역의 노동자들, 시민사회단체들과 활발하게 지역 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박근혜 독재정권 시절 강제로 해산당했던 통합진보당의 마지막 대변인으로도 익히 알아주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현재는 진보당 대변인을 맡아 다시 국회와 지역을 오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에서는 화성 '갑' 특집을 진행합니다. 11호 지면에 화성'갑' 지역의 공통이슈에 대해 정당별로 질문지를 공문 형태로 보내 답변을 받았습니다. 정성껏 답변서를 보내주신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편집자주 Q1.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 저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995년 입법고시에 합격하여 차관급인 국회사무차장에 오르기까지 28년 동안 국회에서 일했던 국회의 산증인입니다. 국가 예산을 총괄하고, 입법정책 업무도 했으며 국회의장을 보좌하며 정무 감각을 키웠고, 코로나 사태 등 재난위기에서 국회사무처를 진두지휘하며 리더십도 익혔습니다. 그동안의 국정 경험을 살려 제대로 일할 줄 아는 진짜 전문가 홍형선으로 내 고향 화성 서남부권의 미래를 열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Q2. 본인이 국회의원이 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내 고향 화성 서남부권은 환경오염, 난개발, 혐오시설 난립,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 등 수많은 문제로 인해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번영과 미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력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결국 우리 지역의 지역민들을 편안케하고 우리
1. 화성이 선거구 획정이 갑을병정 4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동탄도 동탄 1과 2가 있는데, 어느 지역으로 나오실 것인지? 제가 사는 곳이 동탄1신도시이다. 초선 시절에 병점과 반월 등도 지역구로 활동해 왔다. 이제 반월동도 화성 정 지역으로 편입되었다. 동탄1과 반월동을 기반으로 해서 활동하고자 한다. 고향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2. 지역구 안에서 경쟁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며, 상대 후보에 비해 내가 우월한 지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특별한 경쟁자는 없다. 경쟁자를 의식하지 않고 동탄의 미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만을 생각하며 일할 것이다. 나의 강점은 원칙과 소신으로 정치를 해왔다는 것과 모두가 우려하던 동인선 1호선 연장 등을 완성해 냈다. 모두가 안될 것이라고 생각할 때 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일해 왔다. 행정부를 움직이는 힘을 갖고 있다. 3. 거대 양당 기득권 정치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12년간 기득권 정치를 해온 사람은 이원욱 의원 자신이 아닌가 라는 비판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동안 거대 양당이 보여준 서로를 악마화하는 진영간 싸움에서 민생은 실종됐다. 정확히 10년전 있었던 송파 세모녀의 비극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