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희수, 이하 경기중기청) 및 KOICA(이사장 장원삼)와 관내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5월 8일 오전 11시경기중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베트남 현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을 공모하고, 현지 기증행사 및 홍보 병행으로 바이어의 제품 관심도를 높이는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상공회의소와 경기중기청, KOICA는 사용 경험 평가가 중요한 소비재 제품을 CSR 차원에서 베트남 단체 등에 앞서 기부하고, 그 사용 후기를 활용하여 현지 바이어와 매칭하는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경기도 소비재 분야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사의 기부품은 KOICA에서 발굴한 현지 기증처에 무상 제공하고, 뒤이어 현지 기증행사 및 언론홍보로 바이어 관심을 고취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이에, 업무협약 참여기관은 중소기업의 신시장 개척 성과 제고를 위해 각 기관별 전문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여 희망 기업은 화성상공회의소 공고에 따라 5월 24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36GB(기가바이트) HBM3E(5세대 HBM) 12H(High, 12단 적층) D램 개발에 성공하고 고용량 HBM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4Gb(기가비트) D램 칩을 TSV(Through-Silicon Via, 실리콘 관통 전극) 기술로 12단까지 적층해 업계 최대 용량인 36GB HBM3E 12H를 구현했다. * 24Gb(기가비트) D램 용량 = 3GB(기가바이트) * HBM3E 12H D램 용량 : 36GB (3GB D램 x 12) * TSV: 수천 개의 미세 구멍을 뚫은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적층된 칩 사이를 전극으로 연결하는 기술 HBM3E 12H는 초당 최대 1,280GB의 대역폭과 현존 최대 용량인 36GB을 제공해 성능과 용량 모두 전작인 HBM3(4세대 HBM) 8H(8단 적층) 대비 50% 이상 개선된 제품이다. * HBM3E 12H는 1,024개의 입출력 통로(I/O)에서 초당 최대 10Gb를 속도를 지원함. 초당 1,280GB를 처리할 수 있어 1초에 30GB 용량의 UHD 영화 40여편을 업(다운)로드 할 수 있는 속도 * 성능은 고객사 모의 환경 기반의 내부 평가 결과이며, 실제 환경에 따라 변동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이사장 강석찬, 이하 재생에너지협)은 2월 14일 팔탄면 꼬꼬만찬에서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차입금 최고한도액을 10억원으로 상향하는 안건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강석찬 이사장은 "이제 막 첫 발을 내디딘 새내기 협동조합이나 절박한 기후위기 상황은 우리에게 즉시 행동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늦어도 올해 6~7월경 제1호 햇빛발전소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자립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토양이 확보되는 것이다. 다같이 '새롭게! 즐겁게! 다함께!'를 외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고 말했다. 재생에너지협은 지난해 창립했음에도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공공부지를 임대하여 현재 모든 서류를 제출한 상태다. 1호 햇빛발전소에 이어 올해 안에 2~3기를 추가 건설하겠다는 포부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월 14일,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2050년까지 모든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국가비전을 합의하자"고 제기했다. 홍 후보도 재생에너지협 조합원이다. 홍성규 후보는 "얼마전 한국수출입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1월 25일,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 김창석 회장, 양승두 수석 부회장, 김순단 부회장, 김선호 이사, 김재규 이사, 새솔동 소상공인 연합회 노효일 회장 등이 김경희 의장과 만나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건의했다. 김창석 회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조례 미비로 선제적 소상공인 지원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하며 소상공인 조례 재개정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화성시 상권 활성화재단 설치와 지역화폐 활성화,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율 지원을 건의했다. 김경희 의장은“소상공인은 화성 지역경제라는 큰 나무의 뿌리가 된다. 소상공인 조례에서 수정하거나 추가할 점이 많다는 것에 동감하며 적극적인 조례 재개정으로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대변기관으로 경제와 법률상담을 돕고 소상공인들 간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1월 18일 "경실련의 국회의원 선거관련 검증명단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실련의 국회의원 선거관련 검증 명단에서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아래와 같은 사유로 공천 배제 명단에 올랐다. 이에 권칠승 국회의원은 입장문에서 “벤처진흥을 위해서는 중단없는 금융혁신이 필요하다" 라고 밝히고, "복수의결권과 관련된 벤처기업육성법 개정안 통과를 이유로 공천 배제해야 한다고 발표 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권의원은 "벤처 진흥은 누구나 인정하듯 4차산업 혁명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성장엔진이며, 대한민국 경제의 사활이 걸려있다"라고 주장하고, "벤처진흥을 위해서는 창의적 기술이 자본이 없어 사장되지 않도록 선진국 수준의 금융혁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의원은 "벤처를 위한 일련의 금융혁신을 위해 문재인 정부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와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을 도입하였고, ‘복수의결권제도’를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복수의결권제도’ 도입은 민주당의 2020년 제21대 총선공약이었으며,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한 사안이다" 라고 피력했다. "더욱이 복수의결권 관련
ASML코리아가 1월 12일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ASML코리아(대표 이우경)는 동탄 석우동에 위치한 극자외선(EUV)을 이용해 실리콘 웨이퍼에 미세한 회로를 그리는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제조회사로, 동탄 송동에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뉴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화성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관내 29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우 ASML코리아 전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ASML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ASML은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시장 부동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노광분야는 반도체 제조기술 중 가장 중요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박상희 기자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화성시 향남읍)에서 1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기원하는‘2024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매년 개최되는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주요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짐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올해 인사회에는 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을 포함하여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이원욱 국회의원과 화성시의원, 유관기관장과 주요 회원사, 언론인 등 내·외빈 등 약 200여명이 함께 기업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처음으로 기업지원정책관을 선발해서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실질적으로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서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화를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정시장은 "화성시는 지방세 수입의 60%를 기업인들이 부담하고 있다"라며, "기업인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매출액을 높여 세수를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하여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20조이상 투자유치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라고 말하고, 또한 "ESG 경영을 활성화 해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5월 열리는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월 29일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은 1994년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 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 선정규정’에 따라 올해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2월 11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이후 정부 및 해양수산 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경기도 화성시’를 최종 선정했다. 화성시는 고대 해양 실크로드 관문 당성이 위치해 있는 역사성과 국내 최대 규모 해양레저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인 화성 뱃놀이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수도권 최고의 해양레저도시로써의 개최지 당위성을 충분히 어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도권 최고 마리나 시설을 갖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 전곡항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제14회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 인구 100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오는 1월 1일부터 10,000매 한정 ‘100만 화성 기념 희망화성지역화폐 카드’를 발행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시민을 포함한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어플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100만 화성 기념 카드는 경기지역화페 어플 내 시군별 카드 신청하기(또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카드신청하기) 배너를 클릭 후 기념 카드 디자인을 선택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2024년 1월과 2월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인센티브 지급 한도는 월 3만원이다. 이후 시는 인센티브 요율을 평시 7%, 특별(명절 등)한 경우 10%로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인근 대다수 지자체에 비해 높은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화폐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을 기념해 발행하는 희망화성지역화폐가 지역화폐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화성지역화폐가 100만 화성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