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 화성시의회 제237회 제2차 정례회 농업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성시의 명품 쌀 수향미 관리 체계의 심각한 문제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수향미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 부실과 운영의 불투명성을 강하게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화성시는 수향미 종자의 전용 실시 계약을 체결하며 전체 사업비 80억 원 중 70%를 부담했으나, 계약서에는 화성시의 명확한 역할과 책임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관리 주체의 혼란과 책임 회피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임채덕 위원장은 "화성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사업에서의 명확한 역할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결국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 농민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특히 수향미 종자 배분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부각됐다. 화성시 서신 지역 농민들은 공급된 종자가 배정량보다 부족했고, 일부는 화성시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 농민 A씨는 "받기로 한 10포대 중 9포대만 받았고, 나머지가 외부 농민들에게 제공된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RPC가 투명하지 못한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화성시 농업정책과가 명품
모두의교육그룹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교육 다국어 콘텐츠 번역과 수출기업의 해외홍보영상 제작을 위해 국내 유수의 번역 전문업체인 아시안허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안전보건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협약식은 2024년 11월 26일, 모두의교육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다국어로 번역 및 로컬라이징하여 실질적인 언어 장벽 해소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모두의교육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번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안전보건 교육의 대상확대 및 기업 홍보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어, 중국어 외에도 동남아시아 각 국의 언어 등 주요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다국어로 교육 콘텐츠 제작과 홍보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출기업이 각국의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은 11월 26일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노년사회화교육 발표회 및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어르신의 배움과 도전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 및 종강식은 라인댄스, 웰빙댄스, 하모니카를 비롯한 총 17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연을 이어 갈 때마다 어르신 및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열기가 가득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 및 종강식 무대에서는 부모님을 응원하기 위해 꽃다발을 사온 자녀들과 손자녀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복지관에서는 발표회 및 종강식 뿐만 아니라 작품 전시회도 진행되고 있으며, 총 250점의 작품이 1층 중정, 2층, 3층 복도에서 진행되고 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관장 탄하스님은 “1년 배움으로 이렇게 멋진 무대를 준비해주신 어르신들을 보며 지금이 청춘 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다음에는 더 큰 무대에서 실력을 보여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며“앞으로도 어르신의 가치있는 노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의 노년사회화교육 작품전시회는 12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 신도시 유통 3부지에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이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이준석 화성 '을' 국회의원은 사업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사업안 철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준석 의원은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동탄2 신도시 그랑파사쥬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물류센터 건립 계획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쿠팡 물류센터를 보고 있노라면 숨이 턱턱 막힌다. 그것보다 연면적이 다섯 배나 되는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동탄2 신도시가 존재하는 이상 시민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할 것이다. 이게 어떻게 똑바로 된 도시계획이라 할 수 있는가. 이건 동탄의 미래가 걸린 문제다"라고 강조하며, 주민들과 뜻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그는 "시장을 선거로 뽑는 이유는 한 가지다.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행정을 하라는 것이다. 난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은 다 쓸 것이고, 화성시가 생각을 바꾸는 그날까지 주민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강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석 의원은 주민들과 뜻을 같이하며 물류센터 건립 계획 철회를 위해 적극적
K 감자 작가로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서양화가 하윤보 님의 작업실을 방문 하였습니다. 눈앞에 감자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림입니다. 노컷 인터뷰 풀 영상입니다. #KPOTATOARTIST #midamplus #서양화가하윤보 #KOREAartist #POTATOpicture #artistinterview #southkorea #Korea #korean #한국화가 #감자작가 #케이감자작가 #화성시작가 #미담플러스 #화성시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11월 23일 오후 3시, 화성 동탄 그랑파사쥬 앞에서 유통 3부지 물류단지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서는 전성균 화성시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뜻을 공유하며 발언에 나섰다. 전 의원은 "12월 5일 본회의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유통 3부지 문제를 직접 질의하고, 주민들을 대표해 사과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본회의에서) 일문일답 형식의 시정질문을 통해 유통 3부지 계획 변경을 이끌어 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전성균 의원은 "이준석 의원, 장지동 주민들과 함께 앞장서 싸우겠다"며, 주민들과 연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유통 3부지 물류단지가 지역 환경과 교통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며, 화성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우리는 물류단지가 아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원한다"며 단체 행동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월 5일 본회의에서 다뤄질 시정질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은 11월 19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국 산하 자원순환과 주곡리 폐기물 매립장 처리 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와 응답을 진행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화성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소송에서 매립장 침출수 사후 관리에 관한 책임에서 이겼으나, 그 후 6개월째 손을 놓고 있다”라면서 “한강유역환경청에 일부라도 비용을 적극적으로 받아내라”라고 지적했다. “부지에 짓기로 한 음식물 처리장은 어떻게 됐나” 질의했다. 이에 자원순환과에서는 “음식물처리장은 보조금 지원이 없으나, 바이오가스 만드는 사업은 보조금 지원이 있어 내년 상반기에 추진하려 한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매립장 부지에 농사 짓는 분이 있는 것을 알았는지 언급하며, 10년간 썩은 물로 농사지어도 모르는가, 이처럼 안일하게 생각하는 게 문제다”라고 발언했다. “사후관리 시에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라” 라고 발언했다. “매립장 부지는 10년 넘게 관리되지 않아 일부 주민들이 무단으로 농사를 짓는 사태가 발생했다. 직무유기다” 라고 발언했다. 임 위원장은 "화성 서부권에 매립장이 물밀 듯 들어오는데 안일하게 생각하는 게 문제다. 정확한 관리 규정을 매뉴얼
지구가 직면한 환경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그린피스의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한국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은 총ᅠ1,193만 톤에 달한다. 이는 2017년에 비해ᅠ49.5%ᅠ증가한 수치로, 2리터 페트병 약 2,386억 개에 해당한다. 이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약 1,787바퀴 돌 수 있는 양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유엔 환경계획(UNEP)이 예측한 바에 따르면 2040년까지 연간 2,9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 들어갈 것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충격적인 통계들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일깨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작은 실천과 함께 사회 전체의 노력이 절실하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제작된 연극 <꼬마공룡 플라톱스>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 작품은 사회적기업인 ㈜극단민들레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지역대표 예술단체’에 선정되면서 창작한 신작으로, 화성에서 발견된 한국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을 소재로 하여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쉽게 접근하고 이를 상상력을 통해 풀어가도록 돕는다. 폐플라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개혁신당 화성 ‘을’ 이준석 국회의원과 미담플러스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40분 동안 막힘없이 솔직하게 동탄 지역의 현안에 대해 선명한 비전을 제시한 이준석 의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노컷 풀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화성 시민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동탄2신도시 국회의원 이준석입니다. 제가 동탄에 정착하고 정치 활동을 시작한 지 6개월이 넘었는데요. 지금까지 동탄이 하나의 정당이 독점하는 정치 체제였다면, 이제는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치를 만들어가는 게 제 목표입니다. 예를 들어, 과학고 유치와 같은 문제에서 초기에는 의견이 분분했지만, 이제는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탄에는 앞으로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11월 15일 기자회견(간담회)의 핵심 내용을 짧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사실 공천 개입이라는 네 글자가 굉장히 무겁게 다가오는데요. 과거 국민의힘 당대표 시절, 대통령께서 공천과 관련해 여러 민원을 전달하거나 강하게 요구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예전 박근혜 전 대통령도 당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