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송현중)는 11월 8일 토요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 2리, 용두 2리, 전곡 2리에서 열린 ‘2025 도시락소풍’이 시민과 마을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시락소풍’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도시–농촌 교류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세 마을이 동시에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마을별로 준비된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 꾸러미를 도시락과 함께 나누며 농촌의 가치와 풍요로움을 체험했다. ▲궁평 2리는 정시영·정수영 고택을 둘러보는 고택 투어, 가족이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토종 대파 심기 등 전통과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이 열렸다. ▲용두 2리는 포도 염색 체험, 가을 무 뽑기, 밤 줍기 등 농촌의 계절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활동이 진행 돼 큰 인기를 끌었다. ▲전곡2리는 마을의 상징인 도깨비를 주제로 한 도깨비 가면 만들기, 놀이 프로그램 ‘도깨비를 이겨라’, 그리고 고구마 캐기 체험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동탄 치동고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1월 7일 금요일, 서울시청 별관에서 열린 “제16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이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가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힘쓰고, 복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며, 사회공헌과 협치·봉사에 앞장선 지방의원 및 사회복지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김경희 의원은 화성시특례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선출되어,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개선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기여해 왔다. 복지 인프라 확충, 복지 관련 조례 대표발의,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정책 활동을 펼쳤으며, 이와 같은 실적은 다수 언론에서 의정대상과 복지 관련 표창으로도 인정받아 왔다. 김 의원은 "복지의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더욱 소통 하며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방의원, 사회복지기관, 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가 함께 수상자로 선정되어 복지 실천 현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1월 7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100만 대도시, 화성의 내일을 묻다’을 부제로 ‘2025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화성특례시가 직접 주관한 이날 포럼은 지난 1월 1일 화성특례시가 공식 출범한 이후 특례시 권한 발굴 위주로 진행된 논의를 넘어, 100만 대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대도시형 행정체계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연구기관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발전 방향과 도시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 주제 발표 1부에서는 상지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자 전(前)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분과 위원장인 박기관 상지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특례시의 이해와 화성시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2부에서는 도시문헌학자이자 ‘한국도시의 미래’ 저자인 김시덕 박사가 ‘대한민국의 축소판, 화성-염전부터 반도체까지’을 주제로, 화성시의 도시 변화와 성장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지난 8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1월 8일 청소년놀터 동탄호수공원점 개소를 기념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날 이벤트에는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해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타투 스티커 제작, 양궁 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놀터는 청소년 문화시설이 부족한 생활권에 소규모 형태로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놀이·휴식·소통을 위한 상시 개방형 거점이다. 관내 청소년놀터는 현재 9곳(병점, 동탄, 봉담, 향남, 병점2, 새솔, 서연, 반월, 동탄호수공원)이 운영 중으로, 청소년 전문기관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동탄호수공원점은 송동 724-1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달 28일 개소했다. 면적은 113㎡ 규모로, 놀이마루·쿠킹존·PC존·아트존 등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소년놀터 동탄호수공원점은 청소년들이 언제든 편히 들러 쉬고 머물 수 있는 생활권 쉼터”라며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1월 1일 성공적으로 폐막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관계가 복원되며,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국 교류가 재점화되고 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통해 한중 지방정부 간 네트워킹 강화와 실질적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화성특례시 대표단은 11월 7일 중국 쑤저우시 우장구를 방문해 쑨다오쉰 우장구장과 공식 환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쑨다오쉰 구장의 신규 취임 (2025년 9월)과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우장구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양 측은 지난 10년간 단절됐던 문화·체육·경제·기후 정책 등 여러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정례 교류 재개와 새로운 협력 모델 창출 등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장구의 대표적 명소인 동태호 생태공원에 화성특례시의 시화인 목백일홍을 기념식수로 식재하며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한중 관계의 새로운 교류 기반을 다지겠다”라며 “우장구는 화성특례시 최초의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0월 29일 오후 6시 49분 화성특례시 봉담읍 상가 건물 1층 중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해당 상가 뒤편 실외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외벽을 따라 연기가 6층 요양원까지 퍼졌다. 해당 건물은 지상 7층 규모로, 6~7층에는 요양원이 입주해 있다. 요양원 입소 어르신과 직원 등 26명은 옥상으로 자력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요양원 직원 5명 (여요순, 장영진, 장윤화, 여유라, 신기찬) 이 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대피시키기 위해 옥상으로 직접 업어서 이송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동화 요양원 장영진 원장은 “소방관도 옷이 두꺼워 어르신을 업지 못했다. 이번에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연기를 많이 마셔 5명이 병원 신세를 잠깐 졌으나, 어르신은 한 분도 다치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직접 어르신을 업고 옮긴 요양원 관계자는 "지금에야 웃지, 당시에는 목숨걸고 구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우리는 무조건 뭉친다" 라고 밝게 웃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30분 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고,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화성시 시정평가 및 2026 지방선거 시민 인식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화성특례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 운영 전반과 지역 정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화성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설문은 구글폼을 통해 화성특례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답내용은 11월 21일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포럼에서 공개된다. 링크 (https://moaform.com/q/vJ4vIk)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화성의 오늘을 함께 돌아보고, 내일을 함께 그려가겠다" 라고 발언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시제품개발 지원을 받은 지역 소공인들이 매출, 고용, 수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테크리더는 유·무인 항공기 프로펠러 시제품 개발로 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와이앤케이테크는 화장품 케이스 80만 개 납품계약을 확보해 인력을 증원했다. 또한 한국디엔피는 코털제거기 원재료비 절감으로 시장 경쟁력을 약 20% 향상, 아마존을 통한 해외 판매를 진행중이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2025년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으로, 화성특례시 제조업 기반 소공인의 기술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27개 소공인 기업이 참여하여 약 6개월간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참여기업에는 최대 500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되고 설계·디자인·금형·시험 등 제품개발 전 과정을 폭넓게 지원받았다.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공인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공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26년에도 시제품개발, 컨설팅, 박람회, 마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이 11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와 시민 중심 사회 실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에서 장 위원장은 기초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철규 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의 중심에 두고, 생활밀착형 정책 개선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