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제4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제61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발표한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공식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이와 연계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도서관 전역에서 작가의 강연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운영한다. ▲‘AI 시대 미래 교육과 진로, 도서관에 묻다’ 주제의 최서연 작가 강연(진안도서관) ▲「똥 묻은 세계사」 김성호 작가와의 만남(송린이음터도서관) ▲ 「조금만, 조금만 더」 소연정 작가초청 인형극(태안도서관) ▲100만 클릭을 부르는 웹소설의 법칙, 차소희 작가 강연(기아행복마루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작가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주제의 특강과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도서관에서 그림책 요리해요!(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나의 꿈나무 심기(왕배푸른숲도서관) ▲씨앗을 새겨요, 생애 첫 도장 만들기(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등의 풍성한 특강과 ▲한국십진분류법 독서 여행(봉담도서관) ▲서로를 잇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과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기영미)는 4월 1일(화) 동탄복합문화센터 연습실1에서 화성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기영미 센터장 등 관계자 참석 하에 진행됐다. 재단과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가진 특성과 전문성을 적극 발현하여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 및 지역 환원사업 연계 ▲지역문화예술의 지식, 정보, 자원 교류 협력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실 주최로 4월 2일 수요일,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경계선 지능 청년 취업ㆍ고용지원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느린학습자 청년들의 취업 교육 및 고용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개발을 논의하고,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5시부터 시작된 토론회는 2시간 30분동안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화성특례시,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해, 청년 느린학습자들의 취업 및 직장 내 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제 1발제에 나선 변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화성시에 적용 가능한 취업 교육 및 고용지원 모델을 제시하며, 화성시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독일의 직업훈련학교인 돈 보스코 직업학교 및 직업교육훈련소의 예를 거론하며 경계선지능인이나 자폐 등의 경우 개별화된 직업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느리게 교육하며, 이론보다는 실습 교육확대로, 장기간 반복 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혜경 전국느린학습자부모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소방서는 4월 4일 화성서부보건소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지정지역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 응급의료과,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화성소방서, 화성디에스병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로서의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지역외상협력병원 경유 1차 처치 및 연계이송 협조 ▲원활한 환자이송 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간 정보 교류 ▲구급대 현장활동 시 의료기관과의 협력사항 공유 등이 포함됐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대한민국의 11번째 교육과정이며, 7차 교육과정 이래 4번째 개정된 교육과정으로 교육부가 2022년 12월에 고시한 국가 교육과정이다.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기의 적성과 희망하는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151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정해진 학점(192학점)을 취득하면 졸업할 수 있는 제도다. 두 가지 모두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교육을 하겠다는 취지와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제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상, 교육, 기업의 업무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른 교육의 대전환은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 시대 보통 사람이라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자동차나 지하철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것을 거부하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라고 할 수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만들어진 배경은 곧 어떻게 가르치고 배워야 할지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교육 현장이나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제까지 해왔던 공부라는 관점과 맥락에서 교육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듯하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아직도 공부를 암기 중심에서 생각하는 문제다. 아무리 인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4월 4일 금요일 저녁 7시, 화성시 남양에 위치한 시즈 SEEZ 브런치 카페에서 열린 라인예술단의 락 콘서트 "영화같은 삶"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46석 만석을 기록하며, 공연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시작됐다. 지휘자로 활동하는 김형걸 대표는 이날 콘서트의 진행과 성악 공연을 이끌며, 앙상블 9의 멤버들과 함께 했다. 윤세연(바이올린), 조혜리(첼로), 오현미(피아노), 김형걸(베이스바리톤) 등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악기와 목소리로 공연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공연은 "영화같은 삶"이라는 주제 아래, 인생의 여러 단면을 음악으로 풀어낸 이야기였다. 공연의 진행을 맡은 김형걸 지휘자는 무대에서 매력적인 목소리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각 악기와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순간을 만들어갔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곡은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된 ‘Fly Me to the Moon’과 ‘Cinena di Paradiso’ 였다. 감동적인 선율이 흐를 때마다, 관객은 음악에 깊이 몰입하며 영화 속 장면처럼 그 감정을 따라갔다. 특히, 김형걸 진행자는 클래식과 영화음악, 드라마 OST, 한국 가요 등을 넘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5동에 위치한 주상복합단지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의 관리단 설립 사례는 주상복합 단지 관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가 결합된 복합구조로, 공동주택법과 집합건물법이 동시에 적용되는 복잡한 법적 환경 속에서도 관리단을 성공적으로 설립하며 주민자치의 모범을 보여줬다. 2020년 집합건물법에 관리인선임신고제도가 신설된 이후, 이번 사례는 화성시 최초이자 전국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주상복합단지란 주거용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상가와 같은 비주거용 건물이 함께 존재하는 복합 건물을 의미한다. 공동주택법은 아파트에 적용되며, 아파트가 150세대 이상일 경우 공동주택법의 적용을 받는다. 하지만 주상복합 단지는 아파트 외에도 오피스텔과 상가가 존재하기 때문에 집합건물법이 적용되는 구조로, 단지 하나에 두 개의 법적 체계가 얽히게 된다. 이로 인해 '입주자대표회의'(공동주택법에 따라)와 '관리단'(집합건물법에 따라)이라는 두 개의 관리 주체가 존재하게 된다. 이는 이상적으로는 단지 하나에 하나의 관리 주체가 있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주상복합단지의 경우 관리체계가 복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에게 확진검사(HCV RNA 검사)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4월 4일 밝혔다. C형간염은 HCV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간질환으로, 주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된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만성간염으로 진행되거나 간경변증, 간암 등 중증 간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포함됐으며, 과거 감염 이력이 있거나 현재 감염 상태인 경우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실제 감염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확진검사(HCV RNA 검사)가 필요하다. 화성특례시는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이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검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화성특례시 서부·동탄·동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을 직접 방문해 가능하며, 지원 신청 기한은 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화성시치매안심센터(서부, 동탄, 동부보건소)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55명을 대상으로 ‘방문형 치매인지강화 토탈케어 프로그램’운영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4월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지훈련 전문가로 구성된 시니어 통합관리 교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단계별 교구와 교재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지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인지기능 집중훈련(잔존 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 ▲ 생활인지훈련(사회적응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 도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전반적인 인지건강 관리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SMCQ), 한국형 노인우울척도(SGDS-K)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지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동시에 가족의 돌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성시민대학 내에 위치한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주 5회(월~금)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한국어 실력에 따라 수준별 수업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도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 등 이주민의 증가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언어ㆍ문화ㆍ교육 환경의 차이를 줄여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24세 이하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으로,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한국어 집중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와 사회 이해, 정서적 지원까지 포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글로벌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