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재선 도전에 나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이하 마을넷, 위원장 금미선)와 간담회를 갖고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월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한 정명근 예비후보는 3월 31일 오후 3시, 병점 소재 선거 사무실에서 마을넷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을 만났다. 이번 간담회는 현직 시장으로서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마을 공동체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공약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미선 위원장과 운영위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협약서’를 전달하며 마을 공동체 지원 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협약서 서명 대신, 제안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자신의 재선 공약에 직접 반영하겠다는 실질적인 의지를 밝혔다.

특히 양측은 지속 가능한 소통을 위해 시장 당선 시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면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마을넷은 향후 단일화된 핵심 공약을 도출해 정 예비후보 측에 다시 제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조만간 후속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설치와 운영 근거를 명확히 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 12년 넘게 시범 사업에 머물렀던 주민자치회가 마침내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된 것이다.
재선에 도전한 정명근 예비후보와 마을 공동체의 이번 간담회가 국회의 주민자치 법안 통과 시점과 맞물리면서, 향후 화성특례시의 주민 자치 실현과 마을 만들기에 대한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