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월 8일 오후 2시, 화성특례시 원평 허브농원에서 개혁신당 심용진 화성특례시의원 출마예정자의 공식 출마 선언식이 열렸다. 현장을 가득 메운 150여 명의 지지자 및 시민 앞에서 심 예정자는 “매송면은 나의 삶의 터전”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특히 매송면 송전탑 지중화 추진위원장과 원평리 8년 차 마을 이장직을 수행하며 거둔 KTX 방음벽 설치, 소방도로 5개 노선 신설 등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그린벨트 활용에 있어 지역 발전을 견인할 균형 잡힌 정책을 수립하겠다”라며 다부진 포부를 드러냈다.
출마선언문 낭독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이광재 매송면 주민자치회장은 매송 지역 발전을 위한 두 가지 안건을 제안했다. 이 회장은 “현재 KTX 역사 앞에 조성 중인 소규모 공원을 넘어,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광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시장님도 공감했던 사안인 만큼 주민과 시의원 예정자가 힘을 모아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화천 둘레길 조성이 실현된다면 인근 봉담읍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 두 가지 현안을 반드시 완수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행사 후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심용진 예정자는 “마을 이장 출신인 저를 응원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발걸음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화성 서부권 주민들의 불편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현장의 민원을 확실히 해결하는 ‘민원 해결사’가 되겠다”며, “실력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시의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기초의원 출마예정자가 별도의 공식 출마 선언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지역 정가에서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심 출마예정자의 자신감과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의지가 남다르다는 평이다. 마을 이장에서 시의원이라는 더 큰 도전에 나선 심 출마예정자를 지역 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