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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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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대통령상 수상

전담조직·전문인력 확충과 부서 간 협업으로 기관 자체 민원 해결력 강화 민·관 협업을 통한 민원해결 우수사례로 선정... 대통령상 수상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0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민원 혁신 사례보고회’에서 조직·인력 정비와 협업을 통한 민원해결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화성특례시 김정환 팀장은 민·관 협업으로 하천 악취 민원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2026년 민원해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주재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보고회는 ‘국민의 목소리, 대한민국을 바꾼다’를 부제로, 민원을 통한 행정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공무원의 헌신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로 나선 유운호 화성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화성특례시 민원해결 혁신’을 주제로, 빠른 도시 성장에 따라 복잡해지는 민원을 기관 스스로 끝까지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온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교통·도로민원 신속처리기동단’ 운영, ‘생활불편 도와드림 QR’과 ‘행정종합관찰제’를 통한 생활불편 해결, 특이민원 전담팀 신설과 민원조정 전문관 채용으로 기관 자체 민원 해결력을 높여 온 점을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듣고 여러 부서와 주민이 함께 해법을 찾아온

“매향리의 피눈물, 이제 문학이 지킨다”

화성문학회, 공동소설집 《매향리에 부는 바람》 출판기념회 김용한 박사 “미완의 주권 현실 짚어준 문학적 기록에 경의” 한도숙 시인, 축시 낭송하며 “투쟁 상업화 경계… 참된 성찰 필요” 전만규 위원장과 주민들 육성 이어져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반세기 넘게 이어진 미 공군 폭격의 굉음과 화약 연기 속에 짓밟혔던 매향리의 역사가 문학의 언어로 새롭게 부활했다. 화성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시산맥사, 매향리 주민, 화성작가회의가 후원한 공동소설집 《매향리에 부는 바람》 출판기념회가 10월 3일(토) 오후 5시,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포탄 탄피와 파편이 쌓인 역사의 현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문학인과 매향리 주민,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묵직한 울림 속에 진행됐다. 이번 소설집은 전비담, 강은, 인단, 임선애, 김현광, 오키도, 김민, 백경, 배희 등 지역과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9명의 작가들이 뜻을 모아 공동집필했다. 축사에 나선 김용한 박사는 한국 현대사의 분단과 전시작전통제권 문제를 짚으며 매향리 투쟁의 세계사적 의미를 환기했다. 김 박사는 “미국의 사고방식이 지배해온 역사 속에서 전만규 위원장을 비롯한 매향리 주민들이 온몸으로 맞서 싸운 아픈 역사를 소설로 엮어낸 작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고 격려했다. 강은 작가는 “매향리 투쟁은 세계사적으로 유례없는 미군을 상대로 한 역사적 승리”라며 “이 소설집 발간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