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성 서부권의 도약을 이끌 경기도의원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화성시 제1선거구(향남읍·양감면·정남면)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연숙 경기도의원 후보는 기업가, 시민운동가, 화성시의원을 거치며 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철저히 검증받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의회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며 입법과 정책에 대한 이론적 깊이까지 더한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민생 해결하는 경제 도의원’을 전면에 내걸었다. 박연숙 후보와 질의 응답을 공개한다.
Q1. 기업가와 시민운동가, 화성시의회 의정 활동에 이르기까지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하셨습니다. 이번에 ‘민생 해결하는 경제 경기도의원’을 표방하며 도의회 입성에 도전하시는 결정적인 계기와 출마의 변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정치를 세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개인의 역량과 경험을 공익으로 증명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 현장에서 경제를 배웠고, 시민운동 현장에서 주민의 아픔을 배웠으며, 화성시의원으로 정책과 예산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특히 부영아파트 하자·분양전환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며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주는 것임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여기에 의회학 박사 과정을 통해 입법과 정책 역량을 더했습니다. 이번 도전은 더 큰 자리로 가기 위한 도전이 아니라, 향남·양감·정남 주민들의 삶을 더 크게 해결하기 위한 도전입니다. 저는 민생 해결하는 경제 경기도의원으로 화성 서부권의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Q2. 향남읍, 양감면, 정남면을 아우르는 화성 서부권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프라 확충이 매우 시급한 지역입니다. 기업가 출신의 경제적 감각과 거시적 안목을 더해, 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체질 개선을 어떻게 만들어내실 계획인지 구체적인 복안이 궁금합니다.
화성 서부권은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지만 교통, 교육, 의료, 생활 인프라는 아직 부족합니다. 저는 서부권 발전의 핵심을 교통 확충, 생활 인프라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라고 봅니다. 향남은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해야 하고, 양감과 정남은 산업과 농촌, 주거가 균형 있게 발전해야 합니다. 출퇴근 교통망 개선, 대중교통 확대, 생활SOC 확충,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을 경기도 예산과 연결하겠습니다. 기업가 출신으로서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예산, 행정, 현장을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Q3. 최근 공동 저서인 '지방정부 ESG 공약과 정책'을 출간하시는 등 행정의 지속 가능성과 투명성에 깊은 관심을 보여오셨습니다. 이러한 전문 지식과 ESG 관점을 향후 경기도정에 어떻게 접목하고 실천하실 계획이십니까?
ESG는 기업만의 언어가 아니라 이제 지방정부 행정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지방정부 ESG 연구를 통해 환경, 사회, 투명한 행정이 정책과 예산 속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경기도정에서는 특히 에너지 자립, 탄소 저감, 생활환경 개선, 주민 참여형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도시형 햇빛소득마을, 에너지 절감형 공공시설 같은 정책은 주민의 관리비 절감과 환경정책을 함께 실현할 수 있습니다. ESG를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실천 정책으로 만들겠습니다.
Q4. 과거 화성시의회 군공항이전반대특위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굵직한 난제들을 정면으로 돌파하셨고, 우수한 조례 입법으로 학회 수상 경력도 있으십니다. 시의원으로서 다져온 현장 실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기도의회에서 화성시를 위한 예산 확보와 도정 협조를 어떻게 주도해 나갈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시의원은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는 자리이고, 도의원은 그 현장의 문제를 경기도 예산과 정책으로 풀어내는 자리입니다. 저는 화성시의원 시절 군공항이전반대특위 위원장으로 지역 현안을 정면으로 다뤘고, 조례와 5분발언, 시정질문을 통해 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경기도의회에 들어가면 화성시와 경기도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창구가 되겠습니다. 필요한 예산은 끝까지 챙기고, 필요한 사업은 집요하게 설득하겠습니다. 향남·양감·정남의 문제를 “민원”으로만 보지 않고, 경기도가 책임져야 할 균형발전 과제로 만들겠습니다.
Q5. 후보님의 공보물에는 ‘엄마의 용기와 정치의 본질’이라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서 배운 삶의 태도와 가치관이 지금의 정치 철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리고 주민들의 삶을 대하는 후보님의 신념에 대해 들려주십시오.
저는 정치를 기술보다 마음이 먼저여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적 어머니는 생선을 팔며 네 남매를 키우셨습니다. 형편은 넉넉하지 않았지만, 어려운 사람을 보면 절대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어느 날 밤, 한 젊은 여성이 위험한 상황에 놓인 것을 보자 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뛰어드셨습니다. 힘없는 사람 편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셨던 겁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주민들의 억울한 문제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부영아파트 문제도 단순 민원이 아니라 주민들의 재산권과 삶의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끝까지 부딪혔습니다. 정치는 결국 사람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계산부터 하지만, 저는 먼저 주민의 삶을 봅니다. 저 박연숙은 앞으로도 약한 사람 편에 서는 정치, 주민이 체감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Q6. 이번 선거를 통해 화성 서부권 주민들에게 반드시 증명해 보이고 싶은 결과는 무엇입니까? 후보님의 핵심 슬로건과 함께 지역 주민 및 도민들께 전하는 마지막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번 선거에서 증명하고 싶은 것은 하나입니다. 정치는 주민의 삶을 실제로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 박연숙은 선거 때만 나타난 사람이 아닙니다. 주민 곁에서 문제를 함께 겪었고, 부딪혔고, 해결해 왔습니다. 이제 그 경험을 경기도의회에서 더 큰 결과로 만들겠습니다. 제 핵심 슬로건은 “민생 해결하는 경제 도의원, 박연숙”입니다. 향남·양감·정남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말보다 실천으로, 현장에서 끝까지 뛰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