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목)

  • 맑음동두천 15.4℃
  • 맑음강릉 19.5℃
  • 연무서울 17.2℃
  • 맑음대전 17.1℃
  • 맑음대구 17.7℃
  • 맑음울산 18.7℃
  • 맑음광주 18.8℃
  • 맑음부산 20.4℃
  • 맑음고창 17.6℃
  • 맑음제주 21.2℃
  • 맑음강화 15.3℃
  • 맑음보은 13.4℃
  • 맑음금산 15.4℃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정치

"화성호 습지와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반드시 지켜야"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세계 철새의 날' 맞아 화성습지 보존 의지 강조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5월 9일, 국제환경기구가 지정한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화성호 방조제 일대에서 열린 ‘새(BIRD)로운 러닝, 화성습지 새오름 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철새 이동 경로이자 주요 월동지인 화성습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 후보는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화성습지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화성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이번 행사의 무대인 매향리 일대 화성 갯벌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 2단계(추가) 등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는 연말 회의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명근 후보는 "화성호 일대와 화성습지, 화성 갯벌은 세계가 인정하는 미래 자산이자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원"이라며, "수원군공항 이전 등 난개발로 인해 파괴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역시 황해에서 화성 갯벌이 차지하는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멸종위기 철새들의 서식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이곳은 기후 위기 시대에 더욱 주목받는 화성의 대표적 미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정명근 후보는 "시민과 함께 소중한 화성호를 지켜 나가겠다"면서 "화성호는 수도권의 대표 철새 도래지로 국민관광지를 넘어 전세계 시민들이 찾는 갯벌이자 습지로 보존시켜야 한다"라고 밝혔다.

 

화성습지는 화옹지구 간척사업으로 형성된 화성호 내에 갯벌습지, 염습지, 민물습지가 공존하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자랑하는 철새들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정명근 후보는 같은 날 오후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6 가족사랑축제’를 찾아 시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도심 속에서도 캠핑과 피크닉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정 후보는 경기도의원 이홍근·오현정 후보 및 화성특례시의원 최은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하며, 민주당 화성시 후보들의 '원팀' 결속력을 다지고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행보를 가속화했다.

프로필 사진
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

관련기사

3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