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개혁신당 전성균 화성시장 후보는 화성시의 교통 현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도로교통 시민불편 50선 해결' 프로젝트와 '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공약의 핵심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우선 동탄 남부 진출입 구조 개편, 남사터널 및 국지도 정비, 국도 77호선(남양연구소 앞) 확장,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개설, 마도IC 및 서부권 물류축 병목 해소, 국도 43호선(봉담·향남·발안) 상습정체 개선 등 대형 도로망 확충 사업을 시장 직속으로 우선 관리하여 속도감 있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철도·역사·광역교통 사업의 지연을 막기 위해 시장이 직접 주관하는 점검회의를 상설화하고 공정 과정을 시민에게 정례 브리핑하는 책임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중교통 부문에서는 시내·마을·광역버스의 주간선 체계를 생활권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하고, 중·고등학생 통학버스와 새벽·심야 맞춤형 노선을 확대하여 이동권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이 복지라는 마음으로 임기 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분야와 관련해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권역별(동탄, 병점, 봉담, 서부권) 거점형 공학놀이터와 생활권별 ‘미래이음기술터’를 조성하여, 아이들이 일상에서 로봇·AI·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화성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더불어 반도체, 모빌리티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유치를 확대하고,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는 현장실습 플랫폼을 강화하여 지역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국제화특구 운영 방식을 학교 수업과 직접 연계된 실질적 국제교류 체계로 개편하여 화성을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산업 교육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의 기권과 거부로 저지된 과학고 역시 반드시 재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동탄의 반도체 기술축과 서부의 첨단산업·바이오·관광축을 하나로 잇는 글로벌 플랫폼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동탄광비콤지역 원안 사수와 대기업 유치 및 반도체 R&D시설 유치 및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정 미래 첨단 산단 조성과 서부권 미래차 바이오 융복합벨트 강화를 통해 대기업 및 핵심 연구시설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경기 경제 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추진해 투자 환경을 극대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나아가 코리요섬 공룡테마파크, 국제테마파크 등 서부권 관광 자원을 비즈니스 인프라와 결합하여 산업과 정주, 체류형 관광이 공존하는 자족 도시 모델을 완성하고, 이를 통해 화성을 단순한 제조 기지에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글로벌 플랫폼 시티’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행정 혁신에 대해서는 전시성 행사와 의전 중심의 행정을 과감히 걷어내고 민원 해결에 집중하는 실무형 조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직속 교통혁신담당관을 설치해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교통 현안을 통합 관리하며, AI 기반 행정점검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산 집행과 계약 과정의 불투명성을 상시 감시하겠다는 것이다. 인사와 채용에 있어서는 뇌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공개경쟁 채용 원칙을 철저히 확립하여 ‘무한정치 경쟁의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행정 개혁으로 확보된 인력과 예산은 현장 민원 대응 부서에 집중 배치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투명하고 유능한 행정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전 후보는 시민의 삶에 ‘나중’은 없으며 지금 당장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구태정치나 특정 집단에 빚지지 않은 사람으로서 오직 화성만을 위해 걷겠다고 밝히며,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나아가 화성의 위대한 전환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