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을 비추는 작고 단단한 빛, 미담플러스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성의 갯벌을 지키고, 생태와 기후를 이야기하며, 인간과 비인간 존재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는 길 위에서 저는 늘 ‘함께’의 가치를 되새겨 왔습니다.
미담플러스는 그 길 위에 동행하는 따뜻한 기록자였습니다.
앞으로도 공동선과 평화, 생명과 연대의 이야기를 꿋꿋이 담아내는 지역 언론으로 오래도록 살아 있기를 바랍니다.
변화를 향한 느린 발걸음들을 미담처럼 비춰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정한철 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