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만세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비닐하우스 등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거나 보호자 부재로 안부 확인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7일 양감면과 서신면 일원에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예찰은 하루 중 기온이 높은 오후 2시에 진행됐다. 홍노미 만세구청장은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주민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등 폭염에 취약해 세심한 보호가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폈다. 만세구청장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이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주거지 내부의 온도와 환기 상태,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을 살피고 폭염에 대비해 추가로 필요한 지원이 있는지도 확인했다. 또한 보호자가 없거나 가족·이웃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는 ▲무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기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거주 공간의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높을 때는 무리하게 머무르지 말고 가까운 경로당이나 행정복지센터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만세구는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예
해마다 이맘때면 교정의 낡은 담장 위로 주홍빛 폭포가 쏟아진다. “능소화(凌霄花).” 하늘을 능멸할 만큼 붉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지만, 내게 이 꽃은 늘 다른 이름으로 남아 있다. 세월의 벽을 타고 끝내 빛바래지 않은 한 시절의 흔적. 햇살에 번지는 꽃잎의 잎맥을 오래 들여다본다. 그 얇은 결 아래에서 오래전 손바닥에 쥐었던 돌의 서늘한 감촉이 되살아난다. 머리칼은 바래고 계절은 수없이 지나갔지만, 어떤 기억은 꽃처럼 오래 남는다. 젊은 날의 나는 바람보다 거칠었다. 교복 속 어깨에는 늘 보이지 않는 무게가 얹혀 있었고, 상급학교를 향한 문은 날마다 조금씩 높아졌다. 누군가보다 먼저 도착해야 한다는 조급함 속에서 청춘의 하늘은 유난히 잿빛이었다. 그런데도 그 시절의 학교는 숫자만 가르치지 않았다. 성적보다 사람을 먼저 보라고 했던 스승의 목소리, 타인의 슬픔 앞에서 잠시 멈추는 법, 다정함이 결코 약함이 아니라는 가르침. 그 작은 문장들이 불안으로 메말라가던 마음의 흙을 적셔주었다. 하지만 교문을 나서는 순간 세상은 다시 회색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어머니의 호미질 소리는 저녁노을이 다 질 때까지 들리지 않았고, 빈 양재기 곁에 엎드려 잠든 강아지만이 나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이 8월 6일(목)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947-63 일원 오수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오수 배수 불량 민원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9)의 주선으로 마련된 현장점검에서 경기도의회 오현정 의원, 화성특례시 도시건설위원회 송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화성시 하수과(하수운영팀)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해당 지역 오수받이 내 토사 유입 및 막힘 현상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주민 불편과 위생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지역은 화성시 하수도시설 확충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압송(펌프) 방식으로 오수를 배출하도록 계획되어 기존 정화조를 폐쇄(5가구)하고 오수관로를 설치했으나, 맨홀펌프장 예정 부지 토지주의 반대로 펌프장이 미설치되면서 오수가 관로에 직제되는 등 배수 차질이 발생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화성시는 민간투자사업자와 협의하여 기존 정화조 원상복구 조치를 추진 중이며, 주민 의견 수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운영 동탄복합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 ‘문화비 소득공제’를 적용한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문화·체육 관련 비용을 지출한 경우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동탄복합문화센터는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과 관련 시스템 정비를 완료하고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 범위는 체육시설 이용상품에 따라 구분된다. 자유수영과 헬스 등 강습이 포함되지 않은 이용상품은 결제금액 전액이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며, 수영강습과 GX 등 강습 프로그램은 결제금액의 50%가 대상에 포함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으로 시민들이 보다 부담 없이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은 다른 사람을 구하려다 부상을 입은 사람이 의상자 인정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긴급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오늘 대표발의했다. 지난 5월 5일 광주에서 발생한 여고생 피살 사건 당시 한 고등학생은 피해자를 구하려다 중상을 입었다. 그러나 이 학생이 의상자로 인정된 것은 사고 발생 두 달여 뒤인 7월 24일이었다. 6월 2일 광주시 광산구청에서 직권으로 피해 학생에 대하여 의상자 신청을 한 뒤에도 인정 결과가 나오기까지 52일을 더 기다려야 했다. 현행법은 직무와 관계없이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부상을 입은 사람을 의상자로 인정하고 의료급여와 보상금 등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급여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원은 의사상자심사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의상자로 인정된 이후에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구조 과정에서 중상을 입어 수술이나 장기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심사기간 동안에는 본인과 가족이 치료비를 우선 부담해야 한다. 경제적 여력이 부족하면 필요한 치료가 미뤄지거나 중단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8월 5일 오전 11시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폭염 대응에 나섰다. 시는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 현장 중심의 폭염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살수차 28대를 운영하고 야외용 냉방기 74개소를 가동하는 한편, 쿨링포그 4개소를 운영하고 그늘막 41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야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예찰을 실시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얼음물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공원 등 노숙인 거주 예상 지역에 대한 순찰과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코리요 양산 대여 서비스’는 대여소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 대응 점검회의를 열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강도 높은 대응 방안을 전 부서에 지시했다. 주요 지시 사항은 다음과 같다. ▲긴급 재난 대응을 제외한 모든 공공 옥외작업 즉시 중지 ▲민간 산업현장과 농·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주관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8박 9일간 프랑스 덩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류 첫날인 6일에는 화성·덩케르크 청소년들이 함께한 시청 환영행사가 열렸으며, 양 도시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교류 활성화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특례시와 덩케르크시는 전쟁과 식민지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국제도시 협력체인 ‘기억의 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덩케르크시는 이 네트워크의 의장도시이며, 화성특례시는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아픔을, 덩케르크시는 제2차 세계대전과 덩케르크 철수작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양 도시의 역사적 아픔을 ‘기억과 평화’의 가치로 승화하고,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성·덩케르크의 역사를 주제로 한 유적지 탐방 및 ‘기억과 평화’ 워크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K-Youth Day’ ▲파주·서울 평화투어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교류 활동 기록 및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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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관내 하천과 계곡 일대의 불법 점용시설을 일제 정비하고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관계부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소하천은 물론 세천과 구거까지 관내 하천 구역 전반을 대상으로 불법 점용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 결과 불법 행위는 총 731건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133건은 자진 철거를 완료했으며, 정식 허가 요건을 갖춘 167건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안내와 절차를 지원했다. 또한 행위자를 특정하기 어렵거나 하천 부지에서 무단 경작이 이뤄진 구간은 농작물 수확기까지 계도와 유예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수확기 이후에는 불법 점용 방지 표지판과 그물망 등을 설치해 무단 점용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불법행위가 발생한 구간을 중심으로 수시 점검과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필요하면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올바른 하천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관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자주여성연대가 주최하고 화성여성회가 주관하는 ‘STOP 디지털성폭력 예방모니터링 2기 활동가 양성과정’이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성과정은 8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화성시민대학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젠더 구조의 이해부터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법률 및 모니터링 실무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주요 교육 일정 및 내용 1강 (8월 20일): 젠더, 성폭력 구조의 이해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2강 (8월 27일): 사회 속 혐오와 폭력 (박태훈 일베폐쇄 서포터즈 단장) 3강 (9월 3일): 아동·청소년과 디지털, 디지털 속 성문화 (함경진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교육부장) 4강 (9월 10일):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이해 (한채윤 교육플랫폼 이탈 대표) 5강 (9월 17일): 모니터링의 실제 (김유정 디폭예방사업단 모니터링팀장) 6강 (10월 1일): 디지털성폭력의 실태, 관련 법률 및 신고 절차·피해지원 (조윤희 법무법인 이채 대표변호사)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라인예술단이 2026년 문화예술진흥사업 선정 공연으로 「동서양의 소리로 여는 하나된 화성시」를 오는 8월 29일(토) 오후 5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라인예술단 산하 전문 연주단체 앙상블 9가 중심이 되어 국악과 클래식, 성악을 하나의 무대로 엮어내는 융합 공연이다.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한국의 소리」에서는 천년학, 비익련리, 매화가, 신고산타령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선보인다. 2부 「세계의 소리」에서는 Autumn Leaves, My Favorite Things, Take Five, Can Can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을 앙상블 9만의 독창적인 편성으로 재해석하여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한다. 3부 「하나 되는 화성시」에서는 인연, 고향의 봄, 아리랑 & 애국가, 화성8경을 통해 지역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앙상블 9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차지호 국회의원 (경기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은 8월 5일 국립암센터에서 ‘AI 기본사회와 의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의료 AI 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을 비롯해 의료진과 직원 등 약 150 여명이 참석했다. 평소 AI 를 ‘공공지능 (Public Intelligence)’ 의 관점에서 소수의 기업이나 기술 엘리트의 전유물이 아닌 공공재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해 온 차 의원은, 이번 특강에서도 이 같은 관점을 의료 분야에 적용해 AI 전환기 국가 의료 정책과 의료 AI 의 공공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차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앞으로 암 치료는 의사냐 AI 냐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람과 AI 가 결합한 ‘AI 증강 보건역량 (AI-augmented Health System)’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 이어 AI를 단순한 진료 보조기술이 아닌 의료체계를 혁신하는 새로운 지능 인프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의원은 AI 가 소수 기업의 상업적 산물로만 머물 경우 지역 · 국가 간 의료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공공성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오산시(시장 조용호)가 학교 신설과 교육지원청 분리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을 넓힌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8월 4일 경기도교육감 집무실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오산의 교육 여건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면담에는 오산지역 경기도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세교지구 개발과 공동주택 입주로 교육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와 교육시설을 제때 확충하려면 시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오산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현안별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 도의원들도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건의한 현안은 ▲(가칭) 세교2-1 초·중 통합운영학교 적기 신설 및 복합화시설 내 청소년활동시설 반영 ▲부산동·원동 일원 중학교 설립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및 오산교육지원청 신설 ▲옛 청학도서관 활용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 ▲물향기문화체육센터 전기 공급 및 주차장 사용 ▲원동초 스포츠센터 노후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장기간 갈등이 이어져 온 동탄2 유통3부지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과 행정, 지역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상균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8월 3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동탄 유통3부지 비상대책위원회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날 자리에는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 신미숙 경기도의원, 조정옥·고병태 화성시의원, 화성시 신도시조성과 관계자, 동탄 유통3부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 요구사항을 명확히 파악하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정치적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류시설만 아니라면 가능"… 비대위, 주민 입장 전달 비대위는 "주민들이 반대하는 것은 물류시설이며, 물류시설만 제외된다면 다른 용도의 개발은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물류시설을 제외하는 방향으로 용도변경이 추진된다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는 뜻이다. 김상균 위원장은 "주민 요구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갈등 해소의 첫걸음"이라며 "향후 논의 역시 주민의 공식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송현중)는 8월 4일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민관소통워크숍 – 따뜻한 기본사회, 마을공동체가 잇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한 ‘민관소통워크숍’은 주민, 행정, 중간지원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다음 해 화성시 마을공동체 정책 방향을 직접 그려가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장이다. 현장의 제안을 다음 연도 정책과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워크숍으로,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마을활동가, 관계 공무원, 시·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센터 법인인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금미선 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유운호 화성시 자치행정국장, 홍정의 시민협력과장, 박정은 봉담읍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오현정 의원, 화성시의회 배현경 기획행정위원장, 유상희 의원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 했다. "보조금을 넘어 자치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제안" 이날 워크숍은 '보조금을 넘어 자치로, 기본사회와 마을'을 주제로 한 발제와 열띤 원탁토론으로 진행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월 4일 만세구청에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청소년 자살은 사전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 않은 사례가 많고, 학교 중심의 선별검사만으로는 자살 위험 신호를 충분히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차원의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화성특례시는 교육기관과 정신건강, 상담, 아동보호, 경찰,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청소년 자살 현황과 예방 대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과 사례관리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와 청년청소년과를 비롯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자살예방센터,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청소년 지원 관계기관 위원 14명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수도권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가운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코리요 양산 대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특례시, 시청 로비 및 구청 민원실에 ‘코리요 양산’ 비치… 누구나 QR 스캔으로 48시간 무료 이용 가능 화성특례시는 8월 4일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청과 구청에 코리요 양산과 양산 대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화성시청 1층 로비 ▲병점구청 민원실 ▲동탄구청 민원실 총 3곳으로 향후 4개 구청의 의견을 수렴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으로 지속해서 추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양산 스마트 대여기에서 공유우산 플랫폼 ‘위브렐라’ 앱을 설치한 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코리요 양산’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한 양산은 최대 48시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기가 설치된 장소라면 어디에서나 반납이 가능하다. 시는 원활한 회수를 위해 대여 후 48시간이 지나면 하루 500원의 페널티를 하고 13일 이상 미반납 시에는 분실금 1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관리 인력을 배치해 대여기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양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국제인권조약기구에서 대한민국의 조약 위반이나 피해자의 권리 침해를 확인받더라도 국내 확정판결을 다툴 절차가 없었던 법적 공백을 메우기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진보당 손솔 의원은 국제인권조약기구의 결정을 민사 및 형사 재심 사유로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 인신매매 피해자들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국가배상청구 소송 사건을 계기로 추진됐다. 공연 활동을 빌미로 예술흥행(E-6-2) 비자로 입국해 성적 착취와 폭력을 당한 필리핀 국적 여성 3명은 국내 국가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뒤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개인통보를 제기했다.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는 2023년 10월 대한민국 정부가 이들을 피해자로 보호하지 않고 사법 접근을 보장하지 않았다며 여성차별철폐협약 위반과 피해자 배상을 권고했다. 그러나 현행 민사소송법상 국제기구 결정을 재심 사유로 인정하는 명시적 규정이 없어 권리구제가 막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관련 조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제청한 바 있다. 개정안은 대한민국이 비준한 국제인권조약기구가 개인통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태안초등학교(교장 박정문)는 7월 31일 :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디지털교육공학센터, ㈜코더블과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산업 기반 AI교육 및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2026년 AI 중점학교(AI·정보교육 선도형) 1유형으로 선정된 태안초등학교가, 대학의 교육공학 연구 역량과 에듀테크 기업의 콘텐츠·교구 개발 역량을 동시에 연계해 AI 교육 모델의 개발부터 현장 검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잇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X 산업 기반 AI교육 및 미래교육 관련 공동 연구와 교육과정·교육 프로그램 개발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모델 및 교육 콘텐츠 개발과 학교 현장 실증 ▲AI·디지털 교육 관련 사업의 공동 기획·수행 등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협력 사업은 세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세부 사항은 실무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협약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로, 이의가 없을 경우 2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덕성여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